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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신곡 ‘포에버’ MV 티저… YG 표 서머송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포에버’(FOREVER) 음원 일부와 뮤직비디오 티저로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카트를 끌며 호텔 복도를 달리는 베이비몬스터를 공개했다. 차례로 등장한 멤버들의 화사한 비주얼은 그간의 카리스마 넘쳤던 강렬한 매력과는 사뭇 달라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였다.웅장한 배경 속 다시 한번 등장한 초대장과 구두 역시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 지점. 다채로운 오브제, 화려한 영상미 그리고 베이비몬스터의 눈부신 아우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그 위를 장식한 ‘포에버’ 음원 일부도 벌써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빠른 템포의 비트가 귓가를 단박에 파고들었고, 통통 튀는 사운드가 점차 고조되며 경쾌한 분위기를 배가해 완곡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베이비몬스터의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는 오는 7월 1일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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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결국 양현석이 옳았다’ 베몬도 글로벌 아이돌 성공시킨 뚝심 ①

결국 양현석이 옳았다. YG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이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빠른 시간 안에 글로벌 K팝 아이돌 반열에 올려놓으며 프로듀서로서 능력을 확인시켰다. 3개월 만인 오는 7월 1일 컴백을 예고한 베이비몬스터의 성과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이기도 하다.베이비몬스터는 양현석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론칭, 지난해 하반기 프리 데뷔에 이어 올해 4월 7인조 완전체로 정식 데뷔했다. 데뷔 서바이벌 과정부터 ‘완성형’, ‘실력파’로 주목받았던 이들은 건강상의 이유로 프리 데뷔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던 아현을 제외한 6인조로 대중 앞에 강렬한 첫인사를 건넸고, 올해 초 아현의 합류 이후 더 강력한 화력으로 K팝 신을 달구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자신만의 색채와 ‘탈신인급’ 실력으로 주목받으며 블랙핑크 동생그룹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우뚝 섰다. 이지리스닝 대세 시대, 그들만의 ‘YG DNA’로 승부수를 걸고 다음 세대의 개막을 화끈하게 열었다. ‘원석’이던 이들을 ‘보석’으로 조각해 낸 건 양현석 프로듀서의 ‘미다스의 손’이었다. ◇ ‘YG DNA’ 성공으로 이끈 ‘미다스 손’양현석 프로듀서는 빅뱅, 2NE1,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트레저 그리고 베이비몬스터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뛰어넘어 다수 아이돌 그룹들을 성공시켜 왔다. SM, JYP 그리고 하이브와 확연히 차별화된 YG 고유의 색을 이어오면서도 각 팀을 성공적으로 프로듀싱해낸 양현석 프로듀서의 내공은 그야말로 ‘대체 불가’라 할 만하다.무수히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K팝 신을 빛내 왔지만 그 자신들만의 색채를 고수하며 정체성을 만들어 온 팀들은 사실 손에 꼽는다. YG 소속 아티스트들은 그 부분에서 특화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세대 톱’ 빅뱅은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음악과 퍼포먼스의 ‘레전드 아이돌’로 사랑받았고 2NE1은 걸그룹의 고정관념을 깬 라이브 실력과 개성 강한 매력으로 시대를 풍미했다. ‘YG 보석함’을 열고 세상에 나온 블랙핑크 역시 ‘대체불가’ 매력으로 K팝신을 넘어 글로벌 걸그룹으로 사랑 받았고, 베이비몬스터도 선배들의 뒤를 이은 ‘실력파’로 7인7색 빛을 내고 있다. 이들의 성공 뒤엔 양현석 프로듀서가 있었다. 양현석 프로듀서는 자신이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몸소 체득한 감각을 바탕으로 20년 넘게 프로듀서로 활약하면서 K팝 신을 이끌어왔다. 실력파 옥석을 가려내는 안목뿐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 측면에서 ‘YG 스타일’을 구축, 기획사 내의 크고 작은 변화에도 YG DNA를 성공 DNA로 이끌어가고 있다.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결국 성과를 만들어내 왔다는 점 자체가 그만의 강점이다. 김헌식 대중음악 평론가는 “양현석은 그 자신이 음악을 알고 있고, K팝의 본질과도 같은 안무, 댄스에 대해서도 워낙 탄탄하다. 실제 아이돌 그룹을 경험했던 사람이 프로듀싱했을 때 더 나은 성과를 보여준다는 것을 양현석이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가 아티스트인 만큼 고집이 강한 면이 있고 이는 장단점이 되겠으나 프로듀서로서 긍정적인 부분을 살려 간다면 YG 스타일의 지속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 ‘쉬시’로 K팝신 성공적 안착…‘포에버’도 통할까이같은 양현석의 프로듀싱에 힘입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로 돌아온다. 멤버들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YG표 ‘섬머송’으로 소속사는 “베이비몬스터의 기존 음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번 곡은 전작과의 차별화를 통한 변주 속에서도 ‘YG스러움’을 간직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평론가는 “베이비몬스터를 보면 확실히 ‘YG 그룹’이란 생각이 든다. ‘쉬시’를 비롯한 발표곡들에서 힙합 베이스의 YG 스타일이 여실히 드러난다. YG만의 스타일을 고수하면서 그 안에서 변주를 시도하는 점은 결국 프로듀서의 역량이자, 철학이 담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K팝 걸그룹 중엔 일본 스타일을 따르거나 걸크러시 이미지를 인위적으로 주는 경향도 있는데 사실 자연스럽게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베이비몬스터의 경우 힙합 베이스로 하나의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엿보인다”고 진단했다. 베이비몬스터가 이번 컴백을 통해 그들 자신의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면서 ‘5세대 대표’ 실력파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지 주목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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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실력이 곧 바이럴... 베이비몬스터 ‘포에버’로 인기 굳히기 ②

초고속 컴백이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컴백을 확정했다. 아직 ‘쉬시’ 열풍이 채 가시기도 전인데 이 같은 활동은 베이비몬스터의 가치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비쳐진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7월 1일 새 디지털 싱글 ‘포에버’(FOREVER)를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포에버’가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베이비몬스터 표 서머송이라며 기존 음악과 차별화된 색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보면 ‘YG 냄새’가 폴폴 난다. 블랙, 실버 컬러 착장을 한 베이비몬스터는 도시의 야경 아래에서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보다 다크해진 분위기다. 특히 ‘포에버’는 하반기에 선보일 정규앨범 수록곡이기도 하다. ‘포에버’로 보여줄 베이비몬스터의 콘셉트와 음악적 색깔이 하반기 정규 앨범의 연장선상이 되는 셈이다. 베이비몬스터는 5세대 아이돌 중 실력만큼은 가히 1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식 데뷔 앨범 타이틀 곡 ‘쉬시’의 초반 화력은 약한 듯했으나 곧 뜨겁게 활활 타올랐다. 이 같은 반전이 가능했던 건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 덕분이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쉬시’는 멜론 ‘톱100’ 차트에서 20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2.5억 회를 넘어섰다. YG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 마케팅 전략은 ‘쉬시’ 활동 당시에도 눈에 띄었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자 곧바로 ‘쉬시’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 핸드마이크를 들려 멤버들을 음악방송 무대에 세웠다. 결과는 상당했다. 해당 음악방송 회차 조회수는 643만 회를 기록했고 이같은 화제성은 곧바로 음원차트에서 ‘쉬시’가 역주행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 베몬의 또 다른 매력은 콘셉트 소화력이다. 정식 컴백 후 선보인 ‘쉬시’와 ‘라이크 댓’은 장르가 달랐음에도 둘 다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쉬시’는 “이게 타이틀 곡이다”고 온몸으로 외치는 듯한 웅장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였다면 ‘라이크 댓’은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에는 어떨까. 컴백 성수기인 7월에 컴백하는 것은 베이비몬스터와 신곡 ‘포에버’에 대한 강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 작사·작곡진 라인업은 상당하다. YG 대표 프로듀서 팀 초이스를 필두로 래퍼 마스타 우,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작곡가로 유명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블러쉬 등이 의기투합했다.김도헌 대중음악 평론가는 “베이비몬스터는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주목을 받는 그룹”이라며 “이번 활동은 베이비몬스터가 ‘블랭핑크 후배 그룹’이라는 타이틀 없이 자신의 뚜렷한 정체성을 각인시키는 발판을 마련해야 시점인 만큼 특히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현재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팬 미팅 투어 ‘베이비몬스터 프레제트: 씨 유 데어’를 순항 중이다. 오는 29·30일 태국 방콕, 7월 30일·31일 일본 고베로 향한다. 또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2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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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첫 연극 도전…“살아있다고 느껴”

배우 고준희가 ‘엔젤스 인 아메리카’로 데뷔 이후 첫 연극에 도전한다.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고준희가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의 하퍼 피트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짓고 관객분들께 진정성 깊은 연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1991년에 초연한 새 밀레니엄을 앞둔 세기말의 혼돈과 공포를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서사로 빚어낸 토니 커쉬너(Tony Kushner)의 명작으로, 1993년 브로드웨이 초연 시 퓰리처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등을 휩쓸었다. 198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채 차별과 혼란을 겪는 사회적 소수자 5명의 이야기가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삶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뉴욕을 배경으로 에이즈에 걸린 프라이어와 그의 동성 연인 루이스, 모르몬교로서 자신의 성정체성에 괴로워하는 남자 조셉과 약물에 중독된 그의 아내 하퍼, 극우 보수주의자이며 권력에 집착하는 악명 높은 변호사 로이 등 세 가지 이야기가 축을 이루며 교차한다.극 중 고준희는 하퍼 피트를 연기한다. 조셉 피트의 아내이자 약물에 중독된 여인으로 결혼 생활을 실패의 늪에서 상상의 캐릭터들을 환영으로 만들어내며 자신의 문제들을 외면하는 인물이다.고준희는 “평소 현장에서 연기하고 싶었던 깊은 갈증을 좋은 작품과 캐릭터를 만나 연습실에서 다양한 에너지를 얻으며 해소하고, 하루하루 살아있다 느끼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연습하고 있고 관객분들과 공연으로 만나는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첫 연극 도전인 만큼 큰 용기를 내야 했지만 수많은 연극상을 수상해 연출력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으신 신유청 연출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훌륭한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과 합을 맞출 수 있어 무엇보다 설레고 뜻깊다”고 덧붙였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 오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한편 고준희는 최근 버닝썬 관련 루머를 직접 해명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 ‘아침 먹고 가’에 출연, “솔직히 버닝썬에 왜 제가 나오는지를 모르겠다. 버닝썬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가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으며 “(YG엔터테인먼트 때문에 해명이 늦어지면서) 인정한 꼴이 돼버렸고 계획했던 작품이나 일들이 다 취소됐다”고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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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더블랙레이블과 일하게 돼 기뻐…신곡 발표 예정” [전문]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새 소속사를 찾은 소감과 함께 신보 발매를 예고했다. 로제는 19일 오전 개인 SNS에 “안녕 내 사랑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영어 글을 게재했다. 로제는 “한동안 제 소식을 듣고 싶어 했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 음악이 나오기 전에 어떤 것도 말하거나 발표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저는 제가 정말로 하기 전에 뭔가 있다고 말하는 걸 정말 싫어한다. 그리고 제가 사랑하는 음악을 여러분에게 전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었다”고 적었다.그는 “작년 말부터 올해 내내 거의 매일 작업실을 들락거리며 새로운 음악 작업을 해왔다. 지도를 그리며 앞으로 제가 원하는 곳,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아보는 한 해였다”며 “스스로를 위해 몇 달간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배웠다”고 털어놨다.끝으로 로제는 “더블랙레이블과 공식적으로 일하게 돼 기쁘다.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매니지먼트”라며 “곧 매우 흥미로운 발표를 할 거다. 모든 사람이 제 음악에 열광하길 바란다. 제 음악을 기대해 달라”며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한편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은 18일 로제와 개인 활동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로제를 포함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계약이 만료된 후 그룹 활동 계약을 맺었다.이하 로제 글 전문.안녕 내사랑들.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분 중 몇몇은 제 소식을 한동안 듣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제 음악이 나올 수 있도록 모든 걸 정렬하기 전에 아무것도 말하거나 발표하고 싶지 않았어요. 좀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저는 좋은 것들로 뒷받침할 준비를 하고 싶었어요.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저는 스스로 일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이 저를 위해 만들어지던 곳에서 왔습니다.그래서 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수없이 배우고, 이해하고, 의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솔직히 20대에 4년만 더 시간이 있어서 그걸 다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여러분 모두가 알겠지만, 저는 정말로 하기 전에 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정말 싫어요. 그리고 저에게는 제가 절대적으로 사랑하는 음악을 여러분에게 전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작년 말부터 올해 내내 거의 매일 작업실을 들락거리며 새로운 음악 작업을 해왔습니다.지도를 그리며 앞으로 제가 원하는 곳,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찾아보는 한 해였습니다. 스스로 독립적인 사람이 되는 법을 배운지 몇 달이었어요. 궁극적으로 저는 더블랙레이블과 함께 공식적으로 일하게 돼 기뻐요. 그곳은 제 커리큘럼을 관리하고 제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매지니먼트입니다.게다가 저는 멀지 않은 미래에 다른 매우 흥미로운 발표를 할 거예요. 가장 중요한 건 모든 사람들이 제 음악에 가장 열광하기를 바랍니다.레이블, 매니지먼트, 모든 것들(여러분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은 제 음악과 제 꿈을 지원하기 위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저는 그게 너무 기대됩니다.그러니깐 제 음악에 기대해주세요! 질문이 많을 거라는 것을 알지만, 이것은 훨씬 더 큰 그림의 첫 번째 흥미로운 퍼즐 조각입니다. 사랑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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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亞 6개 도시 팬미팅 투어 ‘Beautiful Day’ 개최 [공식]

배우 장기용이 아시아 팬심 저격에 나선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장기용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Beautiful Day’를 개최, 오는 8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6개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2019년 ‘필모그래피’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Beautiful Day’는 오랜만에 마주하는 팬들과 함께 ‘가장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순간’을 완성하고자 하는 장기용의 특별한 기대와 의미를 담고 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장기용은 햇살이 드리운 창가에 기대어 눈을 감은 채 편안한 미소로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과의 만남을 앞둔 설렘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장기용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타임슬립 초능력을 지닌 복귀주 역을 맡아 우울증을 극복하고 진정한 행복과 사랑을 되찾아 가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한층 깊어진 감성과 매력으로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 온 장기용은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무대와 소통의 시간을 마련,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장기용의 2024 아시아 팬미팅 ‘Beautiful Day’는 8월 3일 서울, 18일 도쿄, 20일 오사카에 이어 9월 14일 방콕, 21일 타이베이, 28일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 및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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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트레저, ‘킹콩’ 스텝으로 보여준 존재감

그룹 트레저가 신곡 ‘킹콩’으로 돌아왔다. 10개월 만의 신곡에서 특유의 시그니처인 ‘YG색’을 고수하는 대신 음악적 변화를 시도하면서 데뷔 5년차를 맞아 본격 음악적 변주를 통한 스펙트럼 확장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트레저는 지난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틀를 통해 디지털 싱글 ‘킹콩’을 발표했다. ‘킹콩’은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모든 것을 바치는 맹목적인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빠른 템포와 타격감 있는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로 그간 발표한 곡들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트레저의 변신은 무죄 ‘킹콩’은 트레저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2집 ‘리부트’ 이후 처음 내놓은 신곡이다. 흔히 ‘1년 3컴백’으로 표현되는 신인 그룹들과 컴백텀에선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연차지만 10개월 공백은 결코 짧지 않다. 직전 타이틀곡 ‘보나 보나’가 힙합 기반 자유분방한 매력의 트레저 음악색에 ‘YG 스타일’을 대놓고 가미한 구성을 시도했으나 ‘직진’이나 ‘헬로’ 등 전작들에 비해 트레저의 강점을 살리지 못했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얻은 만큼 이번 컴백을 앞두고 음악적인 고민이 적지 않았을 터. 고뇌의 과정을 거쳐 탄생한 ‘킹콩’은 트레저의 기존 색과 확연히 다르다. 언뜻 들으면 트레저의 음악이 아닌 듯한 느낌을 줄 정도. 도입부의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 위 트렌디한 멜로디라인이 귀를 자극한다. 멤버들은 비트 위에서 자유분방하게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곡 소화력을 뽐낸다. 어떤 면에선 아이돌 음악 특유의 정형화된 기승전결을 보여주지만 ‘실력파’ 트레저가 소화하니 감각 면에서 남다르다. 뮤직비디오 역시 스튜디오 장면이 다수였던 앞선 작품들과 달리 다채로운 세트를 활용해 눈 뗄 틈을 주지 않으며, 시네마틱한 연출로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퍼포먼스에는 곡 특유의 속도감과 역동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크럼프 장르를 녹여냈고 댄스 브레이크 구간은 새로운 구성을 시도했다. 라이브 퍼포먼스 강자답게 유연하면서도 파워풀한 몸짓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긴다.◇빅뱅 떠난 YG돌 자존심 지킬까트레저의 ‘킹콩’ 스텝은 소리없이 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공개 직후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8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최근 투어를 진행 중인 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인기 분포를 보인 가운데, 라인뮤직 톱 100 4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최상위권에 오르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트레저의 신곡에 대해 심재걸 대중음악 평론가는 “검증된 YG의 색깔과 트레저만의 새로운 음악 사이에서 고심의 흔적이 엿보인다”며 “과감하게 후자 쪽을 택하며 변화와 실험을 멈추지 않는 모습이 인상 깊다”고 평했다. 심 평론가는 “그러한 결의 앨범, 싱글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자신들만의 질감을 만들어가고 있다. ‘킹콩’은 그 과정에서 가장 결정적인 한 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라 덧붙였다. ‘YG보석함’을 열고 지난 2020년 데뷔한 트레저는 빅뱅, 위너, 아이콘을 이을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았다. ‘다라리’, ‘직진’, ‘사랑해’, ‘헬로’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실력파’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거듭해 YG색과 차별화된 트레저만의 색을 만들어갔고, 데뷔 5년차인 올해 본격적으로 그 스펙트럼을 펼쳐놓겠다는 각오다. 트레저는 컴백 직전인 지난 23~26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아시아 투어 공연에서 3만 7000명의 현지 팬들을 만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들은 6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6월 29~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 7월부터는 일본 팬미팅 투어에 돌입하며 하반기 새 앨범으로 컴백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3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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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김칸비 웹툰 ‘돼지우리’ 캐스팅…YG “출연 확정 아닌 검토 중” [공식]

배우 장기용이 차기작으로 웹툰 원작 드라마 ‘돼지우리’를 검토 중이다.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배우 장기용이 ‘돼지우리’ 출연을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돼지우리’는 무인도에 난파된 주인공 앞에 섬과 어울리지 않는 고풍스러운 저택에 사는 정체불명의 가족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스릴러.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의 원작 웹툰 스토리를 담당한 김칸비 작가가 지난 2019년 연재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판 ‘돼지우리’ 연출은 오는 하반기 공개 예정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전,란’ 메가폰을 잡은 김상만 감독이 맡았다. 네이버웹툰 콘텐츠 자회사인 스튜디오N과 임페투스픽처스가 공동 제작하는 ‘돼지우리’는 현재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한편 장기용은 현재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중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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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日 지상파 섭렵…심상치 않은 현지 인기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지상파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심상치 않은 현지 인기 돌풍을 시작했다.13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7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서 미니 1집 ‘베이비몬스터’ 타이틀곡 ‘쉬시’ 무대를 꾸민다. 일본 공식 데뷔 전임에도 현지 첫 무대를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인기 음악 프로그램 ‘엠스테’로 확정했다. 일본 무대에서 한국어 오리지널 버전으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 또한 주목된다. 이미 ‘쉬시’에 대한 현지 음악 팬들의 호응이 뜨거운 만큼 원곡 그대로 선보이게 됐다는 것이 YG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오는 18일 NHK ‘Venue101’, 20일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 연달아 출연해 본격적인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음악방송 외에도 일본에서 매섭게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이들은 11일~12일 양일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 IN JAPAN’을 개최하고 공식 데뷔 40여일 만에 아레나급 공연장에 쾌속 입성했다.양일 공연의 2만석 티켓은 일찌감치 동이 났으며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추가 좌석까지 오픈됐다. 공연을 기념해 시부야 미야시타 파크 내 쇼핑몰에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 첫날부터 수백명의 오픈런 대기 행렬을 이루는가 하면 상품들이 일시 품절을 보일 만큼 큰 인기라 소속사는 지역 추가 오픈을 계획 중이다.베이비몬스터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페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 등 5개 도시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데뷔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글로벌 저변을 확장한다. 또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올라 글로벌 음악 팬들과 호흡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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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日 공연 전석 매진

베이비몬스터가 첫 아시아 팬미팅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베이비몬스터 프레젠트 : 시 유 데어 인 재팬’(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 IN JAPAN)의 양일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 일본 심장부 도쿄에 위치한 아리아케 아레나는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 중 하나다. 베이비몬스터는 공식 데뷔 40여일 만에 아레나급 공연장에 쾌속 입성한 데 이어 남다른 티켓 파워까지 증명했다.일본 공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 현지 지상파 방송, 페스티벌의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출연을 확정했으며, 다수의 주요 음악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도쿄를 시작으로 6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월 15일 싱가포르, 6월 23일 타이베이, 6월 29~30일 태국 방콕까지 총 5개 도시, 7회에 걸쳐 진행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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