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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콘셉트 카타르시스란 이런 것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사하는 강렬한 ‘콘셉트 카타르시스’에 글로벌 K-팝 팬덤이 반응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발매를 앞두고 관련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 ‘Afterglow’, ‘Starlight’, ‘Etched’, ‘Awake’ 등 네 가지 콘셉트의 사진과 영상은 높은 완성도와 촘촘한 서사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보가 미니 7집 ‘별의 장: 생크추어리’에 이은 ‘별의 장’ 챕터의 마지막 페이지인 만큼, 지난 작품을 상기시키는 요소가 곳곳에서 포착되는데 이는 팬들의 몰입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지난 6월 공개된 콘셉트 트레일러에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 수록곡 ‘별의 낮잠’ 뮤직비디오 배경이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멤버들의 내면을 묘사한 엘프 귀, 뿔, 가시, 오드아이, 날개 역시 데뷔 초부터 쌓아온 상징이다. 팬들은 각 오브제가 갖는 의미를 분석하면서 콘텐츠를 능동적으로 소비했다. 더 나아가 트레일러와 콘셉트 사진의 유기적 연결도 콘텐츠 보는 재미를 높인다. 트레일러 속 다섯 멤버는 갈등과 위기를 딛고 마침내 함께 나아가기를 택한다. 이후 선보인 콘셉트 사진에서 이들은 서로의 이름을 몸에 새기면서 유대감을 다지고 별빛 아래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다. 모든 것이 일단락된 후 몰려온 복합적인 감정까지 사진에 담아 긴 이야기를 일단락 짓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과거에도 비주얼로 서사를 표현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에서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잊었던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는 서사를 시각화해 호평받았다.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을 그렸다. 동화 속 ‘네버랜드’가 떠오르는 공간에 표류한 소년들을 통해 방황하는 청춘을 묘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표현력이 절정에 달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를 포함해 ‘업사이드 다운 키스’, ‘고스트 걸’, ‘썬데이 드라이버’, ‘댄스 위드 유’, ‘테이크 마이 하프’, ‘버드 오브 나이트’, ‘별의 노래’ 등 총 8곡이 수록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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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해진 쇠맛... ‘대박’ 예감 [에스파 컴백]①

그룹 에스파가 ‘4글자 신화’를 써 내려갈까. 지난해부터 이어진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의 연이은 메가 히트로 대상 가수로 우뚝 선 에스파가 27일 오후 1시, 약 8개월 만에 신곡 ‘더티 워크’를 발매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 곡에 ‘용광로’라는 비유를 사용하며 더 강력해진 ‘쇠 맛’을 예고했다.‘더티 워크’는 신스 베이스 중심의 귀를 사로잡는 사운드 위에, 에스파 특유의 쿨하고 칠한 보컬을 얹힌 힙합 댄스곡이다. 이 노래가 짤막하게 담긴 퍼포먼스 비디오는 지난 9일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찍었다. 팬들 사이에선 ‘용광로 맛’, ‘쇠를 녹인 사운드’, ‘대장장이 에스파’ 등의 반응을 끌어내며 정식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26일 기준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2000만 회에 육박한다. 이번 에스파 표 ‘쇠 맛’은 독보적인 사운드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변주를 시도했다. 눈에 띄는 건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를 시도했다는 점. 얼터너티브 힙합은 기존의 붐뱁, 트랩 스타일을 벗어나 랩, 재즈,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는 게 특징이다. 이 장르는 가사에 사회, 자아 성찰 등 독립적인 주제를 잘 다루는데 ‘더티 워크’도 마찬가지다. ‘샤프 티스/바이트 퍼스트’(Sharp teeth / bite first)는 날카로운 이빨로 먼저 물어버린다는 사자 같은 강렬한 이미지를, ‘콜드 아이즈/콜드 스테어’(Cold eyes / cold stare)는 차가운 눈빛으로 상대를 주시하며 위압감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에스파가 ‘넥스트 레벨’, ‘핑크 후디’, ‘아마겟돈’처럼 힙합 기반의 댄스곡을 선보인 적은 있으나 ‘더티 워크’같이 무거운 사운드의 힙합은 처음이다. 가사도 영어가 대부분. 실제 ‘더티 워크’는 기존에 에스파와 작업했던 켄지가 아닌, 해외 프로듀서진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에스파 하면 직관적인 퍼포먼스도 빠질 수 없다. 전작 ‘위플래시’에서는 교통사고 후 목 부상을 나타내기 위해 뒷덜미를 잡았는데, 이번엔 ‘허리’가 강조된다. 허리는 몸의 중심이자 균형의 상징이다. ‘더티 워크’에선 안무 의상부터 카메라 구도까지 허리가 돋보인다. 이는 ‘더티 워크’라는 제목과 맞물리면서 단순히 섹시 콘셉트가 아닌, 힘과 책임을 상징하는 시각적 장치로 해석된다. ‘더티 워크’ 안무에는 에스파의 ‘아마겟돈’ 전체 안무를 제작하고 ‘위플래시’ 메인 안무를 맡았던 일본인 안무가 레난이 또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송희수, 위댐보이즈, 리헤이, 이바다, 라트리스 등 Mnet ‘스우파’ 시리즈와 ‘스걸파’로 이름을 알린 유명 안무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대세’ 에스파답게 역대급 컬래버레이션도 준비돼 있다. ‘더티 워크’ 퍼포먼스 비디오는 애플과 협업을 통해 ‘아이폰으로 찍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전 과정이 아이폰16프로로 촬영됐으며, 주요 킬링 파트에는 4K120 슬로 모션이 사용돼 한층 더 드라마틱하게 완성됐다. 과거 뉴진스가 아이폰으로 ‘ETA’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화제를 모은 방식 그대로다. 뮤직비디오는 현대제철과 합을 맞췄다. 컴백 전날 공개된 ‘더티 워크’ 뮤직비디오 티저는 현대제철 당진 제철소에서 촬영됐다. 에스파는 동료를 위해서 어떤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 레지스탕스(저항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변신했다. 이들의 연대하는 힘을 표현하기 위해 225명의 엑스트라와 드넓은 야적장 및 거대한 중장비가 동원됐다. SM은 “리얼한 산업 현장을 배경으로 진정한 ‘쇠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여름이되면 대부분 가볍고 신나는 노래를 발표한다. 그런데 에스파는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고 무거운 음악 분위기로 개성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더티 워크’는 에스파의 ‘뚝심’을 이어갈 노래”라고 에스파 컴백에 대해 긍정적으로 전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7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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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업, ‘기디 보이’로 더 강력해져 돌아온다

‘글로벌 루키’ 비비업이 더욱 강력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온다.비비업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기디 보이’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미국 LA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비비업은 도시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했다. ‘피할 수 없어 Cuz l / Shining like a superstar’라는 당찬 노랫말 위로, 손을 활용한 현란한 안무가 더해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바 있는 송희수, Aeina가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키치한 안무가 탄생했다. 영상은 네 멤버가 어깨동무를 한 채 환히 웃고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기디 보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기디 보이’는 비비업이 전작인 스페셜 싱글 ‘포(4) 라이프’ 발매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라이언 전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비비업과 음악적 시너지를 꾀했고, 멤버 팬이 작사에 참여해 비비업만의 색깔을 녹였다.‘기디 보이’는 다이내믹한 베이스와 드럼 비트 위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댄스 팝 트랙이다. 비비업은 강렬하게 몰아치는 사운드의 향연 속에 리스너들의 심장을 울리는 강력한 중독성을 예고했다. 오는 20일 정오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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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오늘(16일) 미니 3집 ‘밤’ 컴백…변신 통할까

그룹 아일릿이 16일 오후 6시 미니 3집 ‘밤’(bomb)으로 돌아온다.‘밤’은 ‘나’의 감정에 충실했던 지난 두 앨범에서 더 나아가 ‘너’와의 본격적인 상호작용이 시작되는 앨범이다. ‘애매한 건 확실하게, 모르겠을 땐 내 마음 가는 대로’ 움직이는 솔직하고 유쾌한 아일릿 표 정공법이 돋보인다. ◆ 마법의 주문같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 아일릿은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통해 긴장되는 첫 데이트로 머릿속이 복잡해지지만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아 ‘같이 춤추자’라고 당돌하게 이야기한다. 중독성 강한 훅과 비트, ‘둠칫냐옹’ 등 마법의 주문과도 같은 독특한 가사는 아일릿만의 감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The Five Star Stories(ファイブスター物語)’ OST ‘優雅なる脱走(우아한 탈주)’ 일부를 샘플링한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스트링 테마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는다. ‘숏폼 강자’ 아일릿의 퍼포먼스 또한 기대 포인트다. 15일 공개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아일릿은 고양이 몸짓처럼 섬세하면서도 날렵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숏폼 트렌드를 이끄는 아일릿이 또 한 번 댄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 트렌디한 감성 가득…마법 소녀로 변신한 아일릿의 행보 기대 신보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 (Do the Dance)’를 포함해 ‘little monster’, ‘jellyous’, ‘oops!’, ‘밤소풍’ 등 총 5곡이 실린다. 앨범 수록곡 전반에 트렌디하면서도 다채로운 사운드는 아일릿의 음악 색깔을 한층 도드라지게 만든다. 여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멤버들의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까지 더해져 ‘믿고 듣는 아일릿’ 수식어를 증명한다. 프로모션 초반 타이틀곡 스니펫과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전격 공개한 방식은 음악에 대한 아일릿의 자신감이 반영돼있다. 아일릿은 미니 3집에서 마법 소녀로 변신해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한다. 이들에게 마법이란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것. 우리 안에 잠들던 마법을 깨워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들을 정면 돌파해 앞으로 나아가자고 이야기한다. “기억해, 마법은 네 안에 있어(Remember, the magic inside you)”라는 말 한마디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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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MV 속 기타 부수는 퍼포먼스, 힘들었지만 쾌감 있었다”

가수 김재중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재중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EP ‘뷰티 인 카오스’ 발매 기념 간담회를 열고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타이틀곡 ‘록 스타’는 강렬한 사운드와 자유로운 에너지로 가득 찬 곡으로 가면 뒤에 감춰진 불완전한 모습마저도 진짜 나 자신임을 받아들이고, 누군가와 함께라면 더욱 빛나는 ‘나만의 록 스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한 질문에 김재중은 “뮤직비디오 다양한 장소가 담겼는데, 촬영이 힘들었다. 꼬박 이틀을 꽉 채워서 촬영했는데, 생각보다 달리는 장면이 많이 안 나왔는데 실제로는 하루 종일 뛰었다. (조금밖에 안 담겨)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날이 풀리기 전에 촬영했는데 비 맞는 장면도 있어 굉장히 추웠다”고 덧붙였다.또 김재중은 “실제로 기타를 던져서 부셨다. 살면서 기타를 언제 던져보겠나. 무거운 일렉 기타였는데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에 거울이 있었는데, 정확히 과녁이 있었다. 거기 명중을 시켜야 하는데 기타라 산산조각 나면 재촬영이 안 되니까 시뮬레이션도 엄청 돌렸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약간 쾌감이 있더라. 무대 위에서 기타리스트분들이 퍼포먼스 하시기도 하지 않나. 그 마음이 뭔지 알겠더라”고 덧붙였다. ‘뷰티 인 카오스’는 혼돈의 중심에서 새로운 시작을 담아냈다. 하나의 감정 단면을 조각처럼 그려낸 총 5곡의 트랙은 단순한 장르 구분을 넘어 강렬한 록 사운드,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부드러운 락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우러졌다.김재중의 새 EP ‘뷰티 인 카오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새 EP 발매에 이어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5 김재중 아시아 투어 콘서트 ‘뷰티 인 카오스’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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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앰퍼샌드원 “색다른 도전 기대…우리 무대 즐겨주길” [일문일답]

그룹 앰퍼샌드원이 자신감과 열정으로 뭉친 새 앨범을 발매한다.앰퍼샌드원은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킥 스타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새 앨범 ‘와일드 앤 프리’는 자신만의 방식을 통해 세상을 헤쳐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춥고 어두울지라도 열정과 자신감으로 뭉쳐 어떻게든 자신의 길을 개척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멤버 나캠든과 마카야가 타이틀곡을 비롯해 여러 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다.타이틀곡 ‘킥 스타트’는 묵직한 베이스 라인과 신스 사운드에 다양한 FX 사운드가 더해진 힙합 댄스곡이다. 어떠한 어려움도 마음먹기에 달렸기에,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우선 도전해 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멤버들의 트렌디한 음악적 색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선사한다.다음은 앰퍼샌드원이 직접 전한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 발매 관련 일문일답이다.Q1.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한 소감이 어떠한가?나캠든 : 기존과 다른 콘셉트를 앤디어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설렜고, 준비하면서도 얼른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브라이언 : 컴백할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앤디어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최지호 : 지난번 미니 1집 ‘원 퀘스쳔’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분위기의 앨범이라서 빨리 앤디어한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윤시윤 : 또 다른 색으로 앤디어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너무 설레고 색다른 도전인 것 같아서 조금 긴장도 되는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이번 콘셉트가 아주 마음에 들어서 행복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 ‘와일드 앤 프리’ 앨범에서 좀 더 멋있고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타이틀곡 ‘킥 스타트’ 안무도 멋있다고 생각해서 컴백이 많이 기다려졌습니다.마카야 : 이번에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로 컴백을 하게 되었는데 좋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어서 아주 행복합니다!김승모 : 미니 앨범으로 다시 찾아오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 이번에 확연히 달라진 모습과 발전된 실력을 얼른 팬분들께 보여주고 싶습니다.Q2. 타이틀곡 ‘킥 스타트’의 킬링 파트나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 소개해달라.나캠든 : 가사에 ‘킥’이 들어간 부분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다른 방식으로 다리를 두 번 터는 안무가 있습니다. 총 세 가지의 방법으로 다리를 털면 되는데 그때 최대한 시크하게 털어야 멋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브라이언 : 저는 마지막 후렴 승모 파트 때 승모가 마카야를 뛰어넘고 나와서 춤을 추는데 이 부분이 킬링 파트라고 생각해요. 확 임팩트 있어서 좋아요!윤시윤 : 후렴구의 ‘킥 스타트 잇’ 때 손으로 발을 툭툭 터는 느낌의 안무가 있는데 이런 포인트 안무가 부분 부분 많이 들어가 있는 것에 집중해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1절 첫 훅 때 내려가서 신발 닦는 동작이 있는데 그게 가장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Q3.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수록된 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나캠든 : ‘후 아 유’. 우리 앰퍼샌드원이랑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곡 자체가 매우 버블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니 1집에 수록되어 있는 ‘오버 더 문’에 이어 ‘후 아 유’가 제 플레이리스트에 오랫동안 들어갈 것 같습니다.최지호 : 타이틀곡 ‘킥 스타트’입니다! 지금까지의 타이틀곡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콘셉트와 분위기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카이렐 : 저는 다 좋은데, 하나를 꼽자면 수록곡 중 ‘마이 미스테이크’라는 곡이 녹음이 잘된 것 같아요! 특히 시윤이 목소리가 잘 담긴 것 같아서 듣기 좋아요.김승모 : ‘WYD’라는 곡을 좋아하는데 노래의 분위기가 달달해서 좋고 봄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Q4. 나캠든과 마카야는 이번 앨범 다수의 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작업할 때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나캠든 : 곡의 무드와 감정에 집중을 많이 했습니다. 들으실 때 이 곡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쉽게 가르쳐드리고 싶었고 곡마다 다양한 플로우도 시도해 봤습니다.마카야 : 영광스럽게도 이번 미니 2집 ‘와일드 앤 프리’에 포함되어 있는 곡 중 3곡의 작사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사에 의미를 담으려고 노력했고 음악을 듣는 분들이 그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게 적었습니다!Q5. 앨범 준비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브라이언 : 수록곡 중 ‘낙 낙’을 녹음했을 때 제 아이디어가 많이 반영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브리지 부분 ‘프렌즈’라는 가사의 애드리브가 제 아이디어였어요. 많이 들어주세요!최지호 :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 고양이 콘셉트로 촬영해서 고양이가 앉아 있는 자세를 많이 취했었는데 고양이 간접 체험을 한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에서 군무를 추는 신이 있었는데 뮤직비디오에 예쁘게 잘 담긴 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마카야 : 콘셉트 포토 촬영 때 날씨가 쌀쌀해서 다 같이 히터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었는데 저희 팀장님이 붕어빵을 사 오셔서 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웃음)김승모 : 콘셉트 포토 촬영할 때 불꽃 스파크 옆에서 뛰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굉장히 멋있었고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또 해보고 싶어요!Q6.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나 듣고 싶은 수식어는?최지호 : ‘믿고 보는 앰퍼샌드원’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윤시윤 :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색의 곡도 잘 표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팬분들께서 점점 더 성장하고 많이 늘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게 활동하고 싶습니다!마카야 : ‘무대를 재미있게 하는 아이돌’이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이번 콘셉트도 재미있고 퍼포먼스적으로도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좋은 반응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김승모 :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재밌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다녀온 북미 투어를 통해서 무대를 많이 즐기게 되었는데 이번 활동에서도 팬분들이 우리 무대를 보고 진짜 재밌어서 다시 찾아보게 되는 그런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Q7. 마지막으로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한마디.나캠든 : 앤디어~ 이번 컴백은 정말 앤디어라는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우리 같이 한번 신나게 놀아봐요!브라이언 : 더 멋있어진 앰퍼샌드원 많이 기대해 주시고, 앤디어~ 이번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최지호 :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멋진 음악과 무대 준비해 왔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세요!! 앤디어가 좋아했으면 좋겠다!윤시윤 :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우리 앤디어들 너무 고마워! 또 달라진 우리 모습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시작되는 활동 다 같이 으쌰으쌰 재밌게 해봅시다! 사랑해 앤디어!!카이렐 : 앤디어! 많이 기다렸죠? 저희 드디어 컴백합니다! 우리 ‘Kick Start’ 많이 사랑해 주시고 안무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잘 지켜봐 주세요! 저희가 앤디어를 위해 멋있는 모습을 많이 준비했는데 함께 즐겼으면 좋겠어요!마카야 : 항상 우리를 기다려주고 사랑해 주는 앤디어! 진짜 너무 고맙고 멋있는 무대와 좋은 곡들로 돌아왔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 우리도 더 열심히 할게!김승모 : 이번 컴백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자신 있기 때문에 끝까지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활동으로 앰퍼샌드원이라는 이름 많이 알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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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데뷔 13주년, 감사한 마음뿐…지치고 힘들 때 쉼 되길” 일문일답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찬 내일을 노래하는 신보로 돌아왔다.비투비는 지난 5일 EP 앨범 ‘비투데이(BTODAY)’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타이틀곡 ‘러브 투데이(LOVE TODAY)’는 모던 록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사운드 위에 더해지는 멤버들의 감성이 매력적인 곡이다. 멤버 이민혁이 작사, 작곡에, 프니엘이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비투비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이 외에도 ‘비투데이’에는 어두운 밤을 황홀하게 빛내는 별들처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스태리 나잇(Starry Night)’, 진심을 담은 고백에 “예스(Yes)”라는 대답을 듣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그린 ‘세이 예스(Say Yes)’, 그리고 지난해 ‘비커밍 프로젝트(BECOMING PROJECT)’를 통해 공개한 ‘불씨’, ‘비올라잇(Be Alright)’,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까지, 비투비의 섬세한 음색과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는 총 6곡이 알차게 수록됐다.비투비 컴퍼니 소속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 네 멤버는 ‘비커밍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신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이를 하나로 모은 앨범 ‘비투데이’를 통해 ‘비커밍 프로젝트’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 비투비가 일문일답을 통해 신보를 직접 소개했다.다음은 비투비의 EP 앨범 ‘비투데이’ 관련 일문일답.Q. 새 앨범 ‘비투데이’ 로 컴백한 소감이 어떤가요?A. (서은광) 오랜만의 컴백이라 너무 설레고 즐겁습니다. 3월, 봄의 시작과 함께 컴백하는 만큼 모두에게 따스한 앨범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A. (프니엘) 약 2년 만에 비투비 앨범으로 컴백하게 돼 신나요! 멜로디(비투비 공식 팬클럽명)를 만날 생각에 설렙니다.Q. 타이틀곡 ‘러브 투데이’는 어떤 곡인가요?A. (이민혁) 하루하루가 벅찬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요. 저 또한 그런 시기가 있었던 만큼 함께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만든 노래입니다.A. (임현식) ‘오늘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긴 아주 따뜻한 노래입니다. 듣는 사람과 부르는 사람 모두 더 큰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에요.Q. 타이틀곡 ‘러브 투데이’의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순간이 있나요?A. (서은광) ‘지친 하루 끝에 무너져 내릴 만큼 슬플땐 조금은 쉬어 가도 돼’라는 가사처럼 하루가 지치고 힘들 때 이 노래가 쉼이 되기를 바랍니다.A. (프니엘) 전반적으로 떼창으로 가득 차있는 곡입니다. 후렴구를 함께 따라 부르면 힐링이 될 거에요.Q. 새 앨범 ‘비투데이’ 를 한 단어나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그 이유는요?A. (서은광) ‘햇살’. 뜨겁고, 따스하고, 빛나고, 포근한 햇살 같은 앨범입니다.A. (임현식) ‘컬러풀(Colorful)’. 다양한 색의 곡들이 아주 조화로운 앨범입니다.Q. 곡 작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작업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는지,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A. (이민혁) 우선 작업하면서 제가 즐거워야 해요. 멜로디는 모두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만들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노랫말은 최대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작업합니다. 작업 당시의 상황이나 심리 상태 같은 부분들이 곡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A. (임현식) 영감은 언제든 어디서든 자유롭게 얻는 편입니다. 질리지 않고 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기승전결도 많이 신경 쓰는 편입니다.Q. 녹음, 재킷, 뮤직비디오 촬영 등 앨범 준비 과정에서 특별한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A. (서은광) 재킷 촬영 당시 달팽이 친구와 촬영을 했는데, 저와 촬영하는 친구가 무서웠는지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아 어르고 달랬지만 결국 실패해 달팽이집과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A. (이민혁) 오랜만에 하는 컴백이라 멜로디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 식단도 열심히 하고, 찜질방에 가서 땀도 빼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Q. 오는 21일 데뷔 13주년을 앞두고 있는데 기분이 어떤지, 팬콘서트는 어떤 점을 기대하면 좋을까요?A. (서은광) 그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데뷔 기념일인 만큼 비투비의 탄생, 그리고 13년 동안 함께해 주신 멜로디에게 감사하는 날입니다. 그 순간만큼은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A. (임현식) 해가 지날 수록 멜로디와 더 깊어지고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어요. 이번 팬콘서트에서는 서로가 더 깊은 관계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Q. 새 앨범 ‘비투데이’를 통해 듣고 싶은 반응이나 수식어, 또는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A. (이민혁) 팀으로서는 역시 ‘믿듣돌’ 수식어를 듣는 게 기대가 되고요. 개인적으로는 많은 분들께 음악성을 인정받고 싶습니다.A. (임현식) ‘역시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비투비의 음악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Q. 비투비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멜로디 여러분께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A. (서은광) 늘 곁에서 응원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는 멜로디에게 우주만큼의 감사함과 사랑을 보냅니다. 늘 그랬듯이 멜로디의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A. (이민혁) 우리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다려 주신 우리 멜로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 우리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채롭게 담은 ‘비투데이’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A. (임현식) 멜로디를 위해 열심히 만들고 준비했어요. 이번 활동도 재미있게 해서 서로에게 더 많은 사랑과 행복을 나눠 줘요.A. (프니엘) 멜로디, 많이 기다렸죠? 늘 미안하고 감사합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9 17:31
연예일반

블랙핑크 리사 “뮤비 가격 너무 비싸…매번 깎아달라고 부탁” (집대성)

블랙핑크 리사가 CEO의 고충을 토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리사가 게스트로 출연한 46번째 ‘집대성’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대성은 리사에게 “CEO가 되면 생각지도 못한 곳에 돈이 많이 나간다. ‘이런 것까지 회사가 냈었구나’라고 느낀 게 있느냐”고 물었다. 리사는 단번에 “뮤직비디오 가격이 너무 비쌌다. 장난이 아니었다”며 혀를 내둘렀다.이에 대성은 “우리(빅뱅)도 그렇고 블랙핑크도 그렇고 YG가 해왔던 스케일이 있어서 그 (퀄리티를) 맞추게 된다”며 “‘락스타’(Rockstar) 뮤직비디오 때도 태국 거리를 빌렸다고 하더라. 네가 산 줄 알았다”고 말했다.리사는 “에이, 아니다. 빌린 건 아니다”라고 부정하며 “새벽 3시 반인가에 갔다. 그때 딱 비가 그칠 때였다. 바닥에 반사가 생기고 해서 영화 장면 같이 나왔다. 원래 물을 뿌려야 하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고 부연했다.리사는 또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퉁쳐달라고도 하냐”는 질문에 “깎아달라고도 항상 말한다. ‘버짓(예산), 버짓이 있다’고 낮춰달라고 ‘플리즈’한다. 근데 항상 (예산을) 넘을 수밖에 없다. 너무 잘하고 싶고 (대중의) 기대감을 맞추고 싶다”고 털어놨다.한편 2023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리사는 지난해 2월 1인 기획사 ‘라우드’(LLOUD)를 설립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2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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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家’ J팝 보이그룹 최종 멤버는 7명…데뷔 프로젝트 시작

하이브의 차세대 J팝 보이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 가운데 최종 발탁 멤버가 7명으로 확정됐다.15일 일본 니혼TV에서는 하이브 재팬 산하 YX 레이블즈가 선보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HIGH ~꿈의 START LINE~’(応援-HIGH ~夢のスタートライン~)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주(YUJU), 신(SHIN), 루카(RUKA), 가쿠(GAKU), 하쿠(HAKU), 쿄스케(KYOSUKE), 카이지(KAIJI), 레오(REO), 나루미(NARUMI) 9인이 소개됐다. 여기에 새로운 도전자 2인의 추가 등장을 예고했다.총 11명 중 데뷔조로 살아남는 이는 7명이다. YX 레이블즈은 해당 방송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11명의 도전자는 데뷔조에 들기까지 다양한 미션을 거치게 되며, 다음 회차에서는 ‘시그널송 뮤직비디오’ 미션 평가가 시작된다.도전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매력과 개성을 뽐내는 동시에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글로벌 그룹 &TEAM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AUDITION - The Howling -’에도 참여한 가쿠는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 열심히 해서 꼭 데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다른 도전자들 역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은 꿈의 출발선에 오른 도전자들의 대장정을 총 8회에 걸쳐 담아낸다.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장면을 포함한 확장판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훌루(Hulu)에서 볼 수 있다. YX 레이블즈는 “앞으로 ‘응원-HIGH ~꿈의 START LINE~’에서 각자 한계에 도전하고 경쟁하며, 또 서로를 격려하는 도전자들의 진솔한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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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윤수일 ‘아파트’ 재건축한다…42년 만에 리메이크

가수 장범준이 윤수일 ‘아파트’를 42년 만에 재건축한다.장범준은 명실상부 ‘국민곡’ 윤수일의 ‘아파트’ 리메이크를 확정, 1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윤수일 ‘아파트’는 현재 전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동명이곡인 로제 & 브루노 마스의 ‘APT.’와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SNS에 수많은 패러디와 다양한 밈을 생성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신축 아파트’ 로제의 ‘APT.’와 ‘원조 아파트’ 윤수일의 ‘아파트’ 모두 거센 돌풍을 일으키며 전례 없는 역대급 신드롬을 만들고 있다.이 인기에 힘입어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꽃송이가’ 등 국내 히트곡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장범준이 윤수일 ‘아파트’ 리메이크에 나선다.장범준은 독보적인 보이스와 특유의 바이브를 바탕으로 장범준만의 스타일의 ‘아파트’를 선사할 예정. 어쿠스틱 기타와 록밴드 사운드, 장범준의 탄탄하고 매력적인 보컬이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성공적인 재건축을 이끌 전망이다.장범준과 윤수일의 만남이 담긴 뮤직비디오도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직접 사인한 기타를 윤수일에게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진 이미지까지 깜짝 공개되며 이유 있는 글로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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