kgma2024 ×
검색결과50건
연예일반

[IS리뷰] ‘수학여행2’ 익숙한 포맷? 10대 외국인으로 차별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이 재정비를 마치고 시즌2로 돌아왔다. 새로운 MC들의 합류와 10대 외국인들의 ‘순수함’을 필두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E채널·AXN·라이프타임이 공동 제작한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이하 ‘수학여행2’)는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찐’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며 한국을 더 깊이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MC에는 장도연과 은혁, 조나단, 박제니가 이름을 올렸다. 시즌1과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건 방송인 조나단과 모델 겸 유튜버 박제니 합류다. 2006년생으로 MC들 중 유일한 10대인 박제니는 “현역 10대인 만큼 타국 친구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누구보다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포부를 보였다. 그의 활약은 지난 7일 ‘수학여행2’ 첫 방송에서부터 돋보였다. 박제니는 ‘너드남’ 뜻을 모르는 다른 MC들에게 “너드남은 귀여운 뿔테안경이 필수다. 성격은 평상시에 쑥스러움이 많고 엉뚱하지만 자기 본업할 때는 누구보다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을 말한다”고 설명해 주면서 10대 출연자들과 MC들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시즌2는 시즌1과 달리 ‘한국 탐구 과제’를 도입했다는 게 가장 큰 변화다. 첫 방송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표 전통 노래인 ‘아리랑’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핀란드 학생들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무용부터 노래, 피겨스케이팅, 시와 그림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리랑’을 표현했고, 장도연은 “저도 이렇게 까지 ‘아리랑’을 자세히 들여다본 적이 없는데 부끄럽고 반성하게 된다”며 뭉클해 했다. 다만 시즌1보다 더욱 힘을 쏟은 ‘수학여행2’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다.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의 정서가 깃든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방영중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와 닮았다. 이와 관련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MC를 맡고 있는 은혁은 ‘수학여행2’만의 차별점으로 ‘10대 외국인 학생들’을 꼽았다. 그는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수학여행2’만의 매력은 10대 타국 친구들의 ‘순수함’이다. 오로지 한국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모인 친구들 한 명 한 명의 매력도 크지만, 제작진들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친구들의 러브라인도 ‘수학여행2’만의 묘미”라고 설명했다. 실제 첫 회에서 아리랑 미션을 통해 선발된 핀란드 학생들이 서울 도심을 여행하며 설레는 모습이 감동을 전했다. 그것도 잠시, 4박 5일간 사용할 공금 200만 원을 첫날부터 거침없이 쓰는 모습이 이어져 놀라움을 안겼다. 10대들인 만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신선한 재미를 줬다. 한국어를 8년 동안 공부한 엘라가 식당과 놀이공원에서 큰 무리 없이 친구들에게 통역을 해주고, 숙소에서 전화로 팥빙수 배달 주문까지 성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회전목마를 타던 핀란드 학생 오스카와 프레이가 살며시 서로의 손을 잡는 장면은 지켜보던 MC들의 환호성을 터트리게 했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외국인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의 경우 ‘순수한’ 맛이 매력이다. ‘수학여행2’는 그런 점에서 10대들만의 재기발랄함과 열정이 들어갔다. 그간 외국인을 포맷으로 한 예능이 많긴 했지만, 지금처럼 10대들의 상큼함과 꾸며지지 않은 모습을 중심으로 방송된다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충분히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0 06:10
연예

김하영X유민상, '주문 바다요' 비하인드 컷 "거제 산달도에서 힐링"

배우 김하영이 '주문바다요'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하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거제 산달도로 힐링하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영은 유민상, 오나미, 이상준과 '어부 4인방' 횟집에서 함께한 모습.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김하영은 이날(25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 출연, '개그콘서트' 커플 유민상과의 썸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김하영은 MBC 예능 '신비한TV 서프라이즈',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12:04
연예

김하영, 유민상과 '썸' 속내 "철벽에 서운···고백하면 OK"

'주문 바다요' 김하영-유민상이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개그계 썸 커플' 유민상, 김하영과 이상준, 오나미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준은 유민상-김하영에게 "둘이 왔으면 더 좋았을 텐데 죄송하다"고 장난을 쳤다. 다음을 기약하는 김하영에 비해 유민상은 "아직 둘만 있으면 서먹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하영은 "유민상은 카메라 돌 때만 이야기한다. 불만이 많은데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말해봤자 듣는 사람이 아니다. 유민상이 철벽 치는 거 알지 않나. 옆에서 밀어주면 뭐하나"라며 서운해했다. 이상준은 두 사람의 '썸'에 관해 물었다. "내가 원하는 대로 가고 있다"며 웃어 보인 김하영. 유민상은 "얼마 전에 하영 씨와 친한 동생 카페에서 촬영을 했다. '형부 오셨어요?'하더라"라며 "우리 사이가 실제라 하더라도 쉽게 밝히진 않을 거다. 최대한 끌어서 뽑아먹을 수 있는 거 뽑아 먹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하영은 "나는 유민상에게 만약에 고백을 받으면 오케이 할 것 같다. 근데 유민상이 철벽 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다"고 말했고, 유민상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며 "가만히 계시면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게 쭉쭉 따라와라. 어느 날 토요일 1시 교회로 나와 하면 결혼식 하는 거라 생각하면 된다"고 박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6 11:58
연예

'주문바다요' 이상준, 오나미에 "나 진지하게 생각한적 있어?" 돌직구

개그맨 이상준이 오나미와의 핑크빛 썸을 예고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연예계 대표 썸남, 썸녀 유민상, 김하영, 이상준, 오나미가 마지막 손님으로 등장한다. 최근 녹화에서는 유민상, 김하영 커플에 이어 이상준, 오나미의 핑크빛 분위기도 포착됐다. 이상준은 썸녀 오나미에게 “나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 하는거야”라고 말하는가 하면, “자기 전에 내 생각을 한 적 있냐”며 오나미의 마음을 확인하려했다. 미묘한 분위기에 지켜보는 모두가 흥미진진해했다는 후문. 리얼한 분위기에 주상욱이 “두 분 진짜 커플 아니냐”고 묻자 이상준은 “커플이었다. 오늘 이별 여행을 왔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잠시 후, 이상준이 “나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 있어?”라며 오나미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들이 썸을 끝내고 개그맨 커플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22 00:04
연예

'주문바다요' 서은광 "과거 유빈 무서워했다" 깜짝 고백

2세대 아이돌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어부 4인방이 두 번째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바다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 첫 날과 달리 농어 낚시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손님들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졌다. 두 번째 손님들은 바로 원더걸스 유빈, 혜림, 2AM 조권, 비투비 서은광으로 2세대 레전드 아이돌이었다. 이들은 18일 방송되는 ‘주문 바다요’에서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조권, 유빈, 혜림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만큼 오랜만의 만남에 거하게 회포를 풀었다. 하지만 서은광은 “과거에 유빈을 무서워했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유빈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원더걸스 멤버들의 등장에 ‘주문 바다요’ 막내 유수빈은 팬심을 고백하며 성덕 반열에 올랐다. 유빈, 혜림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했던 유수빈은 형들의 도움으로 수줍게 팬심을 전할 수 있었다고. 이어 그가 ‘원더걸스 찐팬’임을 인증하기 위해 원더걸스 춤까지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2 11:26
연예

조권, '클럽 간 거 해명해달라'는 댓글에 "안 갔거든요?" 반응

가수 조권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왔냐는 일부 네티즌들의 댓글에 "안 갔다"라며 불쾌해했다. 조권은 지난 11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자신이 녹화에 참여한 MBC에브리원 '주문바다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여기에 사진과 무관한 댓글이 달렸다. 한 네티즌이 '지난 주 클럽 간 거 해명해 주세요'라는 댓글이 달린 것. 이에 조권은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명예훼손으로 인스타그램 캡처, 추적, 사이버 수사대로 넘깁니다. 내가 우스워요?'라며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냐. 집에서 '부부의 세계'를 봤다. 저리 살고 싶을까? 애잔해'라고 글을 남겼다. 관련 내용은 12일 삭제된 상태다. 앞서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 66번쨰 확진자가 1일과 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에 다녀간 사실이 알려져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 박규리는 해당 클럽을 방문한 영상이 찍혀 사과문을 냈고, 이후 또 다른 연예인이 있었다는 루머에 네티즌들이 랜덤으로 이태원 클럽에 간 연예인 찾기를 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5.12 08:55
연예

유빈, 혜림·조권·서은광과 '주문 바다요' 인증샷···반가운 조합

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주문 바다요'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빈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주문 바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혜림, 비투비 서은광, 가수 조권과 함께 '주문 바다요' 간판을 배경으로 셀카를 남기고 있다. 전현직 아이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 두 번째 손님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기대할게요", "반가운 조합", "다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빈은 오는 21일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2 07:20
연예

노지훈, 나태주X양지원과 '주문 바다요' 출연···흥 폭발 케미 예고

가수 노지훈이 오늘(11일) '주문 바다요'에 출격한다. 노지훈은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 방송을 앞두고 SNS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태주, 지원이와 주문 바다요 첫 게스트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밤 8시 30분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주문 바다요' 오픈식 축하 공연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주문 바다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주문 바다요' 세트를 배경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멤버 나태주, 양지원과 함께한 화기애애 인증샷도 담겨 있다. 앞서 지난 4일 '주문 바다요'의 첫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던 노지훈.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미스터트롯' 경연 동안 치열하게 함께 했던 나태주, 양지원과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이는 등 다양한 모습과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연기자들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1 15:03
연예

'주문 바다요' 전역 후 복귀 서은광→7월의 신부 혜림 출격

'주문 바다요'를 찾은 두 번째 손님들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최근 제대한 조권, 서은광과 원더걸스 출신 유빈, 혜림이 두 번째 손님으로 출연한다. 서은광은 전역한 바로 다음 날 진행된 촬영이었음에도 조권과 함께 변함없는 입담과 끼로 '예능돌' 면모를 발동시킨다. 최근 CEO로 변신한 유빈은 소속 아티스트 1호인 혜림과 함께 '주문 바다요'에서 힐링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사람은 연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권, 서은광이 어(漁)벤져스 양경원과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끈다. 과거 같은 소속사였던 조권, 유빈, 혜림이 오랜만의 만남에 거하게 회포를 푼다. 이어지는 사진에는 서로에게 기대어있는 유빈, 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걸그룹 멤버를 넘어 사장, 직원 사이가 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진다. 혜림의 경우 남자친구 신민철과 7년 열애 끝 7월 결혼한다. 네 사람은 2세대 아이돌다운 다양한 무대도 선보인다. 조권과 서은광이 듀엣 무대까지 준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2AM과 비투비의 듀엣 공연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높인다. '주문 바다요'는 11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8 07:37
연예

'주문 바다요' 노지훈 "양지원, 내 인사 안 받아줘" 서운함 토로

노지훈이 '주문 바다요'에서 양지원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어부 4인방이 첫 예약 손님인 가수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트롯맨 3인방은 "치열한 경쟁이 끝났다. 이제 화해하고 싶다"며 '주문 바다요'를 찾았다. 하지만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아 이들이 주문한 감성돔과 도다리를 잡는 데 실패한 상황. 어부 4인방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은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흥을 보여준다. 노지훈은 양지원에게 "인사를 네 번이나 안 받아줬어"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양지원을 당황케 한다. 이어 세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인다. 나태주는 '무조건'을 부르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태권 퍼포먼스를 뽐낸다. 양지원과 노지훈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여 어부 4인방의 취향을 저격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17:0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