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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상큼+발랄 에너지로 무장한 ‘러브에이드’ 두 번째 MV 티저 공개

그룹 비비지가 무더위를 날릴 청량함을 품고 돌아온다. 비비지는 5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서머 바이브’(Summer Vibe) 타이틀곡 ‘러브에이드’(LOVEADE) 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한입 깨물어 Sweet”라는 가사와 밝은 멜로디로 시작한다. 이어 바닷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트장에서 춤을 추는 비비지의 모습이 보인다. 이들은 상큼 발랄한 안무와 여름의 청량함을 한가득 머금은 비주얼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비비지가 보여줄 퍼포먼스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끈다. 손가락을 이용한 포인트 안무와 통통 튀는 매력은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다. ‘러브에이드’는 두 사람의 사랑을 상큼한 에이드에 비유한 펑키한 레트로 팝 기반의 댄스곡이다. 내일(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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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수지, 청바지에 흰티 입고 '여신 미모'

수지가 흰 티셔츠에 청바지 패션으로 미모를 뽐냈다. 토털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GUESS (이하 게스)에서 수지와 함께한 여름 컬렉션 화보를 7일 공개했다. 'Sweet Summer Days'를 콘셉트로 촬영한 수지의 다양한 얼굴이 담겼다. 수지는 라이트한 컬러감의 데님 팬츠를 소화했다. 캐주얼 의상에도 돋보이는 여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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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케익, 신보 '사람들 앞에선 안돼' 오늘(12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썸머케익(SUMMER CAKE)이 뜨겁고 달콤한 감성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썸머케익은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사람들 앞에선 안돼'를 발매한다. 새 싱글 '사람들 앞에선 안돼'는 썸머케익의 감성과 생각을 녹여 낸 Fake Loveism(페이크 러브이즘) 세계관의 두 번째 이야기로, 뜨거운 사랑의 시작을 노래한다. 타이틀곡 '사람들 앞에선 안돼'와 수록곡 'Way'까지 총 2곡으로 채워졌다. 타이틀곡 '사람들 앞에선 안돼'는 Hot like summer sweet like cake이라는 썸머케익의 슬로건과 가장 맞닿아있는 노래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밀고 당기기를 썸머케익만의 직설적인 표현력과 독특한 음색으로 그려냈다. 이와 함께 수록곡 'Way'는 쿨한 음악 위에 사랑에는 쿨하지 못한 썸머케익의 모습과 서툰 서로의 연애 속에서 내 방식을 배워보라는 발칙한 노랫말이 어우러져 썸머케익의 사랑 방식을 과감하게 표현했다. 썸머케익은 사랑을 관통하는 Fake Loveism 세계관을 통해 과감하면서도 섬세한 관계의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데뷔 앨범 'Love Villain'(러브 빌런)에서 사랑의 단계의 마지막, 이별 후의 복수를 들려줬다면, '사람들 앞에선 안돼'에서부터 끝이 있는 사랑의 시작을 썸머케익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의 신선한 방식으로 촬영돼 곡의 서사를 보다 집중해 담아냈다. 다채로운 색감과 빈티지한 영상미, 야외 촬영으로 넓은 개방감을 주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썸머케익의 감각적인 안무가 더해져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신보 발표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irty My Clothes'(더티 마이 클로즈)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썸머케익은 특유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솔직 당당한 매력, 펑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성장형 솔로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TSC 2022.03.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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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신곡 'MORE & MORE' 국내외 차트 1위 석권

트와이스의 신곡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가 '퍼펙트 올킬'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일 발표한 미니 9집 'MORE & MORE'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국내외 주요 차트와 유튜브를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이번 신곡은 발매 당일인 1일 오후 8시 기준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4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2일 오전 9시 현재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네이버뮤직 급상승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일본에서도 신곡 공개 직후 현지 유력 음악 사이트 라인 뮤직의 실시간 톱 100 차트 최정상을 차지해, 'K팝 대표 걸그룹'다운 저력을 보여줬다.또 'OXYGEN'(옥시전), 'FIREWORK'(파이어워크), 'MAKE ME GO'(메이크 미 고),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 'SHADOW'(섀도), 'DON'T CALL ME AGAIN'(돈트 콜 미 어게인)까지 새 음반 모든 수록곡이 10위 권에 안착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보는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팀 자체 최고 기록을 수립, 트와이스의 끝없는 성장세를 재입증했다. 타이틀곡 'MORE & MORE'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5시간 만인 2일 오전 9시경 유튜브 조회 수 1470만 뷰를 돌파했다. 이는 전작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24시간 조회수를 9시간여 단축한 호기록이다.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하는 등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 있다.한국과 영국, 캐나다, 브라질 등 21개 주요 국가에서 트렌딩 1위, 미국에서는 3위에 랭크됐다. 트와이스는 화려한 헤어 컬러, 히피 스타일링 등 눈에 띄는 비주얼 변화와 아홉 명의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로 반복 재생을 자극했다.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전작인 'Feel Special'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초 '활동곡 뮤직비디오 조회 수 12연속 2억 뷰'라는 진기록을 수립한 이들이 이번 노래로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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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안무 난이도 최상, 가장 어려워"

그룹 트와이스가 역대급 군무를 펼친다. 트와이스가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작년 9월 발표한 'Feel Special'(필 스페셜) 이후 9개월 만에 더욱 매혹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트와이스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노래 소개에 나섰다. 나연은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더 깊이 알고 싶어지잖아요.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더 알고 싶고, 더 많이 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앨범"이라고 했고, 모모는 "‘나는 너에 대해서 더 많은 걸 원해!’를 표현한 앨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원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대담하게 표현했다"고 말했다. 사나는 "이번 앨범 콘셉트 키워드는 ‘갈망’이다.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에 무언가를 더 원하고 바라는 모습을 담고자 많이 노력했다"고 변신 포인트를 전했다. 노래 포인트에 대해 나연은 "채영 랩 파트에 ‘난 도둑고양이 오늘만은 널’ 부분이 마음에 든다. 도발적이고 너무 귀엽게 느껴진다. 그래서 채영이를 ‘도둑고양이’라고 저장했다"며 웃었다. 모모는 "‘그러니 한 번 더’, 이 부분은 한 멤버가 녹음한 게 아니라 여러 명이 녹음을 했다. 각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고, 사나는 "아홉 멤버가 다 노래한 만큼 ‘더 원하는’ 감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효는 다현의 파트인 ‘난 원래 욕심쟁이 몰랐다면 미안’을 꼽았다. 수록곡에 대한 애착도 드러냈다. 나연은 "오래 전에 녹음한 ‘OXYGEN’이 마음에 든다. ‘SHADOW’도 개인적으로는 처음 도전해본 스타일의 곡이고, 그래서인지 무대를 꼭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연은 "트와이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FIREWORK’에 애착이 간다"고 전했고, 쯔위와 모모는 ‘SWEET SUMMER DAY’를 꼽았다. 쯔위는 "여름이랑 가장 잘 어울리고, 신나는 곡이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제주에서 찍은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나연은 갈치구이를 떠올렸고, 정연은 세계 1위 헬리캠 촬영자가 찍어준 군무신을 회상했다. 모모와 다현은 고무보트를 타며 멤버들과 웃었던 기억, 미나는 화창한 날씨 등을 소개했다. 채영은 "공항으로 가는 길에 바다에 잠시 들러서 바람도 쐬고 사진도 찍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아주 잠깐이었지만 기분 좋은 순간이었다"고 덧붙였고, 쯔위는 "촬영장 세팅 시간에 펜션에서 대기를 했는데, 다 같이 여행을 온 기분이었다"고 만족했다. 평온한 촬영장 분위기와 달리 멤버들에 춰야 할 안무는 역대급 난이도였다고. 나연은 "이번 곡의 안무 난이도는 최상! 정말 최상이다. 동작이 어렵고 어려운 만큼 에너지 소모가 정말 많이 된다"면서 2위에 '필 스페셜, 3위에 '예스 오어 예스'를 넣었다. 멤버들 모두 이번 활동곡을 최고 난이도 안무로 꼽아 눈길을 끌기도. 활동에 앞서 나연은 "‘새롭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 트와이스가 점점 성장하고 있고 그래서 다음 앨범도 기대가 많이 된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바랐고 지효는 "‘퍼포먼스가 멋진 그룹’! 그리고 트와이스가 아티스트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그래서 ‘멋있다’, ‘이런 면도 가지고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신 다면 기쁠 것 같다"고 밝혔다. '모어 앤드 모어'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해외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트와이스와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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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새 앨범 키워드는 갈망..퍼포먼스 난이도 최상"

트와이스가 컴백을 앞두고 새 앨범에 대한 소개를 직접 전했다. 트와이스는 1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 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지난해 9월 발표한 'Feel Special'(필 스페셜) 이후 9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는 것. 앨범 준비 기간이 가장 길었던 만큼 이번 컴백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하 트와이스가 소속사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 -새 앨범 'MORE & MORE'에 대해 소개해 달라. 나연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에 대해 더 많이, 더 깊이 알고 싶어지잖아요.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면서 점점 더 알고 싶고, 더 많이 원하는 마음을 담아낸 앨범입니다." 모모 "‘나는 너에 대해서 더 많은 걸 원해!’를 표현한 앨범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원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대담하게 표현했어요." 사나 "이번 앨범 컨셉트 키워드는 ‘갈망’이에요.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에 무언가를 더 원하고 바라는 모습을 담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타이틀곡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노랫말이나 “이 멤버가 부른 이 구절이 정말 귀에 꽂힌다” 하는 부분은. 나연 "채영 랩 파트에 ‘난 도둑고양이 오늘만은 널’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도발적이고 너무 귀엽게 느껴져요. 그래서 채영이를 ‘도둑고양이’라고 저장했습니다. (웃음)" 모모 "‘그러니 한 번 더’, 이 부분은 한 멤버가 녹음한 게 아니라 여러 명이 녹음을 했어요. 각자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재미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사나 "‘More and more’가 포인트 가사라고 생각해요. 곡 제목도 ‘MORE & MORE’잖아요. 그리고 후렴 파트 ‘그러니 한 번 더’는 모든 멤버들이 불렀어요. 아홉 멤버가 다 노래한 만큼 ‘더 원하는’ 감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어요." 지효 "다현의 파트인 ‘난 원래 욕심쟁이 몰랐다면 미안’, 채영의 ‘난 도둑고양이 오늘만은 널’이라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노래한 멤버들이 잘 소화한 가사라고 생각해요." 다현 "‘More more more and more’, 이 부분이 반복적으로 자주 나오거든요. 이 노래를 들으시면 아마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이 귀에 맴돌아서 따라 부르시게 될 것 같습니다. 들으면서 함께 따라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채영 "나연 언니가 하는 ‘입에 바른 소린 이제 그만할게’라는 부분이 직설적이라 마음에 들어요." -타이틀곡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가는 수록곡은. 나연 "‘OXYGEN’이요. 이 곡은 굉장히 오래전에 녹음을 했는데 멤버들이 가장 잘 소화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SHADOW’도 개인적으로는 처음 도전해본 스타일의 곡이고, 그래서인지 무대를 꼭 한 번 해보고 싶어요. 특히 ‘SHADOW’ 안무로 미나가 발레를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이 곡으로 뮤직비디오도 찍고 싶었을 정도로 애착이 가요." 정연 "트와이스에게는 새로운 도전과도 같은 ‘FIREWORK’에 애착이 갑니다." 모모 "‘SWEET SUMMER DAY’, 이 곡은 정말 신나는 곡이에요. 이 곡을 콘서트에서 보여드리고 싶어요. 팬분들이랑 같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곡이에요." 사나 "‘OXYGEN’을 정말 좋아해요. 이 곡으로 무대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효 "‘OXYGEN’에 애착이 가요. 이 노래는 ‘Feel Special’ 앨범 준비할 때, 타이틀곡 후보여서 그런지 더욱더 애착이 갑니다." 미나 "저도 ‘OXYGEN’이 좋아요. 멤버들 목소리에 잘 맞는 곡이에요. 이 곡은 팬분들도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다현 "‘SHADOW’의 멜로디, 그리고 억누른 감정을 숨김없이 표현한 가사가 마음에 들어요." 채영 "‘FIREWORK’요. 저희가 처음으로 라틴 장르에 도전했어요. 굉장히 신선했고, 녹음하면서 재미있었어요." 쯔위 "‘SWEET SUMMER DAY’가 여름이랑 가장 잘 어울리고, 신나는 곡이라 좋아합니다." -티저 이미지에서 확연히 다른 두 가지 비주얼 콘셉트를 소화했다. 각각이 의미하는 바에 대해 설명해달라. 정연 "두 가지 콘셉트 중 하나는 ‘히피’(Hippie)인데요. 트와이스가 처음 시도해보는 도발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이에요. 재킷 촬영 때는 검은 배경을 활용해서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의상 자체에서는 자유로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이 콘셉트는 타이틀곡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요. 멤버들이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앨범에도 잘 녹아들었습니다." 지효 "또 다른 하나의 콘셉트는 ‘네이처’ (Nature)인데요. 흑과 백처럼 서로 완전히 상반된 분위기입니다. ‘히피’가 좀 도발적인 느낌이라면 ‘네이처’는 맑고 깨끗한 느낌이에요." 미나 "두 콘셉트가 전혀 다른 느낌이지만, 숲속에서 무언가를 찾아 헤맨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히피’가 숲속을 헤매는 자유로운 영혼 같은 느낌이라면, ‘네이처’는 숲속을 배회하는 요정들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이번 비주얼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는. 나연 "채영이의 히피 콘셉트가 제일 잘 어울렸어요. 채영이가 평소에 즐겨 입는 옷 스타일이랑 비슷하거든요." 정연 "모든 멤버가 잘 소화했어요. 저도 정말 잘 소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모모 "아홉 멤버 모두 다 잘 소화한 것 같아요." 사나 "9명 전부 자기 각자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 소화했다고 생각해요. 꼭 한 명을 고르자면, 채영이가 히피 스타일을 즐겨 입어서인지 특히 잘 어울렸어요. 히피 콘셉트는 평소 채영이 본인 모습 같아요." 지효 "멤버들 모두요! 한 명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다들 예쁘고 아름다웠어요." 미나 "채영이가 자연과 잘 어울려서 이번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다현 "모든 멤버가 잘 소화한 것 같아요. 전부 예뻤습니다. (웃음)" 채영 "멤버들 다 잘 소화해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평소 히피 스타일을 정말 좋아하는데 정연 언니, 나연 언니가 입은 의상은 제가 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웃음)" 쯔위 "트와이스요. 한 명을 뽑고 싶지만, 다들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요." -뮤직비디오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모든 부분을 다 신경 썼지만, 이번 뮤직비디오는 군무에 가장 힘을 줬어요. 지금까지 활동한 노래 중에서 안무가 가장 어렵기도 하고, 아홉 명이 다 같이 합을 맞춘 퍼포먼스에 멋진 부분이 너무 많아서요. 군무 촬영할 때 가장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해달라. 나연 "제주도 갈치구이가 정말 유명하더라고요. 멤버들이랑 같이 갈치구이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연못에서 촬영할 때, 근처를 지나가는 말들을 봤어요. 알고 보니 그 연못이 말들이 물을 마시는 곳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신기했어요." 정연 "연못 무대에서 군무 신 찍을 때 헬리캠 촬영을 했어요. 그 헬리캠을 조종해 주시는 분이 세계 1위 헬리캠 촬영자라고 하셨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모모 "연못 위에 무대를 띄우고 그 위에서 촬영을 했는데, 물 근처라 그런지 벌레가 너무 많았습니다... 그리고 무대가 연못 안의 섬처럼 되어 있어서, 멤버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이동해야 했어요. 보트를 탈 때마다 신이 나서 멤버들과 함께 웃었던 기억이 나요." 사나 "연못 무대 바닥이 거울이었어요. 멀리서 볼 때는 햇빛이 반사돼서 엄청 멋있고 예뻐 보였는데, 실제로 촬영을 할 때는 눈이 너무 부셨어요. 촬영을 하려면 눈을 똑바로 떠야 하는데, 눈 뜨기가 힘들었어요." 지효 "저희가 촬영하던 곳을 지나가는 말을 봤어요. 거기에 사는 말이었나 봐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연못 무대를 가기 위해서 보트를 타고 들어갔다 나왔다 했던 것도 기억에 남아요." 미나 "야외 뮤직비디오 촬영을 할 때마다 날씨가 안 좋았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날씨가 정말 좋아서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다현 "무대가 연못 한가운데에 있어서, 들어가고 나올 때 보트를 타고 이동했던 게 가장 인상 깊었어요." 채영 "공항으로 가는 길에 바다에 잠시 들러서 바람도 쐬고 사진도 찍었던 게 기억에 남아요. 아주 잠깐이었지만 기분 좋은 순간이었어요." 쯔위 "촬영장 세팅 시간에 펜션에서 대기를 했는데, 다 같이 여행을 온 기분이었어요. 멤버들과 스태프분들과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TV도 같이 보고!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MORE & MORE'의 안무 난이도는 어느 정도인가? 나연 "이번 곡의 안무 난이도는 최상! 정말 최상이에요. 동작이 어렵고 어려운 만큼 에너지 소모가 정말 많이 됩니다." 지효 "여태까지 했던 곡들 중에 가장 어려운 안무입니다." -이번 음반을 통해 트와이스가 가장 듣고 싶은 말 혹은 평가는. 나연 "‘새롭다’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트와이스가 점점 성장하고 있고 그래서 다음 앨범도 기대가 많이 된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지효 "‘퍼포먼스가 멋진 그룹’! 그리고 트와이스가 아티스트의 면모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멋있다’, ‘이런 면도 가지고 있구나’라고 말씀해 주신 다면 기쁠 것 같아요."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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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달콤 매력" 트와이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최초 공개

트와이스가 설렘을 담은 노래를 낸다. 30일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타이틀곡 'MORE & MORE'부터 'OXYGEN'(옥시전), 'FIREWORK'(파이어워크), 'MAKE ME GO'(메이크 미 고), 'SHADOW'(섀도), 'DON’T CALL ME AGAIN'(돈트 콜 미 어게인),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까지 총 일곱 곡의 하이라이트 영상이 올라왔다. 신보 컨셉트가 담긴 티저 이미지와 각 트랙의 음원 일부가 담겨있어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MORE & MORE'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을 필두로 엠엔이케이(MNEK),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퀄리티를 높인 곡이다. 트와이스는 사랑의 설렘과 달콤함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더 서로를 원하게 되는 감정을 노래한다. 2번 트랙 'OXYGEN'은 트와이스의 경쾌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멤버들의 상큼한 목소리에 밝은 셔플 리듬이 더해졌다. 'FIREWORK'는 라틴 장르의 노래로 사랑에 빠진 감정과 상황을 불꽃놀이에 비유했다. 나연이 단독으로 작사한 'MAKE ME GO'는 망설이지 말고 다가오라는 메시지를 풀어낸 곡.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듣는 재미를 배가했다. 그동안 감춰왔던 감정을 털어놓겠다는 'SHADOW'에는 샤이니 'View'(뷰), 레드벨벳 'Dumb Dumb’(덤 덤), 태연 'Why'(와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든 영국의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LDN Noise)가 참여했다. 'DON’T CALL ME AGAIN'은 이미 끊어져 버린 인연임에도 계속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상대에게 경고를 던지는 트랙이다. 'SWEET SUMMER DAY'는 정연과 채영이 각각 작사와 랩 메이킹을 맡아,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마음을 가사에 녹였다. 다가오는 여름에 청량감을 선사해 줄 노래다. 트와이스 신보 'MORE & MORE'는 6월 1일 오후 6시 발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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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 가득" 트와이스, 박진영-비비와 특급 호흡

트와이스가 올 여름 상큼함을 전한다. 트와이스는 18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에 새 미니 음반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은 타이틀곡 'MORE & MORE' 작사와 편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박진영은 그간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SIGNAL'(시그널),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트와이스 대표 곡을 만들었다. 박진영이 지난해 발매해 큰 사랑을 받은 'FEVER'(피버)의 랩 메이킹과 피처링에 참여한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작사를 함께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또 그래미 어워즈 수상자인 엠엔이케이(MNEK)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이 손길을 더했다. 이 외에도 샤이니 'View'(뷰), 레드벨벳 'Dumb Dumb'(덤 덤) 등에 참여한 영국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LDN Noise), 트와이스 'Heart Shaker'(하트 셰이커) 등을 작업한 션 마이클 알렉산더(Sean Michael Alexander), EXO 'Tempo'(템포)를 작사한 제이큐(JQ) 등이 신보를 위해 의기 투합했다. 타이틀곡은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원하게 되는 감정을 담은 곡이다. 트렌디한 트로피컬 하우스 리듬이 특징이며, 화려하고 신선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니 9집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OXYGEN'(옥시전), 'FIREWORK'(파이어워크), 'MAKE ME GO'(메이크 미 고), 'SHADOW'(섀도), 'DON’T CALL ME AGAIN'(돈트 콜 미 어게인), 'SWEET SUMMER DAY'(스위트 서머 데이)까지 총 7곡이 담긴다. 멤버들은 새 음반 'MORE & MORE' 곡 작업에 참여해 트와이스 특유의 에너지를 음악에 녹여냈다. 'MAKE ME GO'는 나연이 단독으로 작사했고 'SWEET SUMMER DAY'는 정연과 채영이 각각 작사, 랩 메이킹을 담당했다. 6월 1일 컴백.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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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다이아, 8인조 재편 하고 1년만의 컴백

걸그룹 다이아가 1년 만에 컴백한다.다이아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5월 자필편지로 팀 탈퇴를 알린 은진이 빠지고 8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이다.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우우(Woo Woo)’를 비롯해 기희현 자작곡 ‘블루 데이(Blue Day)’, 예빈과 주은의 자작곡 ‘스위트 드림(Sweet Dream)’, ‘데리러 와(TAKE ME)’ 등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우우’는 다이아가 데뷔곡 ‘왠지’ 이후 3년 만에 신사동호랭이와 호흡을 맞춘 노래로, 마이애미베이스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이다.컴백과 함께 다이아는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공식 팬클럽 ‘에이드’ 2기 창단을 기념하는 팬콘 ‘2018 DIA FAN-CON : Do It Amaz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팬콘을 통해 오랜시간 기다려준 팬들과 소통하며 스페셜 무대뿐만 아니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황지영기자 2018.08.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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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룩 입은 유닛' 여자친구, '여름여름해' 컴백 포토

여자친구가 유닛 포토를 첫 공개했다.여자친구는 15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Sunny Summer)'의 유닛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신곡 '여름여름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의 파랑과 상큼하고 톡톡 튀는 빨강의 두 가지 컬러로 여자친구만의 여름여름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눈길을 끈다. 리더와 막내의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소원과 엄지, 트윈 룩과 트윈 포즈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예린과 유주, 장난기 가득한 귀여운 은비라인 은하와 신비가 뭉쳤다. 'Dancing Queen', 'Pretty doll', 'Cute cute cute!!', 'Sweet voice', 'So Leader', 'Sexy Eunha' 등 멤버들의 별명을 아기자기하게 적어 넣은 글이 눈길을 끈다.신곡 '여름여름해'는 여름밤의 설렘을 담은 시원한 팝 댄스곡으로 여자친구의 발랄한 귀여움과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시원한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2015년 '오늘부터 우리는', 2016년 '너 그리고 나', 2017년 '귀를 기울이면'에 잇는 여름송이다.여자친구의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7.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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