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9건
영화

‘이 별에’ 홍경, 첫 더빙에 합격점…숨 불어넣은 따스한 연기

배우 홍경이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으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잠시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점에서 오픈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극중 홍경은 밝은 에너지를 가졌으나, 내면에는 꿈에 대한 트라우마를 지닌 제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뮤지션이란 꿈을 뒤로한 채 상처를 안고 현실을 살아가지만, 난영을 알게 된 후 사랑을 통해 아픔을 치유하고 이를 극복하게 되는 인물이다.홍경이 구현해 낸 제이는 따뜻하고 다정했다. 난영과의 우연한 만남을 시작으로 화성과 지구, 2억 2500만km 거리를 뛰어넘는 사랑을 하기까지. 제이의 서사를 오롯이 체화해 냈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려낸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그는 제이의 모든 순간을 면밀하게 담아냈고, 극에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절제된 표현력 속에서도 목소리의 깊이를 달리하는 섬세함을 잃지 않았고, 캐릭터와 하나 된 생동감 넘치는 열연은 호평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뿐만 아니라 화성에 있는 연인을 응원하고 그리워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애절하고 애틋한 열연은 코끝을 찡하게 만들기도 했다. 닿을 수 없는 거리의 난영의 안녕을 바라는 그의 진심이 담긴 연기는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기도.이렇듯 홍경이 탄생시킨 제이는 특별할 수밖에 없었다. 캐릭터 구축, 실사 촬영, OST 참여 등 프로덕션 과정에 진심으로 참여한 만큼, 더욱 살아있을 수밖에 없었던 홍경 표 제이. 첫 목소리 연기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그는 뜻깊은 도전을 이뤄내며 또 하나의 가능성을 입증했다.한편 홍경의 새로운 도전을 확인할 수 있는 넷플릭스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4 16:20
뮤직

[단독] 주니엘, K타이거즈와 전속계약 종료

가수 주니엘이 소속사 K타이거즈와 동행을 마친다.1일 가요계에 따르면 주니엘은 소속사 K타이거즈와 최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앞서 주니엘은 지난 2022년 K타이거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주니버서리’(Junniversar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이후 ‘디어’(Dear),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 ‘비행’, ‘내일이 아름답도록’, ‘안녕’ 등 다양한 곡을 발매하고 콘서트 ‘해피 주니엘’, ‘주니어리’, ‘싱어송와이더 주니엘’ 등으로 꾸준히 관객과 만나왔다. 이처럼 K타이거즈와의 3년 간의 동행 끝에 주니엘은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2012년 6월 데뷔한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데뷔 앨범 수록곡이자 드라마 ‘신사의 품격’ OST로 삽입된 ‘일라일라’로 이름을 알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01 10:44
뮤직

소유,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전속계약 [공식]

가수 소유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5일 “소유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 소유가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유는 지난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이래 그룹은 물론 솔로 보컬리스트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구르미 그린 달빛’, ‘도깨비’,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흥행시킨 데 이어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역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하며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어떤 곡이든 자신만의 결로 승화하는 소유는 기록보다는 과정을, 소리보다는 울림을 남기는 ‘완성형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소유의 맑지만 허스키한 음색은 공기의 흐름을 뒤바꾸며 담백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전한다. 섬세한 표현력을 기반으로 소유는 음악 안에서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프로듀싱 역량도 뛰어나다. 소유는 2017년 씨스타 굿바이 싱글의 수록곡 ‘포 유’ 작사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 솔로 미니 1집에 자작곡 '나무'를 수록하며 프로듀싱 영역까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소유는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Mnet 음악 예능 ‘노래방 VS’를 통해 공개된 ‘엄마의 엄마가 되어줄게요’, ‘안녕, 나의 별’ 등의 곡 작업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도 인정받았다.음악 활동 외에도 소유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MBC 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에도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고 있다. 한편,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는 현재 송소희, 마라케시, 안다영, 예빛, KONA(코나), 사뮈 등이 소속되어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5 13:56
뮤직

블라, 78분 동안 특별한 단독 공연... 오늘(13일) 진행

싱어송라이터 블라가 특별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블라는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엠피엠지 2층 LOUNGE M.에서 단독 공연 ‘78LIVE – blah’를 개최한다.‘78LIVE’는 국내 대표 음악 페스티벌인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을 주최하는 엠피엠지 뮤직에서 진행하는 기획 공연이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쳐온 가운데, 블라 역시 공연자로 초청받으며 상승세를 입증했다.블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특유의 따뜻하고 진솔한 감성이 담긴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단 78분 동안 진행되는 만큼, 관객들과 밀접하게 호흡할 수 있는 흡인력 강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지난 2022년 데뷔한 블라는 그간 ‘널 더’, ‘캔디 포 유’, ‘타임 슬립 무비’, ‘여전히’ 등 서정적 사운드와 어우러진 섬세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1월 전석 매진 속 첫 단독 콘서트 ‘한 번 더 안녕’을 성료하고,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OST ‘해프닝’을 가창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3 14:58
뮤직

[IS인터뷰] 로코베리 “‘물망초’ MV 속 조정석 연기 보며 울었죠”

“레트로에 대한 향수는 늘 있는 것 같아요. 시대가 좋아지고 발전하면서 낭만보단 세련됨이 돋보이는 세상이라 해도, 저는 우리 작업에서 ‘낭만’이라는 걸 잃지 않고 싶어요.”(로코)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거미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폴킴 ‘안녕’, 소유 ‘아이 미스 유’ 등 인기 드라마 OST 명곡을 비롯해 최근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 가수 조째즈의 데뷔곡 ‘모르시나요’까지. 무수한 인기곡을 탄생시키며 가요계 히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한 로코베리가 1년 8개월 만에 신곡 ‘물망초’로 돌아왔다.“그동안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하면서도 우리 곡에 대한 고민을 늘 하고 꾸준히 작업하고 있었어요. 로코의 목이 조금 좋지 않아 회복하느라 공백이 길어진 면도 있지만, 지금 가장 들려드리고 싶었던 곡을 선보이게 됐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로코베리만의 색깔을 입힌 곡입니다.”(베리)로코베리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는 듯, 때마침 제법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베리는 “뮤직비디오 주요 배경이 설원인데, 늦게 찾아오는 봄이 오히려 반갑다”며 반색했다. ‘물망초’는 서정적인 음색과 멜로디로 꿈같은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곡이다. 분명 2025년 발매된 신곡인데 2025년 곡 같지 않은 레트로 분위기가 곡을 감싼다. 전주부터 시작되는 로코베리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색은 아련한 정서로 리스너의 마음을 저리게 한다. 곡의 주요 테마인 레트로 감성은 뮤직비디오에도 고스란히 담겼다. 배우 조정석과 로코가 각각 남녀 주인공으로 분해 광활한 설원 속 이루어질 수 없는 물망초 같은 사랑을 한 편의 뮤직드라마로 그려냈다. 베리는 “영상을 먼저 보신 다음에 음원을 들어주시면 곡의 느낌이 더 잘 전해질 것”이라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넷플릭스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로코베리와 인연을 맺은 조정석은 ‘물망초’ 뮤직비디오에서 역대급 열연을 해냈다. 이에 대해 베리는 “(조)정석이가 울 때 같이 울었다. 촬영 현장을 보면서 운 적이 처음이었다. 워낙 연기를 잘 하지 않나.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슬프더라. ‘이게 조정석의 힘이구나’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로코 역시 “상상 이상으로 너무 잘 이끌어주셨다. 현장에서 받은 교감이 엄청났다. 내가 직접 쓴 멜로디, 가사를 실제로 부르고 그 스토리를 연기한 건데 정석 오빠가 ‘물망초’의 서사를 진짜처럼 느껴지게 만들어 준 것 같다. 그래서 더 이 노래가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밝혔다. 모처럼의 신곡에 대해 이어진 리스너의 호평과 따뜻한 반응에 대해서도 고마워했다. “사실 많은 뮤지션들이 그렇듯 우리도 우리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었고, 어떤 곡은 사랑받고 어떤 곡은 그렇지 않은 가운데서 때로는 자책하게 되기도 하는데 이번 곡에 대해 초반부터 반응을 보내주셔서 참 감사해요. 다시 소리를 내게 되기까지 포기하고 싶은 적도 있었는데, 그래도 제가 맡은 게,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최선을 다 하고 싶었어요. 이제 막 발매됐으니 어쩌면 이제 배가 떠난 건데, 그 마음에 대해 더 앞으로 나아가라고 보내주시는 동력인 것 같아요.”(로코) 2014년 1집 ‘퍼스트 러브’로 데뷔한 로코베리. 동료로 만나 지금은 부부 사이인 두 사람은 작업 스타일이나 속도가 워낙 달라 “우사인 볼트(베리)와 나무늘보(로코)”라고 자평했지만,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며 쌓아온 합과 서로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꾸준히 좋은 음악을 선보이면서 업계 손꼽히는 히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했다. 베리는 “26년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데, 로코를 만나 시너지를 내 더 좋은 음악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되 우리만의 색깔, 특히 로코에게 담겨 있는 아티스트적인 면모도 계속 지켜 가고 싶다”고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7 05:35
뮤직

로코베리 ‘물망초’ 차트 녹이나…실시간 상위권 진입

히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신곡 ‘물망초(勿忘草)’로 음원 차트 순항을 시작했다.로코베리(로코, 베리)가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물망초(勿忘草)’는 3일 오전 7시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멜론 발매 1주 내 최신 차트 상위권에도 진입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물망초(勿忘草)’는 로코베리가 1년 8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으로 서정적인 음색과 멜로디로 꿈같은 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로코베리와 전작 ‘우산을 쓰고(Rain)’를 통해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이유진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로코베리만의 감성적인 음악색이 아련한 정서를 이끌며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린다. 이에 로코베리는 앨범 소개글에서 “그동안 다른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하면서도 저희의 앨범을 꾸준히 만들고 있었는데 지금 가장 들려드리고 싶었던 곡을 발매하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로코베리만의 색깔을 입힌 곡”이라며 이번 신곡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표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물망초(勿忘草)’ 뮤직비디오는 배우 조정석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이상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로코베리와 시너지를 이뤘다. 특히 조정석은 애틋한 감정 연기뿐만 아니라 호소력 짙은 내레이션으로 단편영화 같은 서사를 전했다. 여기에 해외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겨울 설원을 담아낸 아름다운 영상미가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로코베리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폴킴의 ‘안녕’, 소유의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 숱한 드라마 작품의 OST 명곡을 탄생시키며 ‘믿고 듣는’ 프로듀서이자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로코베리가 직접 프로듀싱한 신인 가수 조째즈의 데뷔곡 ‘모르시나요’가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04 14:16
뮤직

블라, 디즈니플러스 ‘트리거’ OST 가창... 몰입감

싱어송라이터 블라가 데뷔 첫 OST를 가창했다.블라는 19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OST 파트.2 ‘해프닝’을 발매했다.‘해프닝’은 힘겹게 버텨온 시간들 또한 언젠가 찬란하게 빛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운데, 블라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사의 라임이 인상적으로, 팀 트리거의 뜨거운 여정에 섬세한 몰입감을 배가했다.‘트리거’는 디즈니플러스가 2025년 가장 먼저 선보인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김혜수, 정성일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매주 시청자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한편, 블라는 그간 ‘널 더’ ‘캔디 포 유’ ‘타임 슬립 무비’ ‘여전히’ 등 서정적인 사운드와 어우러진 섬세한 보컬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전석 매진 속에 첫 단독 콘서트 '한 번 더 안녕'을 성황리에 마치는 등 활발한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9 13:36
뮤직

레드벨벳 조이, SM과 재계약 체결…“10년간의 믿음 바탕으로” [공식]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재계약했다.14일 SM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조이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SM은 "슬기, 아이린에 이어 조이와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이는 “10년 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조이는 2014년 8월 레드벨벳 멤버들과 ‘행복’으로 데뷔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필 마이 리듬’, ‘코스믹’ 등 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특히 조이는 2021년 스페셜 앨범 ‘안녕’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동했다. MC는 물론이고 드라마, OST,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14 12:45
뮤직

RBW 트래블러와 함께 지하철 여행을 떠나요

RBW의 프로젝트 그룹 트래블러가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트래블러는 지난 25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단독 공연 ‘트래블러와 여행을 떠나요’를 개최했다. 연주곡 ‘A Night in SEOUL’과 ‘여행을 떠나요’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트래블러는 올해 발매한 ‘지하철 여행기’ 5~7호선 앨범에 수록된 ‘김포공항에서 만나’, ‘응암 오케이’, ‘양꼬치 먹을 건대입구로 와’, ‘디지털 미디어 시티’ 등 여러 자작곡을 밴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이 외에도 죠지의 ‘Boat’, 미연의 ‘Drive’ 등 ‘여행’ 키워드에 어울리는 곡과 카펜터스의 ‘Close to you’, 라우브의 ‘Paris in the rain’,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팝송을 선곡해 트래블러만의 넘치는 개성을 보여줬다.신인답지 않은 실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트래블러는 엔딩 곡으로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열창했다. 트래블러가 노래를 끝마치자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고, 관객들의 계속되는 앙코르 요청에 멤버들은 오프닝 곡이었던 ‘여행을 떠나요’를 다시 한번 부르는 등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트래블러와 여행을 떠나요’는 트래블러 멤버들이 기획은 물론 보컬 및 밴드 세션으로 직접 참여한 공연으로, 뮤지션으로서의 역량과 매력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트래블러의 단독 공연에 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트래블러는 RBW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인 ‘더 비기닝 프로젝트’로 기획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멘티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하철 여행기’ 시리즈 앨범을 통해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트래블러는 오는 11월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지하철 여행기 : 이번 역은 8호선입니다’를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9 16:31
뮤직

하성운 측 “‘엄친아’ OST 백예린 곡 표절 의혹… 논란과 무관” [공식]

가수 하성운이 노래 표절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4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가수 백예린 님이 SNS를 통해 하성운이 부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왓 아 위’(What are we) 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하성운은 이번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하성운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드라마 OST 제작사의 의뢰로 단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왓 아 위’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이어 “하성운이 부른 OST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백예린은 이날 자신의 SNS에 가수 하성운이 부른 ‘엄마친구아들’ OST ‘왓 아 위’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를 올리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이하 하성운 소속사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금일(4일) 가수 백예린 님이 SNS를 통해 하성운이 부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OST 'What are we'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하성운은 이번 표절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합니다.하성운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드라마 OST 제작사의 의뢰로 단순 가창자로 참여했을 뿐 'What are we'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그럼에도 하성운이 부른 OST가 표절 시비에 휘말리며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성운은 이번 표절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백예린 님과 OST제작사 측의 원만한 해결을 바랍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4 12: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