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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뉴이스트가 꼽은 새 앨범 'Romanticize'의 매력
컴백을 앞둔 뉴이스트가 자부심 가득 앨범을 소개했다. 19일 뉴이스트가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를 발매한다. 1년 만의 컴백으로 매 앨범마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다채로운 변화를 이뤄온 뉴이스트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멤버들이 직접 앨범에 대해 소개했다. 'Romanticize'는 총 10개의 곡으로 트랙이 채워져 있으며 칠 하우스 기반의 타이틀곡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부터 일렉트로 팝 장르의 'DRIVE'(드라이브)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단체곡과 멤버 개개인의 솔로곡을 수록해 뉴이스트의 음악색을 풍성하게 담았다. JR과 아론, 민현은 입을 모아 "다양한 스타일과 장르의 곡"을 기대 포인트로 선정,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앨범 이름인 'Romanticize'는 '실제보다 더 낭만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로 기존 낭만의 틀을 깼다. 특히, 멤버 다섯 명의 각자 솔로곡은 '낭만'이라는 키워드를 각기 달리 해석, 모든 멤버가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백호는 "멤버들이 생각하는 낭만이 다 다르다는 것도 신기했다"며 "사람들이 잠시나마 낭만을 생각하면서 힐링과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멤버들 역시 "곡마다 낭만이 다 달라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신만의 낭만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앨범 전체의 리스닝 포인트를 함께 전했다. 렌은 "모든 곡이 타이틀곡으로 해도 좋을 만큼 전곡이 다 명곡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앨범은 뉴이스트가 약 7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으로 백호를 필두로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음원은 19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1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