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9건
스타

트와이스 쯔위, 외모 말고 실력으로 인정받을 시간… 솔로 데뷔 기대요소는

“심쿵주의 쯔위! 키위상큼 쯔위!” 트와이스 막내 쯔위가 7년 전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 나와 외치던 구호다. 이제 이 같은 쯔위의 이미지는 잊어야 할 듯하다. 쯔위가 솔로 데뷔를 예고하며 변신을 선언했기 때문이다.쯔위는 내달 2일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 멤버 중 세 번째로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예상치 못한 솔로 데뷔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명은 ‘어바웃 쯔’(abou TZU)로 영단어 ‘어바웃’(about)과 ‘쯔위’(TZUYU)의 합성어다. 지난 2015년 5월 트와이스 막내로 데뷔해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 위에 서기까지 ‘쯔위’의 변화를 집중적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런 어웨이’를 필두로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 ‘레이지 베이비’ ‘루징 슬리프’ ‘원 러브’ ‘플라이’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 곡 ‘런 어웨이’에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비투비 프니엘, 래퍼 pH-1이 수록곡 피처링을 맡고 미국 유명 힙합 듀오 플라야나 보스, 세계적 그룹 리틀 믹스와 작업했던 카밀레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쯔위는 마지막 트랙 ‘플라이’ 단독 작사를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어바웃 쯔’ 오프닝 트레일러는 짧지만 강렬했다. 시간을 알아차릴 수 없는 여러 개의 시계, 물컵에 번지는 불씨, 바닥을 어지럽히며 나뒹구는 종이 더미, 액자 안에서 휘몰아치는 파도 등 비현실적인 소품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A Dreamer (저는 몽상가입니다) Trust me (나를 믿으세요) Before I give you my all (내 모든 걸 바치기 전에)’ 라는 의미심장한 자막들은 현재 쯔위가 있는 배경이 꿈속임을 짐작하게 했다. 큰 키를 부각시켜주는 원피스와 가슴 밑까지 오는 긴 헤어 등 쯔위의 신비로운 비주얼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데뷔 초반에 쯔위는 상큼한 막내 이미지가 강했다. 여기엔 트와이스가 ‘치얼 업’ ‘라이키’ ‘왓 이즈 러브’ ‘TT’ 등 귀엽고 발랄한 콘셉트를 자주 시도했던 영향도 있겠다. 2024년 현재, 만으로 25세가 된 쯔위는 데뷔 10년 차가 된 만큼 성숙해졌다. 쯔위의 달라진 분위기가 이번 컴백 앨범의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기대 포인트는 나연, 지효에 이어 팀 내 세 번째 솔로 데뷔라는 점이다. 나연은 첫 미니일범 ‘아이엠 나연’과 두 번째 미니앨범 ‘나’ 모두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에 진입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나연은 두 장 이상의 앨범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린 최초의 K팝 여성 솔로 가수가 됐다. 지효 역시 솔로 데뷔 앨범 ‘존’이 ‘빌보드 200’에서 14위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대만지광. 대만의 빛이라는 뜻으로 K팝이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대만에서 자국인이 K팝 메이저 기획사 소속으로 데뷔하는 것 자체가 매우 이례적이라는 뜻에서 쯔위에게 붙여진 별명이다. 팀 내 외국인 멤버 쯔위가 한국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건 또 다른 의미일 터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쯔위는 트와이스 내에서 실력보다는 미모로 주목을 받아온 멤버다. 그 만큼 이번 솔로 데뷔는 팬들과 대중에게 실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비주얼 멤버가 노래도 잘하네?’라는 반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13 05:30
생활문화

TS트릴리온, ‘2023 TS샴푸 특별 기획 세트’ 홈쇼핑 방송 마무리

TS트릴리온의 브랜드 TS샴푸가 지난 28일 홈앤쇼핑을 마지막으로 ‘2023 TS샴푸 특별 기획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당 방송은 5개사에서 진행됐으며 TS샴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임영웅 신규 굿즈가 제공됐다. TS블루샴푸는 푸른빛 성분 추출물 Blue Heal Complex와 에코 카페인 Natural Caffeine이 10,000ppm씩 함유돼 있다. 또 환경 보호를 생각한 친환경 제품으로 펌프와 용기, 단상자까지 재활용 가능하다.장기영 TS트릴리온 대표는 “TS샴푸의 특별 기획 세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님들의 두피와 환경을 생각한 기능성 및 패키징 제품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TS트릴리온은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한 ‘TRUSTS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TS샴푸는 브랜드 전속 모델로 임영웅과 재계약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조용준 기자 2023.10.30 17:24
뮤직

크나큰 정인성, 데뷔 7년만 솔로 데뷔… 활동 2막 연다

그룹 크나큰(KNK) 정인성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정인성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밤의 의미’(Trust Yourself)'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다.‘밤의 의미’는 부드러운 기타 리프에 따뜻하고 희망적인 신스 사운드를 가미한 신스팝 장르의 곡이다. ‘짙은 어둠 뒤에 찬란한 태양이 뜨는 것처럼, 지나가는 모든 것들이 다 의미가 있고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가 돋보인다.음원과 동시 공개될 '밤의 의미' 스페셜 비디오 또한 정인성의 색다른 매력을 담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어느 드넓은 호숫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스페셜 비디오를 통해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 속 정인성의 조각 같은 비주얼과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지난 2016년 보이그룹 크나큰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정인성은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같은 훤칠한 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조화로 '만능돌'이라 불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지난해 2월 현역으로 입대한 정인성은 육군 제25보병사단에서 복무하며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했다. 지난 8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글로벌 팬들 곁에 돌아온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신곡을 통해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응원에 보답한다.정인성은 솔로 데뷔곡 '밤의 의미'를 시작으로 음악을 비롯해 연기,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갈 예정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30 07:48
산업

SK바이오팜, 1조 블록버스터 신약 토대 '제2 치료제' 인수 겨냥

뇌전증 치료제로 미국 시장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SK바이오팜이 신약 개발과 함께 ‘제2의 상업화 제품’ 인수를 선언했다.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이사는 18일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안정적으로 현금을 창출하면서 신약에 대한 의사결정을 빠르게 하는 균형 잡힌 '빅바이오텍'이 되겠다"고 말했다. 빅바이오텍은 높은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지속해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현재 SK바이오팜의 매출은 뇌전증 신약인 '세노바메이트'(엑스코프리)가 견인하고 있다.이 매출을 끌어올려 확보한 현금으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이날 'TRUST'로 요약되는 전략을 제시했다. 엑스코프리의 처방 건수(TRx)를 늘려 매출총이익(Revenue Magic)을 늘리고 이를 통해 확보한 현금을 활용해(Uptake) 미래에 각광받을(Towards Future) 신약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SK바이오팜에 따르면 엑스코프리는 월간 처방 수 2만2000건을 돌파했다. 이 수를 내년에 3만건 이상으로 끌어올려 치료 영역 내에서 의약품 처방 1위를 달성하는 게 목표다. 또 엑스코프리를 10억 달러(1조26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대표는 "엑스코프리는 원가가 낮아 매출총이익률이 90% 중반으로 높은 만큼 대부분 매출이 다 수익으로 돌아온다"며 "2032년까지 추정하면 4조원 이상의 한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렇게 창출한 현금으로 회사는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분야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또 SK바이오팜은 신약 개발과 함께 엑스코프리 판매로 확보한 미국 직접판매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제2의 상업화 제품도 2025년까지 인수할 계획이다. 제2 상업화 제품은 또 다른 뇌전증 치료제는 아니며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후보물질 중 2~3년 안에 상업화가 가능한 제품을 보고 있다. 이 대표는 “중추신경계 분야에서 항암으로 영역을 확장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빅 바이오텍’으로 재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7.18 17:47
연예일반

제시카, 척추뼈 드러낸 드레스로 '극세사' 몸매 과시..우아한 새해 인사~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한겨울에 아슬아슬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제시카는 지난 2일 "Trust the magic of new beginnings, Beyond excited for 2023!"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업스타일 헤어에 블랙 드레스를 입고 뒤태를 강조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특히 등 라인이 훅 파여서 척추뼈와 엉덩이 라인이 드러나 섹시미를 풍겼다. 럭셔리한 호텔의 야외 테라스를 배경으로 한 제시카의 여신급 자태와 근황에 많은 네티즌들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제시카는 2009년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4년 팀 탈퇴 후 솔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배우, 패션 사업가, 솔로 가수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또한 재미동포 사업가 타일러 권과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judysmal@edaily.co.kr) 2023.01.04 21:37
연예일반

“목표는 ‘빌보드 200’ 1위”…제대로 흑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당찬 도전 [종합]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전과는 다른 강렬함을 품고 돌아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9일 오후 진행된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컴백을 알렸다. 수빈은 “미니 4집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휴닝카이는 “약 9개월 만에 돌아왔다. 새로운 앨범까지 정말 오랜 시간 걸렸다. 우리를 믿고 기다려준 모아(공식 팬덤명)에게 감사드린다. 준비 기간이 길었던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태현은 “K팝을 사랑하면 좋아할 요소가 많다”며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층 더 강력한 퍼포먼스도 예고했다.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을 파워풀하면서 절도 있는 군무로 표현했다고. 수빈은 “지금까지 하나의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칼군무가 인상적”이라며 이전과 다른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연준은 “단순히 ‘이별을 해서 슬프다’가 아니라, 이별하고 슬픔에 격렬하게 분노하는 등 복잡한 감정을 전달하려 했다. 한 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범규는 “이별 노래라고 하면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는 것이 보통인데, 우리는 다르게 해석해서 새로운 이별 송을 만들어봤다. 분노하기도 하고 이별한 나의 모습에 도취되기도 하고 격렬한 반응을 솔직하게 담았다. 새로운 콘셉트라 걱정되기도 했는데 언젠가는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던 콘셉트여서 걱정보단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를 포함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 ‘서스데이스 차일드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신보의 모든 수록곡에 참여했다. 범규는 “모든 트랙에 멤버가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아티스트로서 발전했다는 것이 느껴져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태현은 “멤버들이 소화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고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성장점을 밝혔다. 연준은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랩메이킹에 참여해 너무 영광이다.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 좋았다. 이번 신곡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콘셉트다 보니 더 적극적으로 작업했고 더 완성도 높은 랩을 보여주고 싶어서 연구하고 발전시켰다. 결과적으로 내 분위기 목소리와 딱 맞는 랩 탄생했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컴백에 앞서 방시혁 PD와 이현의 응원도 있었다고 밝혔다. 연준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방시혁 PD님한테 걱정이 된다고 했는데 ‘난 걱정 안 된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주셔서 기가 살았다”고 했다. 태현은 “운동을 하다가 우연히 이현 선배님을 만나서 음악을 들려드렸다. ‘너무 잘 될 것 같다’고 말해 주셨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활동의 목표나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자 태현은 “‘혼돈의 장’을 명반이라고 불러줘서 뿌듯했다. 이번 앨범도 명반으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노래는 믿고 듣는다는 정설을 인증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준은 “현재 ‘인기가요’ MC로 활동하고 있는데, MC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1위를 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바람을 드러냈다. 태현은 “가능하다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해보고 싶지만,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9 17:16
연예일반

'컴백 D-1'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믿고 기다리는 이유 셋

‘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오는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를 발표한다. 신보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146만 장을 돌파,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를 예고하는 등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 기대 포인트를 짚어 봤다. ‘첫 이별’을 경험한 소년의 다양한 감정과 성장 스토리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발표하는 앨범으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minisode 2: Thursday's Child’에는 첫 사랑이 끝난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Opening Sequence’, ‘Trust Fund Baby’, 데뷔 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곡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와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까지 이별 후 다양한 형태의 감정선이 짙게 스며든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이들은 마지막 트랙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를 통해 이별의 슬픔을 딛고 긍정적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소년의 의지를 보여 주며, 앞으로의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크 아우라…‘흑화’한 다섯 소년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콘셉트 포토와 클립,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공개하며 신곡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다섯 멤버는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우월한 피지컬,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보 전 곡 참여로 입증한 음악적 성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3년 만에 앨범의 모든 수록곡에 참여해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진가를 발휘한다. 연준은 지난해 발매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의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에 이어 신보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의 랩메이킹에 참여했고, 범규는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태현과 휴닝카이는 ‘Opening Sequence’의 작사에, 연준과 태현은 ‘Trust Fund Baby’의 작사에 참여했다. ‘Lonely Boy (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에는 연준이 랩 메이킹하고 휴닝카이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Thursday’s Child Has Far To Go’에는 태현이 작사와 작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표한 ‘혼돈의 장’ 시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며 ‘4세대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에 올랐고, 해외 유수 매체의 극찬 속에 명실상부 ‘2021년 K-팝 명반’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전작의 성적에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이 더해져 신보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명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18:15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타이틀곡은 하드코어 힙합… 다섯곡 수록

투모로우바이투게더(범규·태현·연준·수빈·휴닝카이)가 9일 다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하드코어 힙합 장르 타이틀곡 '굿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썰스데이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앨범 프리뷰를 공개, 프리뷰 영상에는 '굿보이 곤 배드'를 포함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썰스데이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겼다. 다채로운 장르의 수록곡이 일부 공개되면서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됐다. 타이틀곡은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이다. 이 노래는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처음으로 맞이한 이별의 순간을 플래시백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 비유한 얼터너티브 알앤비 '오프닝 시퀀스', 돈만 있으면 현실에서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를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를 인디팝이 가미된 팝 발라드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첫 이별을 겪은 소년이 네 번째 손가락 위에 남은 커플 타투를 보며 느끼는 감정을 그린 컨템퍼러리 알앤비 '론리 보이(Lonely Boy)(네 번째 손가락 위 타투)', 이별의 슬픔을 딛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소년의 의지를 청량하고 레트로한 느낌의 신스팝 '썰스데이 차일드 해즈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귀를 사로잡는다. 앨범은 9일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02 09:40
연예일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신보 프리뷰 공개…하드코어 힙합 ‘굿 보이 곤 배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하드코어 힙합 ‘굿 보이 곤 배드’로 돌아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 프리뷰를 게재했다. 공개된 프리뷰 영상에는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를 포함해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Trust Fund Baby), ‘론리 보이’(Lonely Boy), ‘서스데이스 차일드 파 투 고’(Thursday’s Child Has Far To Go) 등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굿 보이 곤 배드’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은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인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이외에도 처음으로 맞이한 이별의 순간을 플래시백으로 펼쳐지는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에 비유한 ’오프닝 시퀀스’, 돈만 있으면 현실에서 벗어나 사랑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실패를 경험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려 낸 ‘트러스트 펀드 베이비’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어 첫 이별을 겪은 소년이 네 번째 손가락 위에 남은 커플 타투를 보며 느끼는 감정을 그린 ‘론리 보이’, 이별의 슬픔을 딛고 새로운 길을 나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서스데이스 차일드 파 투 고’가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의 전 곡에 참여해 첫 이별을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해석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계획이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는 오는 9일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2 08:17
연예

에이티즈, 7만팬 떼창 美투어 성료 "이 순간 영원으로 간직해"

에이티즈(ATEEZ)가 약 보름간의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클래스를 입증했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서울에서 막을 올린 에이티즈의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가 3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더 포럼(The Forum)에서의 추가 공연을 마지막으로 미주 지역 아레나 투어까지 성료했다”고 전했다. 에이티즈는 이번 미주 투어를 통해 지난달 18일 시카고(Wintrust Arena)부터 애틀랜타(Gas South Arena), 뉴어크(Prudential Center), 댈러스(The Texas Trust CU Theatre at Grand Prairie)를 거쳐 LA(The Forum)까지 5개 도시 6회차 공연을 통해 최고의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년 만의 만남이었지만 그 기다림만큼이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각 도시별 티켓 오픈 직후 잇따른 전석 매진을 이끌어낸 에이티즈는 팬들의 열렬한 성화에 힘입어 마지막 행선지인 LA 공연을 1회 추가하며, 총 7만여 팬을 만나게 됐다. 이들 중에서는 에이티즈 무대의상은 물론이고 스파이더맨 코스프레를 한 팬부터 89세 생일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팬들까지 나이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모여 눈길을 끌었으며, 공연 시작 전부터 한국어 가사로 된 노래들을 떼창하는 등 진풍경을 자아냈다. 에이티즈 또한 각 도시별로 색다른 무대와 멘트를 준비해 단숨에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미주 투어의 마지막인 31일 LA 공연에서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은 물론, 그동안 성장한 무대실력을 한 줌의 호흡과 한 방울의 땀에 고스란히 실었다. 이는 객석에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으며,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자연스레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마지막까지 목이 터져라 환호를 보냈다. 이에 더욱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 에이티즈는 영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화답했다. “에이티니(ATINY)를 만나고 ‘나’를 사랑하게 됐다. 이제는 내가 그 사랑을 여러분들께 보답할 차례다. 이 순간을 ‘영원’이라는 이름으로 간직하면서, 여러분 곁에서 평생 많은 사랑을 드리겠다. 힘든 순간, 행복한 순간 모두 옆에 있을 테니 우리 함께 걷자”라는 소감을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투어에는 현지 매체는 물론 셀럽들도 주목했다. 미국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의 진행자 ‘지미 팰런’이 에이티즈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가 하면,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에서는 공연 현장을 취재하며 극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이 진행됐던 ‘프루덴셜 센터(Prudential Center)’와 ‘더 포럼(The Forum)’은 공연장 공식 SNS를 통해 에이티즈와 팬들의 방문을 축하했으며, 디플로(Diplo), 맥스(MAX) 등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공연장을 찾아 개인 SNS에 실시간으로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렇듯 ‘비기닝 오브 디 엔드’라는 부제처럼 기다림의 ‘끝’에서 또 다른 ‘시작’을 알린 에이티즈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무대에 녹여내, 보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7만여 팬들로 하여금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쌓게 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의 미주 지역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팬사인회 및 현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08:4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