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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대표가 비난을 대신 받았다”… ‘퇴출’ 데이원, 입장문 발표

프로농구 KBL이 선수단 임금 체불 등을 원인으로 제명된 고양 데이원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KBL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8기 제6차 임시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데이원 구단의 제명을 발표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한 데이원은 KBL 가입비 지연 납부, 선수단 및 홈 경기 운영 인력 임금 체불, 오리온 인수 대금 미납 등 재정 문제를 일으켰다. 결국 데이원은 각종 부채를 15일까지 해결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하지만 해결하지 못했고, 결국 KBL에서 퇴출당했다. 프로농구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다. 데이원의 경영을 총괄하는 박노하 대표는 곧장 입장문일 냈다. 박 대표는 “11월경에 모기업이 부도나면서 영업직 대표인 저는 농구단 운영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재무총괄대표직을 내려놓고 파산 신청도 고려했으나 저를 믿고 온 허재 대표, 김승기 감독, 선수들, 직원들을 생각하며 이 어려움을 극복해 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농구단을 운영했다”고 전했다.이어 “그러나 농구단 운영에 지급 보증을 했던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의 자금 단절과 계속되는 자금난으로 선수단 경우 2월분 급여부터 체불되기 시작했으며 특히 KBL 회원 유지를 위해 3월 말에 2차 가입비 10억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자금 투입으로 이후 선수단 임금 체불은 계속 쌓여만 갔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으로 비난의 화살을 받은 허재 대표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박노하 대표는 “농구가 좋아서 저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고 데이원 점퍼스 구단주을 맡아준 허재 대표에게 정말 죄송할 따름”이라며 “자금난으로 약속한 연봉도 거의 지급해 드리지 못했고 본인 급여 줄 돈 있으면 선수 관련 비용에 쓰라고 하면서 한 시즌을 무급 봉사했다. 또한 농구단의 부정적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구단주라는 직책 때문에 재무담당 대표인 내가 받아야 할 비난을 허재 대표가 대신 받았다”고 했다. ▲다음은 데이원스포츠 입장문.2022년도 프로농구 최초 독립법인 프로농구단 탄생을 위해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과 저 박노하 재무총괄대표는 KBL 최초 네이밍 스폰서 도입과 농구대통령 허재 대표를 운영총괄대표로 영입 하였고 명장 김승기 감독, KBL 최고의 슛터 전성현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그리고 2022년 8월 창단식을 갖고 많은 기대와 우려속에 데이원점퍼스를 창단하였습니다.순항할 것 같던 데이원스포츠는 1차 가입비 지연 납부를 시작으로 11월경 모기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부도가 나며 데이원스포츠의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김용빈 회장이 농구단 운영에 손을 떼며 자금난이 시작 되었습니다.12월부터 재무총괄대표인 저 박노하는 직접 농구단 운영비를 확보하기 위하여 다방면의 노력을 하였으나 오너 대표가 아닌 영업직 대표로써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고 나름 최선의 방법을 찾고자 노력 했으나 버거운 행보를 이어 갔습니다.11월경에 모기업이 부도나면서 영업직 대표인 저는 농구단 운영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재무총괄대표직을 내려 놓고 파산 신청도 고려했으나 저를 믿고 온 허재 대표, 김승기 감독, 선수들, 직원들을 생각하며 이 어려움을 극복해 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농구단을 운영하였습니다.그러나 농구단 운영에 지급 보증을 했던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의 자금 단절과 계속되는 자금난으로 선수단 경우 2월분 급여부터 체불되기 시작 했으며 특히 KBL 회원 유지를 위해 3월말에 2차 가입비 10억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자금 투입으로 이후 선수단 임금 체불은 계속 쌓여만 갔습니다.선수단 임금 체불 및 업체 체불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계속 강구했으나 영업직 대표로써의 한계를 재차 절실히 느꼈고 결국 6월15일까지 체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늘 KBL로부터 제명을 당하게 되었습니다.데이원스포츠의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과 저는 새로운 방식의 프로농구단 운영을 꿈꾸었으나 결국 한시즌만에 그 꿈을 접고 실패를 인정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는 재무총괄 대표이사직을 사퇴합니다.저와 김용빈 회장을 믿고 함께 새로운 길을 선택했던 허재 대표, 김승기 감독, 주장 김강선, 전성현 선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에게 모기업의 부도 및 미숙한 운영으로 의도치 않게 큰 피해를 입혀 재무총괄대표로써 정말 죄송한 마음입니다.특히 농구가 좋아서 저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고 데이원 점퍼스 구단주을 맡아준 허재 대표에게 정말 죄송할 따름 입니다. 자금난으로 약속한 연봉도 거의 지급해 드리지 못했고 본인 급여 줄 돈 있으면 선수관련 비용에 쓰라고 하면서 한 시즌을 무급 봉사 하였습니다. 또한 농구단의 부정적 이슈가 발생할 때 마다 구단주라는 직책 때문에 재무담당 대표인 제가 받아야 할 비난을 허재 대표가 대신 받았습니다. 그로 인하여 입은 이미지 손상이 상당 하였다고 생각합니다.KBL과 모든 구단 관계자분들, 많은 프로농구 팬분들 및 선수단 여러분들께 재차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특히 구단 자금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플레이오프 4강에 진출하며 감동 신화를 만들었던 선수단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열정적인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고양 데이원 점퍼스 팬여러분들께도 정상적이지 않은 선수단 운영으로 많은 심려를 끼쳐 드린점 사죄드립니다.저는 비록 대표직에서 사퇴하나 데이원스포츠의 지분 구조 및 법적인 시시비비를 떠나 그 동안의 임금 체불에 대해서 시일이 좀 걸리더라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끝으로 KBL 이사회에서 일정 기간 우리 선수단을 인수할 기업체를 물색하여 농구단 인수가 꼭 성사되어서 그 동안 정말 고생한 선수단 여러분들이 새롭게 다시 출발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김희웅 기자 2023.06.16 11:02
영화

장항준♥김은희 부부 파워! ‘리바운드’ 한국 영화 살릴까

올해 한국영화가 줄줄이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는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장항준, 김은희 부부가 합심해서 만든 영화 ‘리바운드’가 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장항준 감독은 영화 ‘기억의 밤’(2017) 이후로 6년 만에 장편 작품 메가폰을 잡았다. ‘무한도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김은희 남편’으로 입담을 보여주며 예능인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2002)로 흥행에 성공한 연출자다.장항준 감독은 작가 출신으로, 지난 1996년 ‘박봉곤 가출사건’ 시나리오를 써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후보에 오르며 충무로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9년에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을 연출했고, 2011년에는 메디컬 범죄 드라마 ‘싸인’의 연출과 극본을 맡았다.‘리바운드’에서 장항준 감독은 연출자로서 저력을 확실히 보여줄 전망이다. 박진감 넘치는 농구 경기를 스크린에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 1초에 800프레임이 넘게 촬영하는 등 공을 들였다고 한다. 고속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촬영기법을 사용해 리얼리티를 극대화했다.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가 각 캐릭터에 부여하는 이야기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시그널’, ‘킹덤’ 등에서 파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몰입감을 보여준 김은희 작가는 지난 2006년 이병헌, 수애 주연의 멜로물 ‘그해 여름’ 각본 이후로 17년만에 영화 각본에 참여했다. 김은희 작가는 넷플릭스 첫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물 ‘킹덤’으로 ‘사극’과 ‘좀비’라는 이질적인 장르를 잘 버무려냈다. 그런 김은희 작가가 참여한 만큼 ‘리바운드’는 탄탄한 재미가 예상된다. ‘리바운드’ 자체가 가진 이야기도 매력적이다. 최근 극장가를 강타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유사한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리바운드’는 부산중앙고 농구부가 제 37회 대한농구협회장기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영화다. 당시 해체 위기였던 부산중앙고 농구부는 교체멤버조차 없는 최약체 팀이었다. 하지만 차례차례 강호 팀을 이겨나가고, 결국 최종전에서 농구대통령 허재 아들 허훈이 뛰는 최강팀 용산고를 만났다. 호소력 짙은 현실 기반 영화는 제25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는 다양한 아시아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모가디슈’ ‘기적’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독전’ 등 작품성과 상업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국내 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다.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 콤비가 힘을 합친 감동실화 ‘리바운드’는 오는 4월 5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4 09:40
프로농구

'아시아 MVP' 이주영 "농구대통령보다 슛이 좋다고요? 노노...단기 목표는 대학리그 최고 되는 것" [IS인터뷰]

“강한 수비라는 한국의 팀 컬러를 보여준 게 좋았죠.” 직접 만나본 아시아 청소년농구 최우수선수(MVP) 이주영(18·삼일상고)은 쾌활하고 긍정적인 고교생 선수였다. 그는 지난달 28일 이란 테헤란에서 막을 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18세 이하(U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고 MVP를 거머쥐었다. 이주영은 키 1m89㎝의 장신 가드다. 내외곽을 두루 활용하는 공격력이 장점이다. 키가 크지만, 전형적인 포인트가드라 해도 손색없을 만큼 드리블이 안정적이다. 이주영은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23.2득점 4.6어시스트 3.4리바운드로 단연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그가 ‘대형 유망주’로 꼽히는 진짜 이유는 바로 수비에서의 활약 때문이었다. U18 대표팀의 이세범 감독은 예선 때는 맨투맨 수비를 활용하다가 토너먼트에 들어가면서부터 3-2 드롭존 수비를 써서 상대의 실책을 유도했다. 10대의 한국 선수들은 8강에서 이란, 4강에서 중국, 결승에서 일본을 차례로 꺾었다. 아시아의 강팀들을 '도장 깨기' 하듯 연달아 꺾고 챔피언이 됐다. 특히 중국전에서는 1쿼터 한때 19점 차까지 끌려갔는데도 대역전승을 이뤄냈다. 그 힘이 수비였다. 이주영은 3-2 드롭존에서 앞선의 세 명 중 가운데 위치해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수비를 책임지는 역할을 해냈다. 그는 “지도자들이나 선배님들이 늘 수비를 강조하신다. 수비를 잘해내는 건 너무 힘든데, 이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보면서 남다른 성취감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우승이 동료들 덕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주영은 “이번 대표팀에선 강성욱(제물포고), 이채형(용산고)과 나까지 앞선에서 움직인 세 명의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 그게 우승의 힘이었던 것 같다. 고등학교 전국대회에 나가면 다른 학교의 라이벌들인데, 잘하는 친구들과 함께 대표팀에서 뛰어보니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주영은 “내가 공격적인 성향이 더 강하다면 채형이는 수비 기여도가 크다. 이번 대회 인도전에서 스틸을 10개 해내면서 트리플 더블을 했다. 정말 대단한 친구다. 대표팀 주장도 맡아서 리더 역할도 했다”며 친구 칭찬에 열을 올렸다. 또 “나도 드리블에는 자신이 있지만, 성욱이는 나보다 더 안정적이다. 배울 점이 많다”고도 덧붙였다. 이채형은 이훈재 전 대표팀 코치의 아들, 강성욱은 강동희 전 감독의 아들이다. 이주영의 아버지는 농구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아들의 농구 기본기 교육에 열성이 대단했다. 이주영은 “초등학교 때 안산 벌말 초등학교로 전학을 가면서 홍사붕 코치님 지도를 받았다. 많이 부족했던 드리블 실력이 쑥쑥 늘어났다. 안희욱 스킬 트레이너 선생님께도 따로 배웠다. 무엇보다 아버지가 집 옥상에 훈련 공간을 만들어 주셔서 하루에 40~50분씩은 무조건 드리블 훈련을 하게 하셨다. 솔직히 그때는 너무 힘들었고,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가기도 했다. 그런데 점점 기본기 훈련의 효과를 체감하면서 나 역시 더 즐겁게 훈련하게 됐다”고 돌아봤다. 최근 허재 고양 캐롯 대표가 KBS 인터뷰에서 이주영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 "슛은 나보다 낫다"고 칭찬한 게 화제였다. 이주영은 이 이야기가 나오자 표정이 확 밝아졌다. '허재 대표 말이 맞는 것 같다'고 덕담하자 그는 "에이, 말도 안 된다. 그분은 농구 대통령인데..."라고 손사래를 치면서도 삐져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농구팬들은 벌써부터 이주영이 프로에 곧바로 진출하거나 아예 해외 리그로 나가야 한다고 성화다. 그러나 이주영은 프로 직행 대신 대학 진학을 결심한 상황이다. 그는 “아직은 좀 더 다듬어야 한다. 대학에서 좀 더 가다듬고 프로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는 올 초 8주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이든턴에서 열린 IMG 농구 아카데미 캠프(KBL이 지원하는 농구 유망 선수 해외 연수 프로젝트)에 다녀왔다. 현지에서 미국 대학팀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업 성적이 더 필요해서 논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주영은 “미국에서 뛰면서 배워보고 싶다는 마음은 분명히 있다. 다만 지금 단기 목표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리그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이후에 차근차근 기회를 만들어 문을 두드려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해외진출이나 프로 진출보다는 현실적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고 싶다는 이주영은 ‘닮고 싶은 선수’도 한국 선수를 꼽았다. 그는 “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김선형(서울 SK)과 허훈(상무) 선수다. 둘의 장점을 합한 선수가 되고 싶다”며 웃었다. 수원=이은경 기자 2022.09.23 07:17
프로농구

[포토]허재, '농구대통령'에서 '농구단대표'로 인사

경기도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남자 프로농구단 '고양 캐롯 점퍼스'의 창단식이 25일 오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허재 대표이사가 창단포부를 밝히고 있다.지난 시즌 후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데이원스포츠는 캐롯손해보험과 네이밍스폰서를 맺고 허재 대표이사와 김승기 감독이 이끄는 '고양 캐롯 점퍼스' 로 2022-2023 시즌에 나선다. 고양=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08.25/ 2022.08.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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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 둥지 튼 데이원스포츠… 허재 "사랑받는 구단 만들겠다"

'농구대통령' 허재 전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이 대패로 취임한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이 창단을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 데이원스포츠는 “본사 측과 경기도 고양시는 지난 25일 오후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 창단과 스포츠 활동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로 활기찬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26일 전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특수관계인 데이원스포츠는 기존 고양시를 연고로 하는 고양 오리온 프로농구단을 인수했다. 구단 선수를 100% 인계했다. 허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이사로 취임해 한바탕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대우조선해양건설 김용빈 회장은 “고양시의 아낌없는 협조와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 고양시민과 고양시가 자부심을 느낄 만한 프로농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KBL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 프로농구 역사의 명맥을 이어준 데이원스포츠 측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프로농구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고양시민의 건전한 레저활동을 위해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허재 대표는 “데이원스포츠 프로농구단의 대표로서 그리고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고양시에 감사드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이원스포츠는 고양시와의 지역 연고 협약식을 시작으로 28일 기자간담회, 8월 말로 내정된 프로농구단 창단식을 통해 고양시민과 농구팬이 기대하는 새로운 프로농구단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서 기자 2022.07.26 13:49
프로농구

'농구대통령' 허재 데이원스포츠 대표이사, 낫소와 공식 용품 후원 협약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낫소가 농구대통령이 이끄는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 후원한다. 데이원스포츠는 “52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낫소와 허재 대표이사가 이끄는 데이원스포츠가 금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트라팰리스에서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 공식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데이원스포츠 허재 대표이사, 박노하 대표이사, 정경호 단장과 낫소 정의석 대표, 이원일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낫소는 전지훈련부터 데이원스포츠에 훈련용품을 지원한다. 정의석 대표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낫소가 대한민국의 ‘농구대통령’ 허재 대표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스타 선수가 감독을 거쳐 구단의 대표가 되는 건 세계적으로도 찾기 어려운 사례라고 생각한다. 어떤 농구단을 만들지 대한민국 스포츠팬들이라면 모두 궁금해하고 응원할 것”이라며 “데이원스포츠프로농구단이 새로운 역사를 멋있게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낫소가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허재 대표이사는 “국내 토종 브랜드인 낫소와 후원 협약을 맺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데이원스포츠가 인기구단, 훌륭한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데이원스포츠는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하여 재창단하여 지난 6월 24일 KBL의 신규가입 승인이 결정되어 2022~23시즌에 참가한다. 김영서 기자 2022.07.25 17:47
연예일반

‘허섬세월’ 허재 긴장시킨 귀빈 등장…웅X훈 비상 작전타임 돌입

‘허섬세월’에 허재를 단숨에 긴장시킨 인물이 등장한다.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 3회에서는 녹도 하우스에 깜짝 방문한 특급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허삼부자의 작전타임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허웅과 허훈은 여느 때와 달리 이른 아침부터 집 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는다. 두 아들의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고 허버지는 이내 수상함을 감지한다. 이에 두 아들은 “사실 오늘 아주 중요한 분이 오신다”며 아버지 몰래 초대한 깜짝 손님의 정체를 실토, 허재의 표정을 한순간에 굳어지게 만든다. 녹도 입성 이래 최대 비상사태를 깨달은 허삼부자는 손님 방문을 앞두고 부랴부랴 집안을 쓸고 닦는다. 이들의 손님맞이 준비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허 형제는 “손님에게 잘 보이려면 외모도 단정해야 한다”며 난생처음 아버지 새치 염색까지 나선다. 허웅이 허재의 머리카락뿐만 아니라 얼굴까지 염색약으로 물들이자 참다못한 허재는 “꼭 이렇게 염색까지 해야 하냐! 그냥 오지 말라고 하자!”라며 역정을 터트린다고. 두 아들은 아버지의 성화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회춘시켜 드리겠다”며 왁스에 스프레이까지 뿌린다. 마침내 이뤄낸 허재의 대변신에 허웅과 허훈은 “녹도에 허재가 아니라 정해인이 왔다”며 호들갑을 쏟아낸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9 15:13
예능

'허섬세월' 첫방 D-1 허재 삼부자, 첫 끼 만들다 의절할 뻔한 사연

허가네 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이 파란만장 첫 끼 만들기에 나선다. 내일(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에서 농구대통령 허재와 두 아들 농구선수 허웅과 허훈이 녹도에 입성한다. 생존기가 따로 없는 눈물겨운 식사 준비로 고된 신고식을 치른다. '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가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 농구대통령에서 예능 치트키로 거듭난 허재와 농구계 아이돌 허웅, 허훈 삼부자가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첫 방송에는 허삼부자의 험난한 섬생활 1일 차가 펼쳐진다. 첫 끼를 해결하기 위해 허버지(허재+아버지)가 미리 던져놓은 통발 회수에 나선 이들은 문어, 장어 같은 보양식을 기대하지만 예상을 깨고 등장한 무시무시한 생명체에 기겁, 바위에 얼어붙는다. 특히 한 성질하는 생명체와 허삼부자는 10분이 넘게 팽팽한 대치상황을 지속한다. 허훈은 "이거 꺼내다가 손가락 잘려"라며 호들갑을 떠는가 하면 장남 허웅이 큰소리를 내며 나서보지만 생명체의 작은 움직임에도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친다. 결국 두 아들을 위해 허버지가 두 팔 걷고 나선다. 허삼부자를 꼼짝 못 하게 만든 통발 속 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벽부터 출발하느라 공복 10시간째인 허웅과 허훈은 서둘러 첫 끼 해결을 위해 식사 준비를 시작, 휴대폰으로 레시피를 검색하며 순조로운 준비를 하는 듯 싶었지만 허재 못지않은 요리 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그중 냄비 밥을 하기로 한 허웅은 철저히 레시피대로 하면서도 불 조절은커녕 밥의 물 조절도 실패, 설상가상으로 뜨거운 냄비 손잡이를 키친타월로 잡다가 불이 붙어 뜻밖의 불쇼를 펼친다. 또한 평소 요리 먹방 애청자라고 큰소리치던 허훈은 한술 더 떠 레시피 해독 자체가 불가한 상황. 하지만 가장 심각한 사람은 바로 허버지 허재로, 그는 두 아들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재료 손질에 허송세월을 보낸다. 이에 요리한지 3시간이 지나도록 완성될 기미가 없자 배고픔에 지친 두 아들의 예민함이 극에 달하며 첫 날부터 허삼부자는 분열의 위기를 맞는다.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무사히 첫 끼를 완성할 수 있을지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14 17:20
연예일반

안정환X허재,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서 뭉쳐...7월 첫 방송

테리우스 안정환과 농구대통령 허재가 골프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한다.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가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을 7월에 선보인다. ‘전설끼리 홀인원’은 축구와 농구 레전드 스타들이 펼치는 골프 대결을 통해 스포츠의 짜릿함과 예능의 유쾌함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설끼리 홀인원’ 제작진은 프로그램 출시 소식과 함께 축구와 농구의 레전드로 팀을 이끌 두 스타로 안정환과 허재를 7일 공개했다. 레전드 스포츠 스타로 승리욕부터 남다른 예능감까지 탑재한 안정환과 허재의 활약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안정환과 허재의 특유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안정환, 허재는 다수의 예능에서 함께 활약했다. ‘톰과 제리’를 연상하는 두 사람의 케미가 전문 분야 축구-농구가 아닌 골프를 하게 됐을 때 어떻게 빛날지 궁금하다. 두 사람의 승부사 모습 또한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안정환과 허재, 두 레전드 스포츠 스타를 섭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든든하다. 각각 그라운드와 코트를 누비던 두 사람이 필드에서 보여줄 불타는 승부욕, 환장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MBC에브리원과 MBC스포츠플러스 新 골프 예능 ‘전설끼리 홀인원’은 안정환, 허재를 시작으로 농구와 축구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을 섭외하며 본격적인 촬영에 나선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7 11:20
예능

'호적메이트' 허웅-허훈 "父 허재, 사람이 명품" 유쾌한 가족애

전 농구선수 겸 감독 허재와 허웅, 허훈 형제가 유쾌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허재와 두 아들의 화기애애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어버이날을 맞아 딸 예림이, 사위 김영찬과 함께 돌아가신 부모님을 찾아가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허웅과 허훈은 동반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형 허웅보다 광고 경험이 많은 허훈은 "나만 믿고 따라오라"라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최근 유행하는 필터를 적용한 셀프 사진 촬영부터 다정한 형제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소화하며 농구계 아이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아버지 허재가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그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아들들에게 "너희 받는 광고료의 40%를 가져오라"라고 뻔뻔한 요구를 해 두 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허웅, 허훈이 어렸을 적 함께 찍었던 화보를 그대로 재현하며 허가네 눈호강 화보 촬영에 마침표를 찍었다. 어버이날을 맞은 허웅-허훈 형제의 효자 모먼트도 이어졌다.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한 허웅이 허재에게 고급 장어를 대접하기로 한 것. "엄마만 명품백 사주고 나는 밥 사주는 거냐"라는 허재의 귀여운 투정에 허훈은 "아빠는 사람이 명품이다"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남다른 농구 DNA를 가진 허가네 남자들의 자랑 타임도 이어졌다. 인기상, 베스트5, 페어플레이상 등 각종 상을 휩쓴 아들들의 수상 경력을 듣던 허재는 "너희 인기는 내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리 팀은 나가면 2위라는 게 없었다. 나가면 우승이었다"라며 농구대통령 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버지를 위한 허웅, 허훈의 이벤트도 공개됐다. 바로 허재, 허웅, 허훈의 등 번호가 새겨진 농구공 모양의 반전 케이크. '로또는 아빠'라는 아들들의 진심 어린 멘트를 본 허재는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 가족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납골당을 찾았다. 이경규가 새 식구가 된 사위 김영찬을 돌아가신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해주기로 한 것. 세 사람은 납골당을 방문하기 전 셀프 사진관을 찾아가 각자의 색깔이 가득 담긴 가족사진을 찍었다. 아빠 이경규가 아닌 아들 이경규의 뭉클한 진심도 공개됐다. 이경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을 떠올리며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마지막 같아서 (어머니를) 보러 갔다. 손을 꼭 잡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돌아봤다. 또 "(어머니를 떠올리면) 어딘가 먹먹할 때가 있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를 옆에서 듣던 딸 예림이는 눈물을 흘렸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이경규의 애틋한 속마음 고백도 이어졌다. 이경규는 "누구나 다 겪는 일인데 나는 안 겪을 줄 알았다. 현실로 다가오니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몰라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부모님과 함께 보냈던 어린 시절 추억들을 예림이와 사위 김영찬에게 들려주며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경규는 30년간 어머니를 보살피고,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던 효자였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후회스럽다. 말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계속 그런 걸로 때웠다. 살아생전에 얘기를 많이 나눠야 한다"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예림이는 과거를 후회하는 아빠 이경규에게 "할머니는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미소 지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조쌍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유도 강의 현장과 딸 예림이의 집을 방문한 이경규의 모습이 예고됐다.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걸스데이 민아와 언니의 일상이 예고됐다.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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