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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당근 업사이클링한 비건 화장품 ‘비프루브 리얼캐롯’ 첫 선

코스모코스가 다이소 전용 비건(Vegan) 화장품인 비프루브 리얼캐롯 시리즈를 출시, 3월부터 전국 다이소 매장에 입점을 진행했다. 최근 뷰티 시장에서는 환경에 대한 영향력을 최소화하며 동물을 보호하는 비건 제품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코스모코스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전국 다이소에서 간편하게 만나는 비건 화장품 비프루브 리얼캐롯을 개발했다. 코스모코스의 설명에 따르면 비프루브 리얼캐롯은 제주 구좌읍에서 생산돼 못생겼다는 이유로 폐기되온 못난이 당근을 업사이클링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제품이다. 수분 레이어링 5 스텝(STEP) 단계별 보습을 위해 패드, 워터에센스, 앰플, 크림 및 클렌징젤 등 다양한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구성해 순서대로 사용하면 피부보습, 진정 등 기초 케어에 효과적이다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동물실험을 시행하지 않고 동물성 원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비건레시피 비프루브 리얼캐롯은 패드 외의 모든 제품이 프랑스 이브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또한 친환경 패키지로 라벨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친환경 종이상자도 손쉽게 재활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제주 못난이 당근의 유효 성분을 활용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은 비프루브 리얼캐롯은 이제 처음 비건 화장품에 입문하는 초보자라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3.03.27 10:00
연예일반

[더보기] 남성 아티스트 컴백 러시…걸그룹 돌풍 부는 음원 차트 뒤집을까

올해 상반기 가요계는 걸그룹으로 물들었다. 특히 2010년대를 풍미했던 소녀시대에 이어 음원 강자 트와이스, 블랙핑크의 컴백, 신인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는 음원 차트에서 두드러졌다. 이들은 청순, 섹시 등 한정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자기애와 확신을 기반으로 한 주체적인 서사로 팀 색깔을 완성,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이어오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전히 음원 차트 내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가 뚜렷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코, 크러쉬 등이 여성 아티스트들이 점령했던 음원 차트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 ‘새삥’는 지난달 6일 발매 이후 23일 오전 8시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에 밀려 잠시 주춤했지만, 26일 오전 8시 1위를 탈환한 후 현재까지 해당 차트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한 크러쉬의 ‘러시 아워’(Rush Hour)도 지난달 22일 발매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로 음원 차트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컴백의 첫 테이프는 트레저가 끊었다. 트레저는 지난 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를 발매, 타이틀곡 ‘헬로’(HELLO)를 통해 따스함과 행복을 노래하며 청춘의 긍정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작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DKZ가 컴백했다. 일곱 번째 싱글앨범 ‘체이스 에피소드 3. 비움’(CHASE EPISODE 3. BEUM)을 발매한 DKZ는 용기 있는 청춘을 그리며 꿈, 마음에 이어 비움으로 ‘체이스 에피소드’ 시리즈의 서사를 완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맥시던트’(MAXIDENT)로 컴백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케이스 143’(CASE 143)을 통해 타이틀곡으로는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보이그룹의 컴백 러시에 이어 남성 솔로 가수의 컴백도 줄을 잇는다.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고 있는 박지훈은 1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를 통해 ‘넌 나의 유일한 답’이라는 메시지를 건넨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 백호는 솔로 가수로서 첫발을 뗀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앱솔루트 제로’(Absolute Zero)는 그의 새 출발을 담아낸 앨범으로, 타이틀곡 ‘노 룰즈’(No Rules)로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음악에 궁금증이 커진다. 또한 24일에는 7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몬스타엑스 기현이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래서 언젠가 다시 만나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유스’(YOUTH)로 컴백을 알렸다. 그런가 하면 오는 17일에는 밴드 엔플라잉이 풋풋한 사랑의 시작과 그 사랑으로 인해 불안을 겪는 청춘을 그린 ‘디어리스트’(Dearest)로, 19일에는 위아이가 업그레이드된 에너지와 열정을 담은 ‘러브 파트.2 : 패션’(Love Pt.2 : Passion)으로 컴백을 예고하며 남성 아티스트 각축전이 펼쳐지게 됐다. 이런 가운데 11일 마마무와 드림캐쳐, 17일 르세라핌과 (여자)아이들 등 여성 아티스트들의 컴백도 예고된 상황. 지코와 크러쉬가 음원 차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남성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태 음원 차트를 장악할지, 여성 아티스트들이 상반기 천하의 흐름을 이어갈지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10 08:30
연예

트레저, 12인 완전체 티저…열기구 속의 청춘들

트레저 멤버들이 모였다.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의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지난 3일간 1인 티저 영상을 매일 4명씩 공개해오다가 12인의 완전체 퍼즐이 모두 맞춰진 것. 이번 영상에는 새 앨범 수록곡의 하이라이트 멜로디도 담겼다. 긴장감을 유발하는 비트와 함께 열기구 레버에 켜진 활활 타오르는 불꽃은 트레저의 강렬하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이들 컴백 열기를 떠올리게 했다. 'Whatever you want / Whenever you need / 항상 너의 곁에 있어 줄게'라는 따뜻한 노랫말의 가사도 인상적이다. YG 측은 이에 대해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더불어 트레저 멤버들의 유려한 팔세토 창법이 돋보이는 노래"라며 "트레저가 부르는 'MZ식 세레나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이전 'THE FIRST STEP' 시리즈와는 달리 미니 앨범으로 시작하는 것만큼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선주문량은 약 8일 만에 6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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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트레서, 새 단체이미지 첫공개

컴백을 앞둔 트레저의 새로운 단체 이미지가 처음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정 공식 블로그에 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다채로운 컬러 배경 앞에서 흰색 의상을 맞춰 입은 트레저의 에너제틱 아우라를 담고 있다. 같은 듯 다른, 열두 멤버의 섬세한 스타일링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도 인상적. 이들의 한층 성장한 비주얼 변화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상단에 그려진 보석 형태 및 배경으로 활용된 패턴이 새 앨범과 어떤 상징적 연관성을 띠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레저는 앞서 12개의 점, 선, 원과 메시지가 담긴 '모션 티저' 영상을 통해 새 앨범에 담긴 특별한 의미를 암시한 바 있다. 트레저는 내달 15일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싱글 앨범이었던 'THE FIRST STEP' 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출발점부터 미니 앨범이라 주목된다. 트랙리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YG 측은 "트레저의 두 번째 발걸음은 팬들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올 한해 폭풍처럼 몰아칠 이들의 동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2020년 8월 데뷔하자마자 약 5개월 동안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내놓으며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그해 각종 신인상을 휩쓰는 등 단숨에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7 23:32
연예

트레저, 2월 15일 컴백…"2022년 몰아치는 활동"

그룹 트레저(TREASURE)가 2월 15일 컴백한다. 11일 YG에 따르면 트레저 새 앨범명은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이다. 미니앨범 형태로, 트랙리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앞선 트레저의 'THE FIRST STEP' 시리즈는 마지막 챕터를 제외하면 모두 싱글 형태였다. 트레저는 2022년 새해를 맞아 YG의 역대급 지원 아래 한층 더 커진 스케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YG 측은 "늘 트레저 메이커와 함께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진심을 'THE SECOND STEP' 프로젝트 전반에 반영했다. 두 번째 성장 서사를 써내려 갈 트레저의 발걸음은 팬들의 참여로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올 한해 폭풍처럼 몰아칠 이들의 동행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1 09:10
야구

장성우가 자동문? 두산 '발 야구' 막을 KT 비책

KT 위즈는 한국시리즈(KS)에서 상대 두산 베어스의 강점을 막아낼 방법을 이미 준비했다. 정규시즌 1위 KT는 오는 14일부터 두산과 KS(7전 4승제)를 치른다. 두산은 와일드카드(WC) 결정전, 준플레이오프(PO), PO를 모두 이기며 사상 최초로 7시즌(2015~21) 연속 KS 진출에 성공했다. KT 입장에서는 하늘을 찌르는 두산의 기세가 부담스럽다. 두산은 기동력이 좋다. 역대 포스트시즌 팀 도루(155개) 1위다. 올해 PS 7경기에서 8번 도루에 성공했다. 두산은 특유의 허슬플레이와 적극적인 주루로 상대 배터리와 내야진을 휘저었다. 두산 야수진의 발을 묶어야 KT의 승률도 높아진다. KT 주전 포수 장성우는 올 시즌 도루저지율 20.2%를 기록했다. 600이닝 이상 안방을 지킨 리그 포수 중 가장 낮다. 너무 쉽게 도루를 내준다며 '자동문'이라는 비아냥을 들었다. 장성우는 시즌 막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10월 22~2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세 차례 상대 도루를 모두 저지했다. 그중에는 도루왕을 4번 차지한 박해민도 있었다. 이후 KT를 상대한 팀들은 좀처럼 도루를 시도하지 못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올 시즌 도루 1위인) 키움 김혜성조차 뛰지 못하더라"라며 반겼다. 장성우는 "팀 평균자책점(3.67·2위)이 상위권이기 때문에 도루저지율 꼴찌여도 상관없다"고 웃어 보인 뒤 "투수가 퀵 모션이 빠르고 견제를 잘하면 주자가 쉽게 움직일 수 없다. 사실 우리 투수들이 퀵 모션을 많이 신경 쓰고 있다. 감독님이 단기전을 대비해 따로 주문하셨다. 경기 뒤에 따로 연습하는 선수들도 많다"라며 도루 저지 능력이 자물쇠처럼 단단해진 배경을 전했다. 지도자들은 "도루 저지나 허용은 투수에게 80% 이상 책임이 있다"라고 말한다. 주자에게 뛸 수 있는 타이밍을 내주지 않는 게 우선이라는 의미다. 선수들이 '퀵 모션'이라고 말하는 슬라이드 스텝(slide step)이 가장 중요하다. 주자를 둔 상황에서 투구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다리를 빨리 올리거나, 간결한 팔 스윙으로 공을 던지는 동작이다. 발이 빠른 선수들은 1루에서 2루까지 3.30초 안에 도달한다. 포수의 팝 타임(송구가 2루에 도달할 때까지의 시간)은 일반적으로 2.00초 안팎. 투수가 다리를 들어 올리는 순간부터 공이 미트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어도 1.30초 이내여야 도루를 막을 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도루 허용이 적은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슬라이드 스텝은 1.15~1.18초 수준이다. 이강철 감독은 "최소한 포수가 송구할 수 있는 타이밍은 투수가 만들어줘야 한다. 그래서 시즌 막판 퀵 모션을 조금 더 신경 쓰며 투구하도록 주문했다. 무리해서 고치라는 게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이용을 하라고 말이다. 실제로 고영표나 쿠에바스는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준PO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콕 집어 두산을 경계했다. "언제든지 뛸 수 있는 선수가 많은 팀"이라며. 그래서 투수들의 슬라이드 스텝을 신경 썼다. 강견 장성우의 송구 능력과 투수들의 노력이 시너지를 내며 효과를 보기 시작했다. '쉽게 뛸 수 없는 배터리'라는 인식을 상대에게 주는 데 성공했다. 이번 KS에서 두산의 기동력과 정면승부한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1.11.1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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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스티븐 콜베어 쇼' 접수…청량한 'Magic' 퍼포먼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청량 매력 가득한 ‘Magic’ 무대를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 이하 스티븐 콜베어 쇼)’의 ‘Late Show Me Music’ 시리즈에 출연해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수록곡 ‘Magic’ 퍼포먼스를 펼쳤다. 스티븐 콜베어 쇼는 공식 유튜브에 “우리 쇼에서 멋진 ‘Magic’ 무대를 펼칠 ‘Z세대 잇 그룹’(Gen Z ‘It’ band)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흥분된 마음으로 환영한다”라는 소개와 함께 퍼포먼스 영상을 올렸다. 퍼포먼스는 멤버 연준이 수건을 선베드에 던지며 수영장을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깔끔한 흰색 의상을 갖춰 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선베드와 파라솔, 형형색색의 비치볼과 튜브로 꾸며진 실내수영장을 배경으로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꾸몄다. 다섯 멤버는 중독성 넘치는 안무와 생동감 넘치는 표정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들은 "Oh it’s just like magic"이라는 가사에 맞춰 하늘에서 마법이 흩뿌리는 듯한 모습을 손짓으로 표현한 안무인 'Magic Moves'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역동적인 군무를 담은 풀 숏(full shot)과 각 멤버의 매력을 찾을 수 있는 클로즈업 숏(close-up shot)을 교차시킨 연출이 몰입도를 높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MTV 음악 프로그램 ‘MTV Fresh Out Live’에도 출연해 ‘Magic’ 무대를 펼쳐 북미 시장 내 막강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지지 아래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로 통산 12주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글로벌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10일 일본에서 EP ‘Chaotic Wonderland’를 발매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9.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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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크래비티, 초동 신기록 경신…훈훈한 성장세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의 입지를 탄탄히 했다. 최근 국내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지난 19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파트 1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10만9123장을 기록했다. 이로써 크래비티는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이었던 ‘CRAVITY SEASON 2. HIDEOUT : THE NEW DAY WE STEP INTO(크래비티 시즌 2. 하이드아웃 : 더 뉴 데이 위 스텝 인투)’의 8만2254장을 깨고 데뷔 후 처음으로 1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세우게 됐다. 또한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 초동 집계 기간 동안 쟁쟁한 컴백 팀들 사이에서도 한터차트 음반 일간랭킹에서 총 네 차례나 1위에 등극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 속 남다른 저력까지 자랑해 보였다. 국내에서 자체 앨범 판매량 최다 기록을 깨트린 크래비티는 이번 정규앨범으로 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아이튠즈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Gas Pedal(가스 페달)’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일주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루키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HIDEOUT(하이드아웃)’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THE AWAKENING’으로 새로운 시즌을 연 크래비티. 외부의 억압과 넘을 수 없는 벽을 뛰어넘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만큼 크래비티는 국내외에서 유의미한 기록들을 써내려가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제틱한 매력의 ‘Gas Pedal’을 밟고 전력 질주에 나선 크래비티는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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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트레저, 눈부신 데뷔 1주년…"하반기 컴백"

트레저(TREASURE)가 하반기 컴백한다. 트레저는 지난 7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THE FIRST STEP'(더 퍼스트 스텝) 시리즈 4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동안 이들의 평균 컴백 준비 기간은 53일. YG는 "폭풍처럼 몰아친 트레저의 한 해는 YG 소속 아티스트로서 보기 드문 일"이라며 트레저의 앨범 누적 판매량은 100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고 말했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에 따르면 트레저의 앨범 구매 비율은 한국과 일본이 각각 26%, 동남아국가 20%, 중국 15%, 유럽 8%, 미주 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점점 전 세계에 고르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10장 이상의 트레저 앨범을 인증한 코어 팬 거주 지역 순위에서는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이 태국에 이어 2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YG는 "트레저는 문화 콘텐츠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세대와의 유대가 이미 끈끈하다. 유튜브 구독자는 지난해 데뷔한 K팝 그룹들 가운데 1위인 424만 명을 기록 중이다. 영상 누적 조회수는 9억 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3분 트레저' 'T.M.I' '트래저맵' '트레저 스튜디오' 등과 같은 리얼리티 콘텐츠로 MZ세대와 꾸준히 소통해 얻은 결실"이라고 전했다. 또 트레저는 트위터가 발표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2020년 7월~2021년 6월 집계 기준) 5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신인 그룹들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트레저와 라인프렌즈가 함께 만든 캐릭터 '트루즈' 관련 상품들이 품귀 현상을 빚는가 하면,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시너지도 청신호를 켰다. 팬 커뮤니티 앱 위버스 합류, 닌텐도 스위치 게임 '동물의 숲'에 선보인 트레저 섬' 등도 모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트레저는 2021년 하반기를 열기에 앞서 '트레저 맵' 시즌2를 최근 마무리했다. 멤버들은 "우리와 같이 달려와준 트레저 메이커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 좋은 모습, 더 좋은 노래들로 찾아뵙겠다. 그때까지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곧 만나자"고 약속했다. 2021.08.08 08:05
연예

트레저, 日라인뮤직 2주 연속 정상

트레저가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각기 다른 두 곡으로 2주 연속 정상을 밟았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일본 데뷔 앨범 선공개곡 'MY TREASURE'는 이날 발표된 라인뮤직 주간 차트(2021년 3월 17일~2021년 3월 23일 기준) 1위에 올랐다. 'BOY' 일본어 버전 음원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밝은 분위기의 팝 장르인 'MY TREASURE'는 한국어로 발매됐을 때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톱10에 진입한 뒤 2위까지 오른 바 있다. 소속사는 "31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앞둔 트레저인 거센 돌풍이 예상된다. 직접적인 현지 활동 없이 오직 음원과 영상 콘텐츠만으로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시리즈 4정 총합 100만 판매고를 올린 ‘THE FIRST STEP’의 타이틀곡은 모두 일본 주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트레저가 부른 일본 애니메이션 테마곡 'BEAUTIFUL' 음원도 1위에 올랐다. 니혼테레비 '슷키리' 측은 트레저를 집중 조명하며, 일본 출신 멤버 4명이 있는 점을 이들의 인기 확장 요인으로 꼽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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