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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SM엔터 합병설, SM "사실 무근…다각도로 논의중"

CJ ENM(이하 CJ)과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양 측 모두 기업간 인수합병설을 부인했다. 21일 매일경제는 CJ와 SM이 오는 22일 인수 계약을 맺고 해당 내용을 공표한다고 보도했지만, 이에 대해 CJ 측은 "음악 사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고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SM 역시 "여러 기업들과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그러나 22일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최근 투자 업계에 따르면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창사 32년 만에 인수를 결심한 후 보유 중인 자신의 지분 18.7% 전량을 내놓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만 총괄의 소유 지분 가치는 3000억 대로 알려졌으며, SM 시가총액은 21일 기준 약 1조 7925억 원이다. SM을 인수하는 유력 후보 기업으로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CJ ENM 등이 있다. SM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따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공식적인 창립 시기는 1995년으로, 이후 H.O.T.,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수많은 스타 가수를 탄생시켰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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