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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열녀박씨’ 권아름,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윤상현‧김명수와 한솥밥 [공식]

배우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에 둥지를 틀고 더 높은 비상을 시작한다.14일 루크미디어는 권아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권아름은 2020년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로 데뷔한 이후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등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에서는 첫사랑의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소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그중에서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야무진 일처리로 초고속 승진 신화를 쓴 엘리트 유하나 역을 맡아 강태하 역의 배인혁과 밀접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러블리한 미소와 분위기로 짝사랑의 설렘을 그려내는 동시에 좋아하는 남자의 한 마디에 흔들리는 여자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이에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와 손을 잡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루크미디어는 배우 윤상현, 김명수, 이태균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14:05
연예일반

故 이선균 추모 가득했던 ‘SBS 연기대상’…이제훈·김태리 공동 대상 [종합]

‘2023 SBS 연기대상’은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에 대한 추모로 가득했다. 시상식은 잔잔하고 엄숙하게 꾸며졌으며 일부 배우들은 무대에 올라 고인을 추모했다.‘2023 SBS 연기대상’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유정이 진행을 맡았다.이날 대상은 ‘모범택시2’ 이제훈, ‘악귀’ 김태리에게 돌아갔다. 먼저 수상 소감을 위해 마이크 앞에 선 김태리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소중했던 작품이다. 좋은 결과까지 만들어준 시청자에게 감사하다”며 “아직은 배우고 있는 연기자이지만, 언젠가는 내가 배운 것들을 모두 나눠줄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그때까지 감사히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제훈은 “시즌2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이렇게 큰 상을 줘 몸 둘 바를 모르겠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서 복수해 준다는 이야기 로그 라인이 무겁게 느껴졌다. 그 무거움을 실제로 그 사건을 겪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고 했다.말미에는 고인이 된 이선균을 추모했다. 이제훈은 “오늘 너무나도 아픈 날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작품 인연이 없었고 함께한 순간이 스쳐 지나간 것뿐이지만, 그가 걸었던 길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웠다. 롤모델로서 따라가려고 했다. 그에게 이 상을 주고 싶다. 진심으로 고생했고 하늘에서 편안하게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니시리즈 장르·액션 부문 액션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국민사형투표’ 박성웅, ‘법쩐’ 문채원에게 돌아갔다.박성웅은 “수상 소감보다는 편지를 하나 쓰고 싶다. 이제 더 이상 아픔도 걱정거리도 없는 평안한 세상에서 편하게 쉬길 빌겠다. 오늘 너를 하늘나라로 보낸 날인데 형이 상을 받았다. 언제나 늘 연기에 진심이었던, 하늘에 있는 너에게 이 상을 바친다”며 이선균을 애도했다. 미니시리즈 멜로·로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은 ‘마이 데몬’ 송강, 김유정이 수상했다. 송강은 불참했다.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유정은 눈시울을 붉히며 “올해 20년째 연기를 하고 있다. 사실 내가 얼마나 힘든지 정확히 스스로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자꾸 물어봐 주고,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있다. 오래오래 꿈을 잃지 않고 연기하고 싶다. 건강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법쩐’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흥행했지만, 이선균의 비보로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이 시상식에 불참했다. 강유석은 신인상을, 서정연은 조연상의 영예를 안았음에도 자리를 비웠다.마지막으로 ‘2023 SBS 연기대상’이 끝난 후에는 ‘드라마 ‘법쩐’에 출연했던 이선균 님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문구가 나왔다.이하 ‘2023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대상=이제훈(‘모범택시2’), 김태리(‘악귀’)▲최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박성웅(‘국민사형투표’), 문채원(‘법쩐’)▲최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로코)=송강(‘마이 데몬’), 김유정(‘마이 데몬’)▲최우수 연기상(시즌제 드라마)=안효섭(‘낭만닥터 김사부3’), 이성경(‘낭만닥터 김사부3’)▲네티즌이 뽑은 2023 최고의 SBS 드라마=‘모범택시2’▲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이준(‘7인의 탈출’), 홍경(‘악귀’), 이유비(‘7인의 탈출’)▲우수 연기상(미니시리즈 멜로/로코)=려운(‘꽃선비 열애사’), 신예은(‘꽃선비 열애사’)▲우수 연기상(시즌제 드라마)=신재하(‘모범택시2’), 표예진(‘모범택시2’)▲베스트 커플상=송강·김유정(‘마이 데몬’)▲베스트 퍼포먼스상=진선규(‘악귀’)▲올해의 팀=‘낭만닥터 김사부3’ 돌담즈▲조연상(미니시리즈 장르/액션)=김원해(‘악귀’)▲조연상(미니시리즈 멜로/로코)=정순원(‘마이 데몬’, ‘트롤리’), 서정연(‘마이 데몬’, ‘트롤리’)▲조연상(시즌제 드라마)=배유람(‘모범택시2’), 장혁진(‘모범택시2’), 손지윤(‘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신스틸러상=고상호(‘낭만닥터 김사부3’, ‘모범택시2’), 변중희(‘낭만닥터 김사부3’, ‘모범택시2’)▲청소년 연기상(여자)=박소이(‘악귀’), 안채흠(‘모범택시3’)▲청소년 연기상(남자)=최현진(‘국민사형투표’), 한지안(‘낭만닥터 김사부3’)▲신인연기상=강유석(‘법쩐’), 권아름(‘국민사형투표’), 김도훈(‘7인의 탈출’), 양혜지(‘악귀’), 이신영(‘낭만닥터 김사부3’), 이홍내(‘낭만닥터 김사부3’), 정수빈(‘트롤리’)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30 09:40
스포츠일반

“MMA는 스포츠 아냐” 비하→권아솔 분노했다… “선수들 노력 무시하는 발언”

로드FC 권아솔이 원주시의원들의 종합격투기 종목 비하 발언에 분노했다.지난 19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를 통해 권아름, 김혁성 원주시의원의 종합격투기 비하 발언이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발언은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것에 대한 것으로 제242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다.권아름 시의원은 “40대 여성을 기절시킨 격투기남. 길거리에서 행인을 발로 차서 폭행을 해서 사건이 되었는데, 가해자가 격투기 선수 출신이다. 원주시가 (로드FC) 대회를 해서 어떤 이익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오명도 분명히 남을 수 있기에, 학교폭력도 처음에는 장난에서 시작돼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기도 하고, 학부모들은 폭력에 있어서 굉장히 예민하고, 사회 자체도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고려 없이 큰 스포츠 대회를 원주에 유치하는 게 과연 할 일인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다. 원주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때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라고 질문했다.김혁성 시의원은 “이종격투기(종합격투기)를 왜 올림픽에서 안 하는가?”라며 “이종격투기는 스포츠라고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질문했다.강지원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격투기 선수 출신이었던 사람의 일탈과 모든 스포츠 활동을 하는, 신체를 연마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동일시하는 거는 타당치 않다고 보인다. 원주뿐만이 아니고 서울, 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도 로드FC 경기가 진행이 됐다. 그런 경기를 한 도시라고 해서 거기가 폭력이 난무하는 도시가 된다는 등식이 성립이 안 된다. 스포츠 종목이 꼭 올림픽 종목이어야만 스포츠라는 거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권아솔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합격투기라는 종목에 대해 너무 모르시고, 오해를 많이 하고 계신 것 같아서 화가 나서 생각을 하다가 영상을 찍게 됐다. 원주에서 격투기를 배운 어떤 사람이 누구를 공격했는데, 그걸 가지고 원주에서 (로드FC) 시합을 여는 것에 대해 ‘원주의 이미지가 안 좋아지지 않냐’고 태클을 거셨더라. 그걸 보고 어이가 없더라”라며 입을 뗐다. 이어 “격투기 종목을 수련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공격했다고 해서 그걸 가지고 (전체가 그런 것처럼)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다. 그러면 다른 종목에서 어떤 선수들이 음주운전, 마약 등 문제를 일으키면 그 종목 자체가 똑같은 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이걸 물어보고 싶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권아솔은 김혁성 시의원의 질문에 관해 “종합격투기라는 종목이 올림픽 종목이 아니기 때문에 스포츠가 아니라고 하셨다. 이 스포츠를 직업으로 삼고, 이 스포츠를 통해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관장님들도 계신다. 선수들도 있고, 이 스포츠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희생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의 노력을 무시해 버리는 발언”이라고 했다. 권아름 시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원주에서 격투기를 대회를 여는데 원주시의 이미지가 안 좋아진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 한 기자님의 말을 인용하면 UFC가 서울과 부산에서 열렸는데, 그런 논리라면 서울과 부산은 엄청나게 폭력적인 도시가 된다. 너무 무작정 까려고만 하니까 화가 나고 무시당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아솔은 “수많은 꿈나무나 어린아이들이 로드FC에 출전하고, 글로벌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꿈을 꾸고 있는데, 시의원님들의 말로 격투기가 폭력적인 운동으로 취급당하면 아이들의 꿈은 어떡할 것인가?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질 것인가? 두 명의 시의원님들께서는 공적인 자리에 시민들을 대표해서 나오셨으면 제발 잘 알고, 잘 공부하셔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김희웅 기자 2023.06.22 05:33
스포츠일반

“종합격투기는 스포츠 아냐” 원주시의원, MMA 비하 발언 논란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두 명의 원주시의원이 종합격투기 종목을 비하했다.19일 로드FC와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 종합격투기 종목을 비하하는 원주시의원에 대한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은 제242회 원주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영상으로 오는 2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로드FC 대회)에 대해 김혁성 시의원과 권아름 시의원이 강지원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에게 질문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권아름 시의원은 “얼마 전에 원주에서 기사가 하나 났다. 40대 여성을 기절시킨 격투기남. 길거리에서 행인을 발로 차서 폭행해서 사건이 되었는데, 가해자가 격투기 선수 출신”이라며 “원주시가 (로드FC) 대회를 해서 어떤 이익을 보는지 모르겠지만, 오명도 분명히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학교폭력도 처음에는 장난에서 시작돼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키기도 하고, 학부모들은 폭력에 있어서 굉장히 예민하고, 사회 자체도 그런 분위기로 가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한 고려 없이 큰 스포츠 대회를 원주에 유치하는 게 과연 할 일인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원주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을 때의 책임은 누가 지는가?”라고 질문했다.이에 대해 강지원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격투기 선수 출신이었던 사람의 일탈과 모든 스포츠 활동을 하는, 신체를 연마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동일시 하는 거는 타당치 않다고 보인다”고 답변했다.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사업 자체가 스포츠 이벤트를 하는 부분이고, 어디까지나 경기인 거다.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부분에서 추진이 되었지, 도시 이미지를 추락시키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원주뿐만이 아니고 서울, 대구 등 다른 도시에서도 로드FC 경기가 진행이 됐다. 그런 경기를 한 도시라고 해서 거기가 폭력이 난무하는 도시가 된다는 등식이 성립이 안 된다”고 답변했다.김혁성 시의원은 “이종격투기(종합격투기)를 왜 올림픽에서 안 하는가?”라며 “이종격투기는 스포츠라고 판단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며 종합격투기를 스포츠로 인정하지 않았다.강지원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스포츠 종목이 꼭 올림픽 종목이어야만 스포츠라는 거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본다”고 답했다.종합격투기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이며, 종합격투기 수련으로 신체가 건강해지고, 실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경찰에 보급되고 있고,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호신술로 쓰이는 등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로드FC는 영상을 통해 종합격투기는 폭력이 아닌 스포츠고, 종목 비하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김희웅 기자 2023.06.20 08:47
연예일반

‘조선변호사’ 현실 공감 부르는 우도환의 희로애락 송사 스토리

MBC 금토 드라마 ‘조선변호사’가 현실 공감을 부르는 다채로운 송사 스토리로 시선을 끌고 있다.‘조선변호사’ 속 외지부 강한수(우도환)는 벌이는 송사마다 승소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안기고 있다. 그가 벌이는 송사는 현시대에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외강내유 강한수의 ‘웃음+눈물’ 유발 송사지난 1~4회에서는 장대방(이준혁) 일당의 횡포를 견디지 못했던 매화주 장사꾼 박 씨(최재환), 표 씨에게 유괴를 당하고 인신매매에 노출된 어린아이의 사연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더욱이 제조라는 지위를 가진 이를 상대로 이혼 송사를 벌인 제조마님(배해선)의 이야기도 펼쳐졌다. 법에 무지한 백성들을 위해 외지부 강한수가 나서 이들을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소상공인, 어린이, 여성 등 사회적 약자 편에 선 에피소드는 진한 여운과 울림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강한수, 마을 이장·금수저 등 특권 세력 만행 저지! ‘사이다 쾌감’청산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통해 마을 사람들의 뜬소문 때문에 한 사람을 죽여야 했던 영실(권아름)의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됐다. 하지만 이장(강신일)과 마을 사람들은 사건을 숨기려고만 할 뿐 아무도 영실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다. 또한 훈구파 대신 추영우(최무성)의 아들 추도령(조민규)이 한 사람을 구타해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사건은 특권 계급을 지닌 자들이 법망을 벗어나려는 시도를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두 사건은 권력을 지닌 이들이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힘없는 사람을 사지로 몰아넣었고, 그것을 덮으려는 사람들의 분투를 담아냈다. 여기서 한수는 불의에 맞서 싸우며 목소리를 높였고, 각고의 노력 끝에 승소를 이끌어내며 쾌감을 극대화했다.◇진짜 외지부로 거듭나는 강한수의 성장기가 담긴 송사지난 9, 10회 방송에서는 진정한 외지부로 거듭나고 있는 한수의 성장기를 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림파 출신의 도화서 제조 내정자인 권명우가 엮인 권첨지의 살인 사건을 다뤘다. 임금의 숙부인 충원군(김서하)이 가담한 사건이었다. 결국 송사는 주범이었던 겸인만 사형에 처할 뿐 사건을 배후조종한 충원군은 도성을 떠나는 것으로 허무하게 끝이 났다. 이 사건은 한수가 벌인 그동안의 송사 가운데 온전히 송사에만 집중했던 첫 사건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조선변호사’는 매회 다른 에피소드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외지부 강한수의 성장, 송사가 주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스펙터클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조선변호사’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0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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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X한지효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메인 예고편 공개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30일 공개된 예고 영상은 모태솔로 서희수(한지효 분)와 인기남 김강욱(손현우 분)의 로맨스로 시작한다. 어느 날 손에 얻은 작사노트 덕에 갑작스레 인기녀가 된 희수. 노트는 적은 노랫말대로 사랑을 이루어주지만 유통기한은 단 한 달뿐이다. 노트 속 주인공이 된 남자들은 희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희수는 유통기한 한 달짜리 연애를 반복한다. 박세진(권아름 분)은 한 달에 한 번씩 고백받는 희수의 비결을 궁금해하고, 희수 친구 정시호(도영 분)는 믿을 수 없는 노트의 힘을 알게 된 후 희수를 걱정하며 그를 옆에서 지켜본다. ‘너 지금 하나도 안 행복해 보여’라는 시호의 말처럼 희수는 꿈꾸던 연애를 하면 마냥 행복할 것만 같았지만, 어느새 깊은 고민에 빠진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 정시호를 비롯한 여러 남자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7월 14일 1~3회를 첫 공개하고, 이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티빙에서 공개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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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효-도영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설렘 가득 포스터 공개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설렘 가득’ 감성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28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나란히 선 서희수(한지효 분)와 정시호(도영 분), 그리고 작사 노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깜짝 놀란 표정의 희수와 환하게 웃고 있는 시호의 모습은 서로 대비를 이루며 이들이 펼칠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한다. 희수의 작사 노트 속에는 동아리 선배 김강욱(손현우 분)과 도서관에서 만난 연하남 박준영(김지훈 분), 작사작곡 동아리의 보컬 김도빈(방재민 분)이 각각 ‘구구남친’, ‘구남친’, ‘다음은 너?’라는 문구와 함께 담겨 있어 노트와 함께 반복될 희수의 한 달짜리 연애가 어떻게 펼쳐질지, 다음 연애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포스터는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모습과 함께 트렌디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통통 튀는 감각과 이야기로 찾아올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베일을 하나씩 벗을 때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티저 예고를 본 팬들은 ‘예고편부터 꿀잼 보장’, ‘티저에서부터 모든 배우들의 케미가 잘 느껴져서 벌써 너무 기대돼요! 7월 14일 어떻게 기다리나요?!’, ‘예고편 보니까 더 기대되고 상상 이상으로 재밌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설렙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나오면 바로 티빙으로 달려가겠습니다’ 등의 반응으로 이를 증명하기도 했다. 티빙 콘텐츠사업1팀 양시권 팀장은 첫 공개에 앞서 “새롭게 선보이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20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가 가득한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설렘과 호기심을 자극할 성장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자존감 0, 자기애 0인 대학생 작사가 지망생 서희수가 누구라도 한 달간 자신을 사랑하게 만드는 신비한 작사 노트를 발견한 뒤 남사친정시호를 비롯한 여러 남자들과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한지효, 도영, 권아름, 방재민, 손현우, 김지훈 등이 출연하며, 오는 7월 14일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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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권아름, 헤어질결심 개봉을 축하드려요

배우 권아름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결심’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가 사랑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스릴러 영화로 29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21 2022.06.21 20:30
연예일반

[포토] 권아름, 사랑스럽게

배우 권아름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결심’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가 사랑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스릴러 영화로 29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21 2022.06.21 20:27
연예일반

[포토] 권아름, 해맑게 인사하며

배우 권아름이 1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헤어질결심’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은 변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가 사랑을 느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스릴러 영화로 29일 개봉한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6.21 2022.06.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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