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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나’ 부족해서…SON 후보에도 못 올랐다, 공격P 5위인데 ‘좌절’

손흥민(토트넘)이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도 올 시즌 개인상 후보에도 못 오를 처지에 놓였다.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 10인을 선정, 순위를 매겼다. PFA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가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매체는 출전 경기 수, 득점, 어시스트, 리그 내 팀 순위, 팀 내 중요도, 수비수의 경우 클린시트 등을 고려해 순위를 매겼다. 손흥민은 매체가 선정한 톱10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딱 하나 ‘리그 내 팀 순위’가 그의 발목을 잡는다. 지난 시즌 이례적인 부진에 빠진 손흥민은 올 시즌 EPL 31경기에 출전해 16골 9도움을 올렸다. 팀 내 득점, 도움 모두 1위다. 리그 득점 공동 7위, 도움 공동 4위를 마크하고 있다. 공격포인트 합계 순위는 5위다.팀 내 차지하는 비중도 단연 으뜸이다. 손흥민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올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피치를 누비고 있다. 영국 현지에서도 그의 리더십을 높이 사고 있다.하지만 토트넘의 순위가 손흥민의 포인트를 깎았다. 토트넘은 리그 4경기를 남겨둔 현재, 5위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어려운 상황이다. PFA 올해의 선수 랭킹 톱10에 든 선수 중 손흥민보다 팀 순위가 낮은 선수는 콜 파머(첼시)가 유일하다. 첼시는 8위에 처져있지만, 파머는 올 시즌 20골 9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2위, 도움 공동 4위에 올라 있다. 무엇보다 파머가 첼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PFA 올해의 선수 선정이 가장 유력한 선수는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다. 포든은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 나서 16골 7도움을 기록, 맨시티의 우승 경쟁을 이끌고 있다. 2위에 오른 로드리 역시 맨시티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3위는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차지했고, 그 뒤로는 엘링 홀란(맨시티) 데클런 라이스(아스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파머,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톱4에 오른 팀 선수 9인이 랭킹에 포함된 것이 눈에 띈다.김희웅 기자 2024.05.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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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00억 회 '기염'

그룹 트와이스가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팔로워 수 2000만, 누적 스트리밍 총합 100억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정상 걸그룹’ 위용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일 기준 스포티파이 내 트와이스 채널 누적 팔로워 수 2000만을 달성했다. 스포티파이에 등록된 모든 음원들의 전 세계 누적 스트리밍 총합이 무려 100억을 넘어섰고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하는 월별 리스너 수에서도 1138만 1839명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이 즐겨 찾는 아티스트의 입지를 증명했다.이들은 스포티파이 뿐만 아니라 각종 공식 SNS 채널 팔로워 수 역시 K팝 최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틱톡 2450만, 유튜브 1720만, 트위터 12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인스타그램은 3000만 팔로워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발매한 미니 앨범 ‘위드 유-스’가 3월 9일 자(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이뤘고, 3월 16일에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 일환으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북미 초대형 스타디움을 화려하게 장식했다.7월에는 일본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트와이스는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며 27일~28일에는 ‘K팝 걸그룹 최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이에 앞서 트와이스는 7월 17일 일본 정규 5집 ‘다이브’를 정식 발매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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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푸팬더4’, 개봉 25일만 150만 관객 돌파

영화 ‘쿵푸팬더4’가 누적 관객수 150만 명을 돌파했다.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는 이날 오후 1시 50분 기준 150만 649명을 기록했다. 개봉 25일 만의 쾌거다. 이는 2023년 10월에 개봉해 200만 관객을 동원한 애니메이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어 6개월 만에 나온 애니메이션 150만 돌파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아 극장가를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힘입어 흥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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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손오공’ MV 2억뷰 돌파

그룹 세븐틴의 히트곡 ‘손오공’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2억 뷰를 돌파했다.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 미니 10집 ‘FML’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손오공’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3일 오전 2시 17분께 2억 건을 넘었다.이로써 세븐틴은 ‘울고 싶지 않아’에 이어 팀 통산 두 번째 2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는 2억 뷰까지 1464일이 걸렸는데, ‘손오공’ 뮤직비디오는 이보다 세 배 이상 빠른 376일 만에 같은 조회 수에 도달했다.시련과 좌절을 겪으면서 자신을 업그레이드하는 ‘손오공’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200명이 넘는 댄서들이 등장해 세븐틴과 함께 블록버스터급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음원 또한 ‘인기 롱런’ 중이다. ‘손오공’은 지난 1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2억 회를 달성했다. 이 곡은 발매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멜론, 지니, 플로,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한편 세븐틴은 신곡 4곡이 포함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를 최근 발표하고 컴백했다. 이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는 공개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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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오늘(4일) 700만 고지 넘는다…연휴 특수 맞을까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이 7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3일 하루 동안 38만68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42만1479명을 기록했다.4일이 어린이날을 낀 황금 연휴의 시작인 주말인 만큼 이날 7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오전 9시 기준 예매 관객수는 44만4889명이다.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를 휩쓸고 있는 만큼 당일 700만 돌파는 물론, 주말 사이 800만 돌파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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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이어 '범죄도시4'까지…극장가, 성·비수기 사라졌나 [줌인]

극장가 성수기, 비수기가 사라지고 있다. 개봉 시기보다 콘텐츠의 힘을 증명한 셈인데 업계 생태계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9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넣었다. 4월 개봉작 중 전례 없는 흥행 속도다. 여느 사업이 그렇듯 극장가에도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존재한다. 성수기는 방학과 휴가철 몰려 있는 7~8월을 비롯해 명절 등 연휴가 몰려 있는 시즌. 반대로 야외 활동이 잦은 봄이나 겨울 시장 직전의 11월에는 관객이 급격히 줄어들어 비성수기로 묶인다.하지만 최근 들어 이 같은 흐름에 균열이 감지되고 있다. 성수기 개봉작은 손익분기점을 못넘기기 일쑤인 반면, 비수기 개봉한 영화들은 줄줄이 ‘1000만’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성수기, 비수기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현재 흥행 질주 중인 ‘범죄도시4’는 물론, 앞서 개봉한 ‘서울의 봄’과 ‘파묘’이 대표적인 사례다. ‘서울의 봄’은 앞선 11월 말 개봉해 1312만명을, ‘파묘’는 올 2월 말 개봉해 1181만명을 동원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관객수는 1670만명, 3월 관객수는 1170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18.5%(906만명), 56.5%(422만명) 급증했다. 반면 관객 유입이 많은 성수기 개봉작들의 성적은 썩 좋지 않았다. 특히 여름 시장은 극장가 최대 성수기로 대형 배급사들의 텐트폴 무비(흥행 성공을 보장해 줄 수 있는 간판 작품)가 쏟아짐에도 불구, 지난여름엔 단 한 편의 1000만 영화도 탄생하지 못했다. 그나마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건 ‘밀수’였는데 그조차 514만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이어진 추석 연휴에는 수익 창출을 실현한 작품이 전무했다.지난해 전체 성적표를 보면 더욱 선명하게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영진위가 공개한 ‘2023년 전체영화 박스오피스 순위’에 따르면 상위 5편 가운데 ‘서울의 봄’, ‘범죄도시3’, ‘엘리멘탈’, ‘스즈메의 문단속’은 모두 비성수기 개봉작이고, 5위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만이 준성수기인 1월 개봉했다. 정지욱 영화평론가는 “올해까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확실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성수기, 비성수기 구분이 없어지고 있다”며 “특히 비성수기 틈새시장에 흥행력이 뛰어난 작품이 개봉해 관객을 모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OTT 등장으로 산업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관객이 극장을 찾을 계기를 마련해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러한 현상이 중·저예산 영화의 설 자리를 뺏을 수 있다는 점에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정지욱 평론가는 “보통 비성수기에는 예술, 장르성이 강한 영화가 개봉했다. 외부 활동이 많아 극장을 찾는 마니아를 위한 시기였다. 하지만 지금처럼 틈새시장을 노리는 상업영화가 계속 나온다면 결국 작은 영화들은 설 곳을 잃게 된다. 산업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위험한 지점”이라고 짚었다. 반대로 성수기 시즌 영화들의 흥행 실패를 놓고는 산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무한 경쟁으로 치킨 게임(한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이론)이 일면서 참혹한 결과를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 해 여름에는 보름 새 한국 기대작 6편이 줄줄이 개봉했고, 그해 추석 시즌에는 3편의 상업영화가 한날한시에 개봉했다. 한 극장 관계자는 “크게 본다면 전체 관객수는 들 만큼 들었다. 다만 특정 기간을 겨냥해서 여러 작품이 동시에 난립하다 보니 뛰어난 성공을 거둔 작품이 없었다”며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위험 부담은 계속 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4 07:00
영화

‘범죄도시4’ 어린이날도 쾌진격 예고…‘큐티동석’·예매량 40만장

‘범죄도시4’가 어린이날 황금연휴도 접수할 전망이다. 3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예매율 73%, 예매량 40만 9482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까지 누적 관객수 604만 908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파묘’보다 빠른 속도로 600만을 돌파한 ‘범죄도시4‘는 황금연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배우들의 귀여운 반전 매력을 담은 ‘반전 큐티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묵직하고 살벌한 극중 모습과 달리 배우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담겨있다. 특히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엘리베이터 장면의 비하인드 사진에서 배우 마동석이 흰색 곰돌이 귀 모자를 쓰고 ‘마블리’다운 반전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18:24
연예일반

“버니즈 그리워” 뉴진스 하니, 오랜만에 전한 근황에 ‘뭉클’

그룹 뉴진스 하니가 오랜만에 안부를 전했다.하니는 3일 뉴진스 공식 계정을 통해 “missing my sweet lil bunnies”(내 사랑스럽고 작은 버니즈(팬덤명)들이 그리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하니는 브라운 계열의 옷을 입고 턱에 손을 괴거나, 볼에 바람을 넣는 등 다채로운 표정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최근에 소속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모회사 하이브의 대립으로 그룹 뉴진스 멤버들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터라, 사진 속 밝은 하니의 모습은 팬들에게 더 반갑게 다가왔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24일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6월 21일 일본에서 현지 싱글 ‘슈퍼네추럴’(Supernatural)를 발매한다. 최근 컴백에 앞서 선공개한 ‘버블검’(Bubble Gum)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2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7:06
연예일반

‘범죄도시4’ 600만 돌파..트리플 천만 향해 괘속질주 [IS차트]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4’가 600만명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을 향해 쾌속 질주 중이다.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2일 25만 599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누적 604만 908명이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9일째 600만 고지에 올라, 2024년 최단 기록을 세웠다. 앞서 천만 영화인 ‘파묘’는 11일째 600만명을 넘었다. 또한 ‘범죄도시4’ 이 같은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가 10일째 600만명을 돌파한 것보다 빠르다. ‘범죄도시4’는 현재 추세라면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800만명을 넘어 9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5월 둘째 주말 1000만 관객을 넘고 석가탄신일에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인 ‘범죄도시2’의 1269만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대로라면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범죄도시4’ 흥행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5.03 08:30
영화

‘범죄도시4’, 600만 돌파…올해 첫 천만 ‘파묘’보다 빨라 [공식]

영화 ‘범죄도시’가 개봉 9일 만에 60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범죄도시4’는 개봉 9일째 누적 관객수 600만478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파묘’(2024)의 600만 관객 돌파 시점인 개봉 11일째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최단 기록이다.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600만 돌파 시점(개봉 10일째) 보다도 빠르다. ‘범죄도시4’의 주역,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 김민재,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은 극장을 찾아준 600만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우들이 직접 적은 친필 감사 메시지는 ‘범죄도시4’를 선택해 준 관객들을 영화의 진정한 주인공이라 언급하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지난달 24일 개봉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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