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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레전드’ 루니, 더비카운트 감독직 사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였던 웨인 루니(36) 더비카운티FC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더비카운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인 루니 감독이 1군 감독직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25일(한국시간) 전했다. 루니가 이끄는 더비카운티는 지난 4월 3부리그로 강등됐다. 더비카운티가 3부로 내려간 건 1986년 이후 처음이었다. 루니는 “내가 구단을 떠날 때가 되었다는 결정을 구단 고위층에 알리기 위해 만났다. 그들은 내 결정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미 내 마음은 확고했다. 클럽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정말 여러 감정을 느꼈지만 나는 도전을 즐겼다. 개인적으로 나는 이 팀이 지난 18개월 동안 겪은 일에 영향을 받지 않을, 신선한 에너지를 가진 지도자가 구단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고 전했다. 이어 루니는 “이 클럽에서 보낸 시간은 큰 자부심과 애정으로 기억할 것이다. 나와 함께했던 모든 스태프들, 선수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더비 카운티는 위대한 역사와 훌륭한 팬들을 가진 대단한 클럽이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서 기자 2022.06.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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