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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英 ‘브릿 어워드’ 후보 등극…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후보에 등극했다.‘2023 브릿 어워드’(2023 The BRIT Awards)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올해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of the Year)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77년부터 시작된 ‘브릿 어워드’는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1000명 이상의 패널 투표로 후보를 선정해왔다. 블랙핑크는 영국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선택을 받아 시상식 사상 첫 한국 여성 아티스트 후보가 됐다.‘올해의 인터내셔널 그룹’이라는 상이 지닌 의미도 남다르다. 본 조비(Bon Jovi),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U2, 카터스(THE CARTERS),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그린데이(Green Day),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다프트 펑크(Daft Punk),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 등 매해 전 세계 음악 팬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아티스트가 수상해왔다.역대 수상자 가운데 여성 아티스트는 뱅글스(The Bangles), TLC,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 하임(Haim) 등이다. 지난해 ‘본 핑크’(BORN PINK) 프로젝트를 가동한 후 K팝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거듭난 블랙핑크가 다섯 번째 수상자로서 트로피를 품에 안을지 기대가 모인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1.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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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릴 야티, 아빠 됐다…여자는 베일에

래퍼 릴 야티(24)가 아버지가 됐다. 20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릴 야티는 몇 주 전 뉴욕에서 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아이의 어머니가 누구인지 공개하진 않았다. 릴 야티는 딸을 돌보기 위해 뉴욕에 머물고 있다. 릴 야티는 최근 테임 임팔라(Tame Impala)와 'Breathe Deeper' 리믹스 버전을 냈다. 믹스테이프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에선 빅뱅 팬으로도 알려져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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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최초' 방탄소년단, 英브릿 어워드 '인터내셔널 그룹' 후보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2021 브릿 어워드(The BRIT Awards)' 수상 후보에 올랐다. '브릿 어워드'는 3월 31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인터내셔널 그룹(International Group)'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알렸다. 헤당 부문에서는 그동안 본 조비(Bon Jovi),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 U2, 카터스(THE CARTERS), 푸 파이터스(Foo Fighters), 그린데이(Green Day), 테임 임팔라(Tame Impala), 다프트 펑크(Daft Punk), 아케이드 파이어(Arcade Fire) 등 쟁쟁한 글로벌 뮤지션들이 수상한 바 있다. 1977년 시작된 '브릿 어워드'는 영국음반산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영국에서는 음악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브릿 어워드'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수상 후보는 1천명 이상의 라디오, TV DJ 및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패널의 투표로 선정된다. '브릿 어워드'는 5월 11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펼쳐지며 I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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