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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신동’ 나하은, 스테이씨와 한솥밥…하이업엔터 전속계약 체결 [공식]

인기 크리에이터 나하은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10일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나하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당사 연습생으로 있으며,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나하은은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리며 국내외 팬덤을 갖춘 2009년생 댄서 겸 크리에이터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Awesome haeun)’을 통해 댄스 커버 영상 등을 게재하며 구독자 5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대형 크리에이터로 주목을 받았다.또한 ‘스타킹’, ‘K팝스타4’,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에서도 이미 뛰어난 춤 실력을 입증했으며, 2018년 ‘멜론 뮤직 어워드’ 당시 나하은이 베스트 댄스 후보를 소개하는 영상이 8000만 뷰를 넘어서며 지금까지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어린 시절부터 검증받은 탄탄한 실력과 스타성, ‘정변의 아이콘’다운 비주얼을 겸비한 만큼, 그동안 나하은의 데뷔를 두고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왔다. 이에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시작할 나하은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한편 그룹 스테이씨(STAYC)와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속해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차기 걸그룹을 위해 지속적인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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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이서연, 데이식스 ‘예뻤어’ 완벽 커버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데이식스의 명곡 ‘예뻤어’를 완벽 커버,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오후 9시 프로미스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서연의 ‘예뻤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푸른 나무가 비치는 유리창 배경으로 마이크를 잡은 이서연은 편안한 무드로 노래에 집중했다. 특유의 소울풀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와 쫀득한 발성이 빛을 발했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편곡은 이서연 본연의 목소리를 부각하며 리스너들을 홀리기에 충분했다.이서연은 그루브한 움직임과 함께 힘을 툭 빼고 부르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감정이 고조되는 고음 부분에서는 탄탄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완벽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둘러보거나 젤리를 갖고 장난치는 장면들은 진지하게 노래 부를 때와는 상반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이서연은 지금까지 지코, 헤이즈 등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커버 영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코의 ‘너는 나 나는 너’ 커버 영상은 입소문을 타며 조회수 621만 회를 넘기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을 매료시켰다. 올해 초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마성의 음색을 뽐내며 보컬리스트로서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한편 이서연이 속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1일 서울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 ‘코리아 온 스테이지’에 출연해 ‘#menow’와 ‘Stay This Way’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대학교 축제를 비롯해 ‘위버스콘 페스티벌’, ‘워터밤 2024 전국 투어’ 서울, 인천, 부산 공연 등 유명 페스티벌에 차례로 출격, 활발한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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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입대 전 팬미팅 성료 “항상 꿈꿔온 순간”

배우 이도현이 입대 전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도현은 지난 5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첫 팬미팅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해당 팬미팅은 티켓 오픈 3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 이도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도현은 입대 전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자리인 만큼, 고마운 마음을 담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이도현은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의 OST 'Everything Happens To Me'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감미로운 보컬에 열띤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이도현은 직접 작성하는 '처음 쓰는 프로필', 과거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타임슬립 토크'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추억을 나눴다.이어 이도현은 쇼츠 챌린지를 비롯해 TMI 퀴즈, Q&A, 애장품 추첨 등 다양한 코너로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이도현은 마이클 잭슨의 'Dangerous' 댄스 커버 무대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오랜 기다림을 앞둔 팬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이도현은 진심 어린 편지로 특별한 팬사랑을 전했고, 팬들은 사전에 준비한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로 이에 화답했다.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 이도현은 SG워너비의 'Stay'를 열창,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팬미팅을 마친 이도현은 "항상 꿈꿔온 순간이라 너무 뜻깊고 행복하다. 다시 한번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걸 깨닫게 된 자리인 것 같다. 꼭 뵙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이렇게 뵙게 되어 너무 좋다. 이 자리를 통해 정말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는 소감과 함께 큰절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이도현은 오는 14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도현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 JTBC ‘나쁜 엄마’로 큰 사랑을 받았다. 5일 ‘2023 이도현 팬미팅 : 시작’ 개최해 팬들과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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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일,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 성료…명품 라이브 향연

가수 양다일이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양다일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다일랜드 2023’을 개최했다.감미로운 인트로 연주에 맞춰 등장해 ‘꿈’으로 콘서트를 시작한 양다일은 이어 ‘달링’(Darling), ‘아이 필’(I feel), ‘이 밤’, ‘한숨’, ‘습관’ 등 감성적인 곡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이어 양다일 콘서트의 단골 게스트 빈센트블루가 이번에도 양일간 무대를 장식했는데, 양다일과 함께한 듀엣곡 ‘오늘이 지나면’과 프로듀서 정키의 곡 ‘베이비’(Baby)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또한, 사전 이벤트로 응모받은 팬들의 사연을 양다일이 직접 선정해 사연자에게 ‘사랑이란’, ‘사랑해도 될까요’, ’바다가 들린다‘를 불러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이어서 양다일은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에서 불러 큰 화제가 되었던 ‘파리스 인 더 레인’(Paris in the rain) 커버와 ‘조이’(Joy), ‘착각’, ‘또라이’, 그리고 히트곡 ‘미안해’로 1부의 피날레를 장식했다.게스트로는 만능돌 퍼플키스와 싱어송라이터 시온, 음원 강자 경서가 양일간 지원 사격하며 잔잔한 발라드 셋리스트 사이에 K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공연의 재미를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이어진 2부에서도 양다일은 ‘잘 지내고 있는 거니’, ‘틈’, ‘스테이 위드 유’(Stay with you), ‘괴로워’, ‘고백’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열창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곧 발매 예정인 신곡을 최초 공개하며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한 양다일은 마지막 무대로 ‘고백’과 ‘요즘’을 열창한 데 이어 앵콜 곡으로 신곡을 한곡 더 공개하며 2시간이 훌쩍 넘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지난 10월에 진행한 ‘다일랜드 어게인’ 이후 약 9개월 만에 진행된 ‘다일랜드 2023’은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명품 라이브와 꽉 찬 셋리스트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양다일은 새 싱글 작업 막바지에 있으며, 곧 컴백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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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블랙핑크 노래로 경연 나섰다..호평일색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최종 데뷔 멤버 선발에 돌입한 가운데, 첫 무대부터 탁월한 실력을 갖춘 ‘괴물 신예’의 면모로 글로벌 음악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다.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A팀 루카·파리타·아현의 블랙핑크 로제 ‘곤’(Gone) 커버 무대부터 아사·하람·로라·치키타가 B팀이 되어 미션을 위해 값진 구슬땀을 흘리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뜨거운 관심 속 공개된 A팀의 ‘곤’ 무대는 막강한 시너지가 빛났다. 유연한 보컬 테크닉이 특기인 아현은 고난도 후렴구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파리타는 청아하면서도 소울풀한 음색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여기에 잔잔한 선율 위 루카의 날카로운 래핑이 가미돼 세 사람만의 짙은 색깔이 묻어나는 ‘곤’이 완성됐다.기대를 웃도는 라이브에 YG 선배 아티스트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위너 이승훈은 “노래를 여유롭게 부르는 게 소름 돋았다”며 감탄했고, 강승윤은 “표정이나 액팅이 너무 좋았다. 음악에 빠져들어서 즐겁고 행복하게 부르는 모습이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아사, 하람, 로라, 치키타로 구성된 B팀의 미션도 베일을 벗었다. 블랙핑크의 감성적인 컨트리 팝 ‘스테이’(STAY)를 가창하게 된 것.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던 네 멤버는 파트 분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나섰다.이 가운데 아사는 치키타의 한국어 선생님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출신임에도 어려운 사자성어까지 척척 맞힐 정도로 한국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그는 치키타의 정확한 발음 표현을 위해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높여나갔다.무엇보다 중요한 건 정확한 곡 해석과 그에 걸맞은 감정 표현이었다. 이별의 아픔을 그려낸 노래인 만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B팀의 스페셜 티칭 멘토로 깜짝 등장했다. 이수현은 “머릿속으로 나만의 영화를 만들어 감정을 최대한으로 불러내면 된다”고 노하우를 전수, 후배를 향한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하람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작된 네 사람의 ‘스테이’ 무대부터 다음 미션인 단체 댄스 평가곡을 준비하는 베이비몬스터의 모습은 다음 주 금요일 0시 세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블랙핑크 리사의 기습 방문도 예고, 또 다른 선후배 케미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걸그룹이다. 예비 멤버는 대부분 10대로, 다국적 구성에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췄다. 2023년 국내 가요계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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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설윤 솔로 커버 ‘스테이’ 공개 “블랙핑크 노래 좋아해”

그룹 엔믹스(NMIXX)의 설윤이 보물 같은 음색을 선사했다. JYP는 지난 7월 29일 엔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설윤의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서 설윤은 고운 목소리와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신비로운 비주얼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설윤은 “평소 블랙핑크 선배님의 ‘스테이’(‘STAY’)라는 노래를 좋아해 자주 즐겨 듣기도 하고 흥얼거렸다. 팬분들께 제가 부른 버전도 들려드리고 싶었고, 지금 날씨에 딱 맞는 노래인 것 같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감사하다”며 솔로 커버 영상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글로벌 K팝 팬들은 “설윤이 이런 스타일 부를 줄 몰랐는데 정말 좋다”, “이렇게 매력 있는 보컬을 가지고 있다니 대단하다”, “비주얼도 음색도 뛰어나다”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엔믹스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는 중이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그룹의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에서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남다른 성량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유쾌하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 시청자들을 흥겹게 했다. 엔믹스는 올해 2월 22일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와 타이틀곡 ‘O.O’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정식 데뷔 이후에는 매 무대마다 폭발적인 보컬,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고 7댄스, 7보컬, 7비주얼을 갖춘 ‘전원 에이스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싱글 1집 ‘애드 마레’는 최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기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고, 데뷔곡 ‘O.O’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약 8212만 뷰를 넘어섰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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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팬미팅 성료→3월 18일 컴백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3월 컴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Stray Kids 2ND #LoveSTAY 'SKZ’S CHOCOLATE FACTORY''(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러브스테이 '스키즈의 초콜릿 공장')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13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에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이튿날 공연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트레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하고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트레일러 영상은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드라마틱한 구성과 화려한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도심 속을 거닐다 의문의 장소를 발견한 필릭스는 그 안을 헤매게 되고, 공포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계속해서 주위로 살피며 긴장감을 전했다.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승민, 아이엔은 범상치 않은 모습으로 등장해 각각 어떤 서사를 품고 있는 인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카메라, 발자국 소리 등 음향 효과로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몰입감을 배가했고, 네온사인 단어가 'ORDINARY'에서 'ODDINARY'로 바뀌는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전율을 안겼다. 팬미팅에서는 그룹의 개성을 짙게 응축한 'District 9'(디스트릭트 9), 'Double Knot'(더블 낫), '神메뉴', 'Back Door'(백 도어)를 비롯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Silent Cry'(사이런트 크라이), 'Scars'(스칼스) 한국어 버전, '#LoveSTAY'(#러브스테이),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하게 준비한 EXO의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커버 무대 등 알찬 세트리스트로 구성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멤버들은 마지막 소감으로 "평소 잘 긴장하지 않는 편인데도 오늘은 이 자리에 서기 전 무척 설레고 떨렸다. 팬 여러분은 우리가 무대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의미를 완성시키는 특별한 존재다. 관객분들이 우리를 바라봐 주실때 눈빛으로 '보고싶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 엄청 감동받았다. 이 벅찬 감정을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평생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다. 소중한 시간 내어주시고 먼걸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음을 전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상승세를 견인할 미니앨범 'ODDINARY'는 3월 18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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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출격 에이티즈 'Stay' 커버까지 능력 발휘

에이티즈(ATEEZ)가 그룹과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로 컴백한 에이티즈가 출연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신곡 ‘데자뷰(Deja Vu)’의 관능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데뷔이래 가장 출연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처음이라 긴장되면서도 설렌다. 패기와 풋풋함으로 채워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번 앨범 발매를 두고 김종국, 비, 싸이와 같은 대선배들의 극찬을 받은 것에 대해 “늘 무대를 할 때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임하는데, 그런 에너지가 잘 느껴짐으로써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는 것 같다”고 수줍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메인보컬 종호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두 키 올려 부르면서도 흔들림 없이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개인기를 선보여 MC 유희열은 물론, 객석을 모두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스테이(Stay)’ 커버 무대를 준비했다. ‘스테이’는 빌보드 뿐만 아니라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곡으로, 에이티즈는 홍중과 민기의 랩메이킹과 록 스타일의 편곡이 더해진 무대를 선사해 트위터 월드와이드 트렌딩에 ‘ATEEZ STAY COVER’가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 13일 발매한 신보 ‘제로 : 피버 파트 3’이 17일 자정 기준 약 6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계속되는 자체 기록 경신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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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드아이, 22개국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성료 "팬들 만나 기뻤다"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온라인 콘서트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써드아이가 지난 1일 라틴 아메리카 온라인 콘서트로 아르헨티나,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볼리비아, 우루과이,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쿠바 등 총 22개 국가의 팬들과 만났다. 이날 데뷔곡인 'DMT(Do Ma Thang)'와 'OOMM(Out Of My Mind)'으로 막을 연 써드아이는 'QUEEN'으로 전매특허 칼군무를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유림은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특별함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저희와 함께하는 이 순간도 '처음'이다. 같은 기억을 함께 추억으로 만들어가면 좋겠다"라고 첫 온라인 콘서트이자 첫 단독 공연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팬들과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 유지와 하은은 최근 운전면허를 땄다고 밝혔고, 유림은 최근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푹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써드아이는 'On Air', 'Stay With Me'로 감성적인 보컬을 뽐내는가 하면, 다채로운 개인 무대로 팔색조 매력을 펼쳤다. 유지는 'Desce pro play'로 열정적인 댄스를 펼쳤다. 하은은 감미로운 보이스로 지난해 발매한 딘딘과의 듀엣곡 '첫눈 오는 날 (Be There)'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유림은 '사랑인가요' 커버 무대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방출했다. 마지막으로 써드아이는 'STALKER (Remix Ver.)'과 'YESSIR'로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를 자랑했다. 써드아이는 "이번엔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온라인으로라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내년엔 공연을 꼭 갈 수 있으면 좋겠다. 팬데믹 코로나로 전세계가 힘든 시기에, 모두 함께 힘내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끝인사를 건넸다. 지난 2019년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써드아이. B.I.G와 프로젝트 그룹 777(트리플세븐)을 결성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GH엔터테인먼트 2021.08.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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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그래미 "스테이씨, 엄청난 잠재력" 극찬

그룹 스테이씨가 글로벌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그래미닷컴은 지난 5월 30일(현지시간) "이제 알아야 할 떠오르는 한국 아티스트 5: 스테이씨(STAYC), 엔하이픈(ENHYPEN),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에이티즈(ATEEZ)"라는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래미닷컴은스테이씨의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타이틀 곡 'ASAP (에이셉)' 뮤직비디오를 함께 올리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6인조 걸그룹"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그래미닷컴은 "스테이씨는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하에서 2020년 11월에 데뷔했다. 작은 기획사를 대표하지만 신인 걸그룹들의 앨범 판매량을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 스테이씨가 데뷔 전 공개한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트와이스의 커버영상도 언급했다. 이어 그래미닷컴은 "스테이씨의 데뷔곡 'SO BAD’는 첫 24시간 동안 26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이들은 4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STAYDOM'을 통해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최초다"라고 말했다. 또 "트와이스 'Fancy'와 'TT'처럼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듀오 블랙아이드필승의 지휘 아래 소녀들의 기분 좋은 음악이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그들이 내세우고 있는 틴 프레시 콘셉트는 다가오는 여름에 확실히 더 많은 호응을 부르며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꼽히며 꾸준히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공식 활동이 마무리가 됐지만 타이틀 곡 'ASAP (에이셉)'은 여전히 멜론 24Hits 최고 11위까지 기록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스테이씨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1년 5월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브레이브걸스, 블랙핑크, 오마이걸에 이어 5위에 올랐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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