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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시우 ‘사외다’ 종영소감 “모두에게 기분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길”

배우 이시우가 tvN 주말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의 종영을 맞아 진행된 일문일답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지난달 29일 종영한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이시우는, 극 중 고교 스타 수영 선수 출신 교생 선생님 공문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자유분방한 MZ 교생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과 의상에도 특별한 신경을 쏟았다고 밝혔던 이시우는, 실제로 화려한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준 패션과 발랄함 가득한 언행으로 캐릭터의 몰입감을 더했다.또한 이시우는 윤지원을 향한 공문수의 마음을 직접적이지만 과하지 않게 그려내 윤지원과의 귀여운 케미를 즐기게 했다. 특히 공문수 특유의 솔직 발랄함을 재치 있게 풀어낸 이시우의 개성 넘치는 연기는, 석지원(주지훈)의 귀여운 질투를 유발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의 활기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이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이시우 일문일답.◇ 공문수 캐릭터의 첫인상은? 촬영 전 어떤 준비들을 했고, 준비한 것들이 방송에 잘 드러난 것 같은지?먼저 제가 본 문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친구였습니다. 반면 윤지원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굉장히 ‘직진남’ 같았고요. 그래서 문수의 언행이 더욱 더 귀엽고, 사랑스러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도, 보시는 분들도 부담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문수의 말투, 행동에 ‘맑음’을 닮아내려 노력했고, 의상과 헤어 스타일에도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방송에서 이런 부분들이 합쳐져 잘 표현된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가장 애정하는 장면과 그 이유는?가장 애정하는 장면은 문수의 첫 등장 신입니다. 대본에 ‘형광 트레이닝복에 분홍색 신발을 신은 히피펌의 공문수가 자전거를 타고 등장한다.’라고 적혀 있었어요. 이 느낌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이 씬이 저의 첫 촬영이었어서 여러가지로 더 많은 고민을 하며 촬영했는데, 감독님께서 문수의 첫 등장을 너무 예쁘게 담아 주셔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이 되었습니다.◇ 주지훈, 정유미 배우와의 호흡은?지훈 선배님과 유미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좋았어요. 촬영 현장에서 그때그때 팁도 많이 주시고, 제가 편하게 연기할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셨어요. 주지훈, 정유미 선배님은 물론이고 함께 출연하신 모든 선배님들의 연기를 직접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선배님들의 여유와 스킬들, 그리고 과감함과 안정감을 모두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에게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현장이었습니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에 직접 참여했다.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OST에 함께한 소감은?8회 방송에서 석지원과의 듀엣을 재미있게 봐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웃음) 드라마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도 재미있게 촬영했지만, OST에 참여해 내가 부른 노래가 드라마에 나오는 것을 듣는 건 또 다른 기분이더라고요. 평소에 노래 부르는 것을 워낙 좋아해서, 제가 출연한 작품 OST에 참여하고 싶다는 꿈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로 ‘Take off (Feat. 사야 (SAya))’라는 곡을 부르게 됐고, 배우 이시우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공문수가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는지? 이시우에게 이 드라마와 캐릭터는 어떻게 기억될까?드라마를 보신 분들이 무심코 문수를 떠올렸을 때 뭔가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친구로 남아있길 바라요. 생각만해도 미소 짓게 되는 그런 친구 있잖아요. (웃음)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역시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해준 소중한 드라마로, 문수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해준 소중한 캐릭터로 기억될 거예요.◇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시청자분들께 전하는 마지막 인사.문수 캐릭터도 굉장히 밝은 친구였고, 촬영 현장 분위기가 워낙 좋았어서 드라마를 촬영하는 내내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뿐만 아니라 여러분께도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기분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3 16:46
스타

서리, 10월 12일 단독 콘서트 개최… 약 4년만 팬들과 소통

싱어송라이터 서리가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15일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에 따르면 서리는 오는 10월 12일 ‘아워 퍼스트 스테이지 투어: 서리’ (OUR FIRST STAGE’ TOUR : SEORI)를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올해 6월 개최한 첫 팬미팅으로 그간 보지 못했던 팬들과의 아쉬움을 달랬던 서리는 콘서트를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은 물론,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속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서리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20년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서리 스테이션’(Seori Station) 이후 약 4년 만에 진행되는 것으로, 오프라인으로는 처음 진행되는 콘서트인 만큼 개최 소식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앞서 서리는 ‘긴 밤’, ‘다이브 위드 유’, ‘러닝 쓰루 더 나이트’ 등을 비롯해 마블 시리즈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 등의 OST 작업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해 왔다.이뿐만 아니라 3월 발매한 미니 2집 ‘페이크 해피’로 깊이 있는 음악을 보여준 서리는 최근 열린 ‘해브 어 나이스 트립 2024’에서 ‘공개 샤라웃’을 받았던 영국 가수 헨리 무디와 깜짝 콜라보 무대까지 펼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서리의 콘서트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티켓 오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5 14:57
연예일반

송하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 음원 발매..감성 발라드 히트곡 등장

가수 송하예가 감성 신곡으로 이른 봄을 따스하게 수놓는다.송하예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발매한다.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곁에서 늘 함께 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소중한 마음을 그린 곡으로, 감미로운 사운드와 서정적인 노랫말, 송하예의 독보적인 감성이 완벽하게 시너지를 이룬 곡이다.편안한 신스 빈티지 사운드의 인트로를 시작으로 읊조리듯 시작되는 노랫말과 멜로디를 지나 후반부로 갈수록 전해지는 송하예만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짙은 감정선이 돋보인다.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Always with you’처럼 담백하면서도 드라마틱한 가사가 우리들의 가슴속에 와닿는다.특히 이 곡은 신곡 발매일인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깜짝 OST로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더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궁금증과 발매 일자 문의가 쇄도하며 드라마 못지않은 관심과 인기를 구가했다.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국내 대표 감성 발라더로 자리매김한 송하예의 다수의 히트곡을 이을 또 하나의 발라드 히트곡이자 따사로운 향기가 느껴지는 이른 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듣기 좋은 최고의 플레이리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송하예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처음이야’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이후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호텔델루나’ OST ‘Say Goodbye’, ‘겨울비’, ‘니소식2’, ‘함부로 다정하게’, ‘운명이 우릴 갈라놓아도’, ‘이 노래’, 리메이크 곡 ‘그대를 알고’ 등 수많은 명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사랑받고 있다.한편 송하예의 신곡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15:17
연예일반

장필순부터 정인까지… ‘그린마더스클럽’ 종영 앞두고 OST 디지털 합본 공개

허를 찌르는 전개로 화제를 모은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합본을 내놓는다. 49번 트랙엔 특별한 스코어 곡도 포함돼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OST 제작을 맡고 있는 스튜디오 마음C는 26일 낮 12시 OST 디지털 합본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합본은 기존에 발매된 OST 가창곡 6곡을 비롯해 스코어 46곡까치 모두 52트랙으로 구성된다. 그동안 ‘그린마더스클럽’은 당차고 밝은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나겸(NAAKYEUM)의 ‘해피니스’(Happiness)를 시작으로 엄마들의 심정을 리얼하게 표현한 장필순의 ‘문라이트 마더’(Moonlight Mother), 강렬하면서도 짙은 감성을 담은 정인의 ‘왓 이프’(What If) 등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성과 갈등과 같으면서도 다른 마음을 아이보리라는 오묘한 색으로 표현한 젬마(JEMMA)의 ‘아이보리’(IVORY)와 상처와 아픔을 이겨내고 나의 길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사야(SAya)의 ‘널 위한 노래’까지 다양한 감성과 분위기를 담은 OST들도 인기를 얻었다.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은 OST들은 드라마의 적재적소에 삽입되면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극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각 주인공들의 심리전과 등 주요 장면에 등장해 호평받았던홍대성 음악감독의 스코어 곡들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49번 트랙 ‘비발디 콘체르토 No.4 인 F 마이너(Vivaldi Concerto No. 4 in F minor, Op. 8, RV 297, Winter (L'inverno) 1st Mov. Vn. Solo Choi Min-Jae)는 지난 13회에서 변춘희(추자현 분)의 아들 영빈(김서준 분)의 바이올린 연주로 명장면을 탄생시킨 특별한 곡이다. 이 곡을 실제로 연주한 최민재 어린이는 제33회 음악저널콩쿠르 1위, 제23회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콩쿨 최우수상, 한국음악콩쿨 1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어 이번 OST 합본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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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정규 컴백 전 두 번째 싱글 'RIDE'

가수 가호(Gaho)가 정규 컴백 전에 싱글로 예열한다. 플라네타리움 레코드(PLT)는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가호 두 번째 싱글 ‘RIDE(라이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에 시동을 걸었다. 이미지에는 의자에 앉아 생각에 잠긴 가호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강렬한 레드 컬러로 곡명이 적혀 있다. 가호는 지난 5월 정규 앨범에 앞서 발표한 첫 번째 리드 싱글 ‘Rush Hour’로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이 강한 팝 사운드를 선보였다. 청량한 블루 톤 이미지를 선보였던 가호는 두 달 만에 상반된 분위기를 예고했다.. 데뷔 전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와 샤이니 정규 6집의 수록곡 ‘I Say’의 작곡가로 이름을 알린 가호는 지난해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으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OST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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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MC민지, 앙증 맞은 데뷔 무대 'I SAY WOO!'

정준하가 '부캐' MC 민지를 완벽히 소화했다. 27일 MC민지가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 출연해 데뷔 싱글 'I SAY WOO! (아새우!)'의 무대를 펼치고 정식 가요계에 데뷔했다. 깜찍한 단발머리 위에 알록달록한 스냅백을 착용해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날 MC 민지는 오토튠을 강하게 입힌 싱잉 랩과 트렌디한 랩을 선보였다. 쉴 틈 없이 펼쳐지는 MC민지의 안무도 무대의 몰입감을 놓치지 않게 만들었다. 특히 댄스 브레이크 부분에서 신난 듯 독무를 추는 MC 민지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I SAY WOO!'는 레트로한 사운드의 여름 냄새 물씬 풍기는 힙합 트랙이다. '신나고 기쁠 때도, 때로는 힘이 들고 지칠 때도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인기가요'의 전체 라인업은 고스트나인(GHOST9), 김연자, 라잇썸(LIGHTSUM), 뱀뱀(BamBam), 브레이브걸스, 송하예, 업텐션(UP10TION),에이스(A.C.E), MC민지, 우아!(woo!ah!), 원위(ONEWE), 위아이(WEi), 이펙스(EPEX), 태호(TAE HO), 핑크판타지 등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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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복면가왕' 소감 "떨렸지만 좋았다..3월 컴백 기대 부탁"

가수 펀치(Punch)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펀치는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QR코드'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펀치는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바코드'와 함께 김윤아의 'Going Home'을 불렀다.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펼친 펀치는 판정단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힐링 가득한 두 사람의 무대에 판정단 또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쓴소리 전문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최성수는 펀치에게 "QR코드의 목소리는 발성, 노래부터 음악성까지 아주 고급지다"며 극찬했다. 또, 유영석은 "감정 조절부터 흠잡을 데가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산다라박 역시 평소 펀치의 팬임을 밝혔다. 펀치는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부르며 얼굴을 공개했다. 판정단은 "너무 아깝다", "이 세상 목소리가 아니다"라며 감탄했다. 또 펀치는 MC 김성주와 판정단의 요청으로 '도깨비' OST 'Stay with me'와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방송 직후에는 포털사이트 및 음원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펀치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준비한 방송 무대에 너무 떨렸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너무 재미있었다. 또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아쉽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 앨범도 잘 준비해서 3월에 여러분들 찾아올 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다가오는 구정 모두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펀치는 '도깨비' OST 'Stay with me',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달의연인-보보경심 려' OST 'Say yes',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 '동백꽃 필 무렵' OST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 '밤하늘의 저 별처럼 (헤이즈X펀치 스페셜 트랙)' 등 다수의 OST를 히트시키며 OST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밤이 되니까', '헤어지는 중', '가끔 이러다' 등으로 음원 차트 1위를 휩쓸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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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달빛 '허쉬' OST 첫번째 주인공…오늘(12일) 음원 공개[공식]

옥상달빛이 '허쉬'와 가장 먼저 만났다.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 OST 첫 번째 주인공으로 옥상달빛이 낙점됐다. 옥상달빛이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허쉬’ OST Part1 ‘당신의 안녕 (Say hello to me)’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당신의 안녕’은 주어진 하루를 최선을 다해 보내고 난 뒤 밀려오는 외롭고 지친 마음을 담은 현실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며, 옥상달빛의 따뜻한 음색이 더해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킨다. 특히 담담하고 따뜻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릴 것으로 보이며, 음색을 채우는 클라리넷 선율은 ‘허쉬’의 남자 주인공인 배우 황정민이 직접 연주해 뜨거운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황정민)과 ‘밥은 펜보다 강하다’는 ‘생존형’ 인턴 이지수(임윤아)의 쌍방 성장기이자 월급쟁이 기자들의 밥벌이 라이프를 그린 드라마다. 11일 첫 방송 이후 완성도 있는 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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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비욘세X아리아나 그란데, 디즈니 패밀리 싱어롱

가수 비욘세,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로나 19 위기 속에 노래로 응원을 전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ABC에서는 디즈니 패밀리 싱어롱 방송을 마련했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 속에 집에서 지쳐가는 디즈니 팬들을 위해 스타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디즈니 히트곡을 불러주는 방식이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보라색 옷을 차려입고 '헤라클레스' OST 'I Won't Say I'm In Love'를 선곡했다. 집에서도 무대에 나선 것처럼 완벽한 복'장과 메이크업을 갖췄다. 조쉬 그로반은 '토이 스토리'의 OST 'You’ve Got A Friend In Me'를,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라이온킹'의 '라이온 킹의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을 불렀다. 비욘세도 등장해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노래했다. '피노키오' OST 중 하나다. 비욘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노래하는 영상을 따로 올렸다. "디즈니의 일원으로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 19 의료진에 감사하다"며 모두 이겨내길 바란다는 영상메시지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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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원조 OST퀸" 윤미래, '이태원 클라쓰' OST도 히트

윤미래가 'OST퀸'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 발매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의 OST 'Say'는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화제성 1위 드라마인 만큼, 방송에 곡이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윤미래는 앞서 공개된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의 OST 곡 'Flower'에 이어 '이태원 클라쓰'까지, 화제의 드라마 주제곡을 연달아 부르며 'OST퀸' 파워를 확인케 하고 있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태양의 후예'에도 OST 작업에 참여한 바 있는 '원조 OST퀸'이다. 윤미래가 부른 'Say'는 박서준(새로이)에 깊어져 가는 김다미(이서)의 감정을 윤미래의 섬세한 목소리로 전하는 곡이다. '잘 가라'는 인사, '늦었다'라는 걱정, '괜찮냐'는 위로, '내일 보자'는 안부 등 일상의 언어지만 먹먹한 목소리로 감정을 그려냈다. 윤미래는 사랑의 감정 이면에 자리 잡은 쓸쓸함의 절정을 들려주고 있다. 이전의 소울풀함을 벗은 윤미래는 간결한 창법을 구사하며 더욱 넓은 스펙트럼의 분위기를 완성해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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