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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복귀’ 뉴진스, 영향력 여전하다… #하이브 주가 급상승 # BBC 등 외신 조명 [종합]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게 전속계약 무효를 선언한 뒤 약 1년 만에 복귀를 결정했다. 해외 아티스트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1위 등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이들의 치명적인 공백기에도 마침표가 찍히게 됐다.이들의 복귀 소식에 하이브 주가는 9% 가까이 급등했고 외신들도 일제히 소식을 전할 만큼 뉴진스의 여전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뉴진스의 복귀 가능성이 전해졌던 지난 12일, 하이브 주가는 곧바로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정규장에서 1.93% 오른 29만1000원에 마감했으며, 애프터마켓에서는 전날보다(2만 5500원) 8.93% 급등한 31만 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3일 오전 장에서도 뉴진스의 영향력은 그대로 입증됐다. 이날 하이브 주가는 엔터 4사 중 유일하게 급등세를 기록하며 30만 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각각 0~1%대 소폭 상승에 그치고, JYP엔터테인먼트가 2% 넘게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었다. 시장에서는 뉴진스의 ‘완전체 복귀 가능성’이 직접적인 촉매제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뉴진스의 ‘완전체 복귀 가능성’이 실시간으로 반영된 결과로, 시장에서는 “뉴진스 하나로 하이브 주가가 움직인다”는 분석이 다시 부각됐다해외 매체들도 일제히 이들의 ‘복귀’ 소식을 심층적으로 전했다. BBC는 13일 “앞서 어도어가 혜인과 해린 두 명만 돌아온다고 밝히면서 팀 해체 가능성까지 거론됐으나, 이후 하니·다니엘·민지가 별도 성명을 통해 복귀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어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던 일련의 과정을 “아티스트에 대한 강력한 통제 구조로 유명한 K팝 업계 전체를 뒤흔든 사건”이라고 평가했다.빌보드 역시 같은 날 “뉴진스가 법적 분쟁 패소 후 신중한 숙고 끝에 어도어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다만 어도어는 ‘세 멤버(민지·다니엘·하니)의 복귀 의사를 확인 중’이라고 밝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일본 매체 스포츠호치 또한 뉴진스의 복귀 소식을 다루며 완전체 활동 재개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앞서 어도어는 지난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당사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지만, 입장문에 민지와 하니 그리고 다니엘 세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약 3시간 뒤에 세 명도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의사를 밝혔다.세 명은 입장 표명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어졌다. 어도어 측의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의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들의 복귀 입장문은 어도어와 ‘최종 논의’는 거치지 않은 것으로 현재 어도어 측은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뉴진스와 어도어의 ‘본격적인 갈등’은 지난해 11월 28일로 올라간다. 뉴지스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가 전속계약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민희진 대표를 일방적으로 해임 시켰다” 등을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어도어는 한 달 뒤인 12월, “뉴진스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했다”며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또한 본안 판결 전까지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제기,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뉴진스는 약 1년간 ‘독자 활동’이 중단된 상태였다. 법원도 어도어의 손을 들었다.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1부(재판장 정회일) 심리로 열린 본안 선고기일에서 재판부는 “어도어가 민희진 전 대표의 해임만으로 전속계약을 위반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어도어) 승소 판결을 선고했다. 뉴진스 측은 재판 직후 “어도어로 복귀하여 정상적인 연예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항소의사를 밝혔으나, 항소 마감 시한(13일 자정)을 하루 앞두고 복귀를 선언했다. 한편 민희진 전 대표는 이와 별개로 하이브와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불과 전날인 11일까지도 뉴진스의 대표곡 ‘ETA’, ‘디토’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돌고래유괴단 및 신우석 감독과 어도어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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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 박봄 근황 공개…”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

가수 박봄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박봄은 13일 자신의 SNS에 “박봄, 갑자기 오늘을 기념하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민소매 상의를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박봄의 현재 소속사 디네이션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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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박봄 ‘치료중’에 2NE1 우정샷…산다라박→CL “기도합니다”

멤버 박봄이 활동을 멈춘 가운데 그룹 2NE1 멤버들이 우정샷을 연달아 공개했다.10일 CL은 자신의 SNS에 “Prayers going up”(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사진 속 CL은 산다라박, 공민지와 함께 무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마카오 공연에 2NE1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공민지는 씨엘에게 입술을 내밀며 애정을 표했고, 산다라박은 씨엘과 함께 환히 미소짓고 있다. 활동 중단 중인 박봄의 모습은 없지만, “기도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3인으로 무대에 모습에 오른 사진을 게시하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산다라박 또한 전날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앞서 박봄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다. 박봄의 현재 소속사 디네이션은 미정산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혔다.이후 박봄은 “저 건강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가운데 2NE1 멤버들의 게시글이 연달아 올라오며 눈길이 모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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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2NE1 우정샷 공개…활동중단 박봄 빠져 아쉬움 [IS하이컷]

가수 산다라박이 변함없는 2NE1 우정을 과시했다.산다라박은 9일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산다라박은 씨엘(CL), 공민지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수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들은 최근 마카오 공연에 2NE1으로 함께 나서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은 2NE1 활동을 중단한 멤버 박봄이 SNS에 “저 건강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올라온 게시물이라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와 함께 2NE1 15주년 기념 투어에 나서기도 했지만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으나 소속사는 미정산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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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중해” 산다라박, 공민지·씨엘과 2NE1 쓰리샷…환한 미소 [AI 포토컷]

가수 산다라박이 변함없는 2NE1 우정을 과시했다.산다라박은 9일 자신의 SNS에 “멤버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 너무 소중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산다라박은 씨엘(CL), 공민지와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순수하고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다. 이들은 최근 마카오 공연에 2NE1으로 함께 나서기도 했다. 해당 사진들은 2NE1 활동을 중단한 멤버 박봄이 SNS에 “저 건강 완전 괜찮아요. 걱정 마세요”라고 근황을 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올라온 게시물이라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공민지와 함께 2NE1 15주년 기념 투어에 나서기도 했지만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그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미정산 의혹을 제기해 논란을 빚었으나 소속사는 미정산 사실을 부인하며 “박봄은 현재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로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2025.11.1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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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 치료 절실” 소속사 밝힌 현 상태는 [종합]

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의 돌발 행동 및 발언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나온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는 공식입장이 나왔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SNS에 “최근 박봄의 개인 SNS 게시글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고 운을 뗐다.소속사는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SNS 게시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때문에 박봄 본인 뿐만 아니라 지인들까지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며 “게시물에 대한 무분별한 공유를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 사진을 기습 공개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이 박봄, 피고소인이 양현석으로 적혀 있다.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약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 박봄의 돌발 고소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졌지만 고소장은 실제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속사는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SNS에 게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2NE1 멤버들과 재결합, 아시아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하지만 박봄의 현재 건강 상태가 통제 불가능한 수준에 다다르며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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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해준 적도 없음” 박봄, 또 YG 저격 후 ‘빛삭’ [왓IS]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또다시 YG엔터테인먼트를 향한 저격글을 게시 후 ‘빛삭’ 했다.23일 오후 박봄은 자신의 SNS에 “화가 나지만 귀찮아서 시작만 해봤음. 모두들 해피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이 작성한 메모장 글 세 장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외모를 X신처럼 만들어놨다고 함. 왜냐면 놀리느라고”, “생각해보니 YG에서 성형을 해준 적이 한 번도 없음. 한두 개는 내 돈으로 한 것임” 등 정제되지 않은 표현으로 외모에 대한 관리가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런가 하면 “난 노래만 죽어라 하고 잘해도 본전임”, “잡지는 한번도 찍게 해준 적이 없음” 등 그룹 활동 당시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앞서 박봄은 전날 오후 돌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했다면서 고소장을 공개했다. 해당 고소장에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64272e조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금액을 배상하라고 적었다.이와 관련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박봄의 현재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SNS에 게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박봄은 현재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며,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입장문이 발표된 뒤 박봄은 고소장 사진과 립스틱을 묻힌 강아진 사진 등 논란이 된 게시글을 전부 내렸으나 또다시 글을 게시하고 삭제하면서 불을 지폈다.지난해 박봄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2NE1 멤버들과 재결합, 아시아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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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루머 피해’‧박봄 ‘고소 논란'… 공통점은 SNS [왓IS]

배우 이이경과 가수 박봄이 나란히 SNS 루머의 중심에 섰다. 이이경은 타인의 허위 게시글로 피해를 입었고, 박봄은 본인의 SNS 게시물로 오해를 샀다.먼저 이이경 관련 폭로글을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A씨는 자신을 독일인 유학생이라고 주장하며, 한 남성과 나눈 성적인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메시지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 등을 공개하며 상대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하여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는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소속사에 금전을 요구했다. 당시 A씨는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하자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A씨는 모든 영상과 게시글을 삭제한 뒤 “한번 돈 줄 수 있냐고 물어보긴 했지만 받은 적 없고 그 이후로 다시 달라고 한 적도 없다”며 “절대 돈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라는 거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 증거 모으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추가 입장문을 게시했다그러나 지난 22일 A씨는 “최근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 이런저런 사진 많이 올렸는데 장난으로 시작한 게 이렇게 관심받을 지 몰랐다. 죄송하다”며 “글을 쓰고 AI로 합성한 사진을 쓰다 보니 실제로 거짓을 진실이라고 생각하게 된 거 같다”고 돌연 사과글을 올린 뒤 해당 SNS 계정을 비활성화했다.이후 소속사로부터 돈을 받고 게시글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A씨는 23일 자신의 계정을 재활성화하며 “프로필에 내 개인정보가 있어도 이메일로든 뭐든 연락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전 돈 안 받았고 협박도 안 당했다. 이거까지만 말씀드린다.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게시했다. A씨는 또 다른 누리꾼이 “돈 받았다고 말하지 못하고”라고 적은 댓글에도 “안 받았는데요”라고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박봄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며 양현석 프로듀서를 대상으로 한 고소장을 공개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 박봄, 피고소인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죄명은 사기 및 횡령으로 명시됐다.해당 글에서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적어 혼선을 빚었다.23일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박봄의 2NE1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이어 소속사는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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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양현석한테 정산 못받았다”더니… 고소장 접수NO, 팬들은 우려 [종합]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돌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고소했다고 밝힌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고소장은 실제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23일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며 “SNS에 게시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박봄은 현재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며,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 내용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해당 고소장에는 고소인이 박봄, 피고소인이 양현석으로 적혀 있다.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약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이어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박봄은 데뷔 15주년을 맞아 8년 만에 2NE1 멤버들과 재결합, 아시아투어를 이어왔으나 지난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박봄이 2NE1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박봄은 동물학대 논란에도 휩싸였다. 그는 양현석에 대한 고소장을 올린 새벽, “박봄. 립스틱 감사”라며 자신의 반려견에 립스틱을 바른 사진을 게재했다.립스틱은 세균감염, 피부병, 알레르기 등 동물의 건강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다. 실제로 한 유튜버가 고양이에게 립스틱을 바르는 영상을 공개했다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고발되기도 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박봄이 양현석을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지 두 시간 만에 올린 것이라 더욱 큰 우려를 사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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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소속사 “2NE1 활동 정산 이미 완료, 고소장 접수 사실 無” [공식]

그룹 2NE1 박봄 소속사가 박봄의 돌발 고소장 공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23일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이어 소속사는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봄은 전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From 박봄, From Bom Park”이라는 글과 함께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고소장을 공개했다.고소장에 적시된 고소인은 박봄, 피고소인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죄명은 사기 및 횡령이다. 해당 문서에서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습니다”고 주장했다.눈길을 끈 건 박봄이 제시한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이라는 금액이다. 이후 해당 글을 수정하며 “국민 여러분 인터넷 여러분, YG에서 박봄한테 뭘 했는지 샅샅이 있는 그대로 조사해달라”며 양현석 프로듀서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이 같은 박봄의 돌발 고소장 공개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한편 박봄은 지난해 하반기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이어왔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지금은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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