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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냉정한 평가" 최강야구 돌풍 소멸, 문교원 포함 드래프트 모두 낙방…제2의 황영묵 없다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 찬바람이 가득했다.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선 총 110명의 선수가 구단의 선택을 받았다. 이번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6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15명 등 총 1197명이었다. 취업률은 9.2%. 관심이 쏠린 KBO 트라이아웃에 참가한 15명의 선수는 누구도 지명받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강야구 도전자'들도 고배를 마셨다.최강야구는 프로그램 시작 이후 신인 드래프트에서 '깜짝 지명'으로 판을 흔들었다. 지난해에도 정현수(롯데 자이언츠·2라운드 13순위) 황영묵(한화 이글스·4라운드 31순위) 고영우(키움 히어로즈·4라운드 39순위) 등이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그램으로 쌓은 인지도가 지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면서 좁은 취업 문을 뚫는 '무기'로 작용했다. 몇몇 선수들의 입단 후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이번 드래프트 결과에 이목이 쏠렸다. 결과는 냉혹했다. 내야수 문교원(인하대) 투수 이용헌(성균관대) 포수 고대한(중앙대) 내야수 유태웅(동의대) 외야수 윤상혁(중앙대) 등이 도전했으나 누구도 호명받지 못했다. 특히 문교원의 낙방이 눈길을 끈다. 문교원의 올해 대학리그 성적은 17경기 타율 0.431(65타수 28안타) 3홈런 20타점. 최강야구에는 김성근 감독이 직접 훈련에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였다. 최근 문교원은 최강야구에서 함께하는 정근우의 개인 방송에 나와 "타격 능력이 좋고 투수로 올라가서도 140㎞/h 넘게 던질 수 있는 어깨를 가지고 있으며, 발도 빠르다"라며 "선수로서 인성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팀에 해가 안가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워크에식(work ethic·성실함)이 좋은 선수"라고 자신을 어필하기도 했다. 그러나 프로 구단이 느낀 매력은 크지 않았다.한 구단 관계자는 "선수들 평가를 냉정하게 했다는 의미 아닐까 한다. 모든 구단이 뽑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선수 평가가 비슷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12 06:30
프로야구

[드래프트 데이③] '역대 8명 지명' 얼리로 프로에 도전하는 최강야구 문교원

JTBC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활약 중인 문교원(20)이 프로 꿈을 이룰 수 있을까.2025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4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86명 등 총 1197명이다. 이 중에서 얼리 드래프트로 신청서를 접수한 건 56명. 인하대에 재학 중인 문교원도 그중 하나다. 얼리 드래프트는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의 드래프트 참가를 허용하는 제도로 KBO리그 2022년(2023년 입단)부터 시행, 역대 8명(투수 7명, 야수 1명)의 선수가 프로에 입단하는 꿈을 이뤘다.최근 문교원은 최강야구에서 함께하는 정근우의 개인 방송에 나와 "타격 능력이 좋고 투수로 올라가서도 140㎞/h 넘게 던질 수 있는 어깨를 가지고 있으며, 발도 빠르다"라며 "선수로서 인성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팀에 해가 안가는 선수가 될 수 있다. '워크에식(work ethic·성실함)이 좋은 선수"라고 자신을 어필했다. 문교원의 올해 대학리그 성적은 17경기 타율 0.431(65타수 28안타) 3홈런 20타점. 최강야구에는 김성근 감독이 직접 훈련에 나오라는 연락을 받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서 화제였다. 정근우는 "프로에서 어떤 선수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타율 0.290 정도는 충분히 가능한 선수"라며 "얼리 드래프트 도전은 문교원을 강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9.11 07:03
세계

잠비아 대통령, 탄자니아-잠비아 철도에 기대감 표명

최근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이 CGTN(China Global Television Network·중국 국제 TV 방송)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아프리카 협력 포럼에서 한 연설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하며 중국-아프리카 간 협력 및 탄자니아-잠비아 철도(坦赞铁路·Tanzania Zambia Railway, Tanzam Railway)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히칠레마 대통령은 잠비아와 중국 양국 수교 60주년 우호 여정을 돌이켜보며 양국이 상호 이익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지난해에 맺은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는 아프리카 국민의 생활 수준 향상, 식품 안전 보장, 에너지 안보 보장 및 녹색 전환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히칠레마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제창한 '현대화 10대 협력 파트너 행동'에 대해 "중국과 아프리카의 전면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철도의 부흥이 탄자니아와 잠비아 간 무역 거래를 크게 늘릴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 아프리카 대륙의 여러 지역을 연결해 많은 발전의 기회를 가져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혔다.히칠레마 대통령은 탄자니아-잠비아 철도의 부흥이 고용, 비즈니스 기회 및 정부 소득의 증가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교육, 노인 요양 및 의료와 같은 사회적 사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제공=CMG 2024.09.09 10:05
뮤직

아일리원, 6인6색 단체 콘셉트 포토…핫한 여름 컴백 예고

걸그룹 아일리원(ILY:1)이 핫한 여름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아일리원(아라, 리리카, 하나, 로나, 나유, 엘바)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일랑 : 파이어워크’(‘illang : Firework’)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아일리원은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콘셉트 포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함께 모인 멤버들로 더욱 시너지를 냈다.아일리원은 개성을 담은 컬러풀한 비치웨어 의상으로 한층 과감해진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원한 여름에 찰떡인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흰색 상의와 청바지 조합의 착장으로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고, 튜브 주위로 옹기종기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었다. 아일리원은 타이틀곡 ‘일랑(파이어워크)’(‘illang(Firework)’)으로 무더운 날씨를 잊게 만들 계획이다. 신곡‘ 일랑’은 반짝이는 바다의 파도가 일렁이는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트로피컬 사운드와 아련한 멜로디로 아일리원만의 감성을 담은 ‘썸머송’이다. 아일리원은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의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아일리원의 신보 ‘일랑 : 파이어워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4 19:48
영화

디즈니 라이브 액션 ‘백설공주’, 베일 벗었다…2025년 3월 개봉 확정

디즈니 최초의 프린세스이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클래식 ‘백설공주’가 드디어 관객을 만난다.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10일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백설공주’의 2025년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모두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신비롭고 황홀한 분위기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숲속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백설공주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마치 동화 속 비밀의 숲에 들어온 것 같은 환상적인 비주얼과 생동감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슴에 이끌려 숲속 집으로 향한 백설공주가 일곱 난쟁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즐거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의 대표곡 ‘휘슬 와일 유 워크’(Whistle While You Work)의 아름다운 선율과 “휘파람 불며 일해요. 즐겁게 일해요”라는 가사가 이어져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의 행복하고 즐거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어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모습의 여왕이 등장해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아름답지?”라는 ‘백설공주’의 시그니처 대사를 전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여왕의 지시에 따라 백설공주의 행방을 쫓는 이들의 모습과 평온한 백설공주의 모습은 묘한 대비를 이루며 흥미진진함을 자아낸다. 또한 마법의 사과와 함께 위협에 처한 듯한 백설공주의 모습은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구현된 영화 속 세계와 또 다른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통해 베일을 벗은 ‘백설공주’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 시리즈, ‘500일의 썸머’의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바비’, ‘작은 아씨들’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그레타 거윅이 글을 썼다. 음악에는 영화 ‘위대한 쇼맨’에 참여한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이 이름을 올렸다.티저 예고편 속 청량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백설공주 역은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발굴한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다.압도적인 존재감의 여왕 역할은 ‘원더 우먼’ 시리즈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세계적인 스타 갤 가돗이 맡아 우아한 카리스마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0 16:07
스타

김윤지, 출산한 몸매 맞아? “내 미래보다 선명한 11자 복근”

배우 김윤지가 출산 후에도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5일 김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First day back to work (복귀 첫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윤지는 구릿빛 피부로 건강한 매력을 발산, 군살은커녕 선명한 11자 복근으로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특히 지난 7월 5일 출산 소식을 알린 후에 한 달이 되지 않은 시점이라 놀라움을 배가시켰다.이어 김윤지는 ‘스낵 타임’이라며 동영상 한 개를 공유, 짧은 티셔츠를 입고 간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누리꾼들은 “또 살은 나만 찌지”, “윤지 언니 몸매 비결 궁금해요”, “내 미래보다 언니 복근이 더 선명해”라며 댓글을 남겼다.김윤지는 지난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5살 연상의 최우성과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5 20:28
산업

‘LS Futurist(미래 선도자)’ 선발 및 육성 중인 LS그룹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초, 신년사를 통해 “탄소 배출 없는 전략과 배·전·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실행력으로 성과를 창출할 창의적인 인재가 대단히 중요하다”며 “또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는 물론 재건 산업이 예정된 우크라이나 등 기회요소가 많은 신시장을 개척할 도전적인 인재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현장을 찾은 구 회장은 함께 참관한 임직원들에게 “양손잡이 경영전략의 핵심인 LS의 원천 기술과 AI로 대변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우리 LS만의 미래혁신 기술을 창조해 나가자”고 주문했다.아울러 지난 1월 18일(목),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4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한 구 회장은 이날 3주 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200여 명의 가슴에 회사 배지를 손수 달아주며 'LS Futurist(미래 선도자)'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더불어 구 회장은 CNN 창립자인 테드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며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며 그룹의 구성원으로서 합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이끌거나 따르는 과감한 실행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그리고 올해 승진한 신임 임원 17명을 만난 구 회장은 "신입사원이 사회생활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라면, 임원은 본인이 직접 완성해 놓은 그림에 색칠을 해야 한다"며 "각자가 자신이 맡은 조직의 CEO(최고경영자)라는 마인드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지난 4월 말,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 박람회 ‘하노버 메세 2024’ 현장을 찾아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진 구 회장은 “AI와 탄소중립에 따른 전기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우리 LS 또한 고도의 전기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나가 글로벌 에너지 산업 혁신을 리드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구 회장의 이 같은 행보에 따라 LS그룹 인재육성의 요람인 LS미래원은 사업가형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경희대학교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손 잡고, 차세대 경영자 확보 및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한 정규 학위과정인 LS MBA를 운영 중이다.LS MBA는 그룹 비전 달성을 위한 신사업 분야 교과목인 빅데이터 및 디지털 애널리틱스, 신사업개발론, 신산업융합론 등에 대한 이론 강의와 신사업 프로젝트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개인 성장의 기회를, 조직에는 핵심 인재 육성과 미래 경영자를 양성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LS-경희대 간 산학협력을 통해 그룹 비전인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 전환에 대비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아울러 LS그룹은 매년 연간 1,000여 명의 인재를 선발 및 육성하고 있다. 또한 채용 후 최종 합격자들을 회사로 초청해 임원들이 직접 회사와 직무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합격자 가족들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축하 편지와 순금 명함패, 꽃바구니 등을 발송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2022년부터는 주로 내/외부에서 경력을 채용하던 지주회사 ㈜LS도 사업전략, 경영기획, 재무관리 등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 주요 업무를 2~3년 단위로 순환 근무하는 통섭형 미래 사업가를 선발하고 있다.입사 이후에는 미국, 중국, 유럽, 중앙아시아 등으로의 사업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 지역에 생산∙연구∙판매법인 등을 구축하고 글로벌 플레이어 육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LS의 주요 계열사들은 영어/중국어 인텐시브 과정, 법인장/주재원 역량향상 과정 등을 운영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고, 지역전문가 과정을 통해 해외 전문 인력들이 세계 각지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세계 유수 대학에 학위 취득을 위한 파견도 실시하고 있다.또한 차세대 경영자 육성을 위해서 LS MBA, 석사학위 과정 등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전문가, 임원후계자, 직무(기술)전문가 등 핵심인재를 사전 선발해 집중 육성 중이다.이외에도 LS그룹은 복리후생 차원에서 자녀 학자금, 경조사비, 주택자금 저리 대출, 의료비 및 외부 교육비 지원 등을 업계 상위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신입사원의 직무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입사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심층면담 통한 직무 재배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Work Diet 프로그램, PC-off 시스템, 1~2주간 집중적으로 Refresh 휴가를 사용하는 ‘休 Weeks’ 제도 등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지향하고 있다. 2024.07.30 10:19
연예일반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전세계 어디서든 살아남겠다”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이제 혼자다’를 통해 대중 앞에 나선 심경을 고백했다. 이윤진은 24일 자신의 SNS에 “‘즐기고, 일하고, 사랑하라 (Enjoy, Work, and Love)’라는 주제로 함께한 ‘이제 혼자다’ 파일럿 촬영. 출연자로서,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또 한 번의 좋은 경험, 기회 주신 제작진께 진심으로 감사해요”라고 적었다. 이윤진은 “주인공 재질은 처음이라, 처음 받는 디엠 응원과 파이팅 넘치는 연락에 얼떨떨했지만, 역시 저는 N잡러 재질이라 이제 다시 직딩으로 돌아가 소을이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든 살아남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범수와 이혼 조정 단계를 밟고 있는 이윤진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이범수의 영어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고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과정과 이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심경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그는 “제가 알려진 사람과 결혼 할 거라고는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면서도 “세월히 흐린 뒤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을 때 모습을 상상할 수 있지 않나. 그런데 그 그림이 안 그려지는 시기가 오더라”고 이혼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3월 파경 소식이 처음 알려진 뒤 SNS를 통해 이범수의 결혼 생활 모습을 폭로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4 20:00
프로야구

이루지 못하고 떠난 뷰캐넌과 켈리의 '바람' [IS 포커스]

데이비드 뷰캐넌(전 삼성 라이온즈)과 케이시 켈리(전 LG 트윈스)는 여러 공통점이 있다. 삼성과 LG에서 각각 4년과 6년 동안 활약한 '장수 외국인 투수'이면서 1989년 동갑내기. 여러 해 KBO리그에 몸담으면서 비슷한 목표를 공유하기도 했는데 그중 하나가 '다년 계약'이다.현행 KBO리그는 신규 외국인 선수의 다년 계약을 허용되지 않는다. 입단 2년 차부터 재계약 시 다년 계약이 가능한데 전례가 없다. 외국인 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 자칫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튀어나올 경우 팀 운영에 치명적일 수 있어 다들 꺼린다. 그런데 뷰캐넌과 켈리가 다년 계약을 원한다는 건 외국인 선수 시장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팀에서 활약한 기간이 길어지면서 좀 더 안정적인 조건과 생활을 원하는 건 선수로선 당연했다. 더욱이 국내 자유계약선수(FA)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외국인 선수들이 느끼는 박탈감도 작지 않았다. 뷰캐넌은 지난 시즌 뒤 다년 계약에 대한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삼성을 떠났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구단으로부터 다년 계약을 제시받은 그는 이를 삼성에 알려 요구가 관철되길 바랐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입장을 선회한 삼성도 다년 계약을 수용할 의사가 있었으나 세부 조건에서 이견이 따랐다. 켈리도 다년 계약과 거리가 멀었다. 오히려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전년 대비 총액 기준 30만 달러(4억원·180만 달러→150만 달러) 삭감된 계조건을 받아들여야 했다. 다년 게약을 했다면 어느 정도 보전이 가능했지만, 성적 하락에 따른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현행 KBO리그는 외국인 선수 3명의 계약 총액이 400만 달러(55억원)를 넘을 수 없다. 외국인 선수 재계약 연차에 따라 샐러리캡 한도가 10만(1억3000만원) 달러씩 증액되지만, 미미한 수준. 여기에 신규 영입 외국인 선수의 경우 연봉은 물론이고 인센티브, 이적료, 계약금 등을 합해 100만 달러(13억원)를 넘을 수 없다. '이중 제한(캡)'이 적용되니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총액 100억원을 훌쩍 넘기는 국내 FA와 달리 외국인 선수 투자엔 유독 인색한 모습이다. 지갑을 크게 열어야 하는 외국인 선수 다년 계약은 말 그대로 언감생심이다. 지난 20일 켈리의 퇴출이 확정된 뒤 본지와 연락이 닿은 한 A 구단 외국인 스카우트는 "(외국인 선수에게) 다년 계약을 주기 쉽지 않다. 아무리 워크에식(work ethic·성실함)이 좋은 선수이더라도 계약 이후 어떻게 바뀔지 예상하기 어렵다"며 "1년, 1년 기량이 확 달라지는 것도 위험 요소"라고 재차 강조했다. 뷰캐넌과 켈리가 팀을 떠난 뒤 외국인 선수 다년 계약의 벽은 더욱 높아졌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7.23 16:17
연예일반

에이티즈, 美 ‘켈리 클락슨 쇼’ 출연… 글로벌 인기 입증

그룹 에이티즈가 미국의 유명 TV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한다.에이티즈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BC의 유명 TV쇼인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한다. ‘켈리 클락슨 쇼’는 세계적인 뮤지션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미국 최고 권위의 TV 시상식인 에미상을 수차례 수상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켈리 클락슨 쇼’에 초대받은 에이티즈는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 무대를 펼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글로벌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에이티즈는 오는 7월에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로 북미 팬들을 찾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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