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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홍석천, 랄랄 남편 외모 칭찬...“장민호보다 잘생겨” (‘라스’)

방송인 홍석천이 크리에이터 랄랄 남편의 외모를 칭찬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게스트로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출연했다. 랄랄은 “남자답게 생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전했고, 함께 출연한 홍석천은 “예전부터 봤는데 옛날 미남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MC 김국진이 “가수 장민호 씨 같은 스타일이느냐”라고 묻자 홍석천은 “장민호 팬들에게 맞을 수도 있는데 장민호 씨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며 “훈훈하다”고 덧붙였다. ‘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23:48
연예일반

‘라스’ 홍석천, ‘손석구 이상형’ 장도연에 “저것이 뭐라고 감히”

방송인 홍석천이 ‘손석구 이상형’ 장도연을 향한 부러움과 질투심을 내비친다.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태진아, 홍석천, 랄랄, 강재준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사랑꾼은 아무나 하나’ 특집으로 꾸며진다.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요즘 부러워서 치가 떨리는 사람으로 MC 장도연을 지목한다. 홍석천은 “저것이 뭐라고 감히. 내 최애 보석 손석구를”이라며 최근 웹예능에서 손석구를 만난 장도연을 향해 질투를 폭발시킨다.홍석천은 김도훈, 공명, 김민규, 유태오, NCT 태용 등 핫한 남자 스타들이 출연한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보석 발굴 기준을 공개한다. 홍석천은 “꽃미남인 것도 중요한데 한쪽 얼굴 사진만 올리는 친구들은 의심해야 한다”며 “이관희, 조규성 모두 (잘 되기 전) 내가 먼저 팔로우했다”고 자랑한다.또한 홍석천은 ‘홍석천의 보석함’에 유태오가 출연했을 당시 사고로 뽀뽀를 하게 된 후 유태오의 아내 니키 리에게 사과했다고 밝힌다. 이때 니키 리가 보인 반응을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홍석천은 ‘톱게이’로 시대가 바뀐 걸 실감하고 있다며 타임지가 선정한 아시아 젊은 영웅 20인이 된 일화를 공개한다. 홍석천은 성소수자 관찰 예능 프로그램 ‘메리퀴어’ MC를 맡아 ‘청룡시리즈어워즈’에 참석했지만, 불과 몇 년 전 트랜스젠더 토크쇼 프로그램을 했을 때는 항의와 시위 때문에 1회 만에 프로그램이 없어졌다고 밝힌다. 톱게이로 30년 가까이 외로운 싸움을 해온 홍석천의 인생 스토리에 김구라는 “대단한 석천이, 소나무 같은 게이야”라고 인정한다.한편 ‘라디오스타’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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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랄랄-김해준, 화끈한 시상자들

트롯뮤직어워즈 2024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랄랄, 김해준이 파퓰러 트롯상 시상자로 참석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12/ 2024.04.12 19:47
연예일반

랄랄 “이동욱 닮은 남편과 사진 한 장에 이별할 뻔” (‘동상이몽2’)

유튜버 랄랄이 남편과의 연애 시절 사진 한 장에 이별을 고한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8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구독자 135만 명 보유 인기 유튜버 랄랄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임신 사실을 깜짝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랄랄은 남편과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랄랄은 “남편이 배우 이동욱 같은 느낌이 있어서 첫눈에 반했다. 만났는데 어깨가 너무 넓은 거다”라며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하지만 연애 시절 남편이 보낸 사진을 보자마자 이별을 고한 적이 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랄랄은 “고민도 안 하고 헤어지자고 했다. 그때 진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별까지 결심하게 한 사진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그런가하면 지난 4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랄랄은 무뚝뚝한 아내에게 끊임없이 서운해해 ‘동상이몽2’의 공식 ‘서운 좌’로 등극한 배우 안세하와 정반대의 상극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운하다는 말을 잘 못 한다”는 안세하에게 랄랄은 “저는 서운하면 그 표현을 잘하는 게 좋다. 꿍해있거나 계속 서운해하고 그런 게 꼴 보기 싫은 거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그를 또다시 서운하게 했다. 이에 이지혜는 “둘이 안 맞는다”고 직언, 웃음을 안겼다.‘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5 16:23
프로축구

‘30세’에 프로 데뷔 기적…부천 CB 전인규의 프로 적응기

‘만 서른 살 신인 선수’, 뭔가 단어의 조합이 어색해 보이는 이 문장은 부천FC1995의 새로운 중앙 수비수 전인규를 소개하는 말이다.1993년생 전인규는 2024시즌 부천에 입단해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신인이다. 삼일공고와 남부대를 거쳐 2023년까지 K3에서 베테랑으로 활약한 그는 다시 신인 선수가 됐다.전인규는 지난 9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R 충남아산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첫 경기부터 선발 출전해 101분의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경기 평점 6.8점(팀 내 3위)을 기록한 그는 곧바로 이어 16일 3R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했다. 3R 역시 105분의 풀타임을 뛴 그는 팀에서 가장 많은 공중경합(6개)을 성공하고, 10개의 획득을 기록하면서 평점 7.2(팀 내 4위)에 올랐다.전인규의 공식 기록상 K리그 데뷔전은 지난 3월 9일 2R 충남아산전이다. 하지만 정신없었던 경기 당일 현장 상황과 무승부라는 결과로 그는 데뷔전을 마냥 만끽할 수는 없었다. 전인규는 “2R 경기에서는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감사함이 제일 컸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 이기지 못해서 기분이 그렇게 좋지는 못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래서 3R 서울E전은 그에게 더 뜻깊은 ‘진짜 데뷔전’이 됐다. 전인규는 자신의 홈경기 데뷔전을 앞두고, 팬과 함께하는 부천만의 승리 셀레브레이션인 ‘승리의 랄랄라’를 꼭 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단 SNS의 지난 영상들을 돌려보면서 시뮬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바람대로 부천은 3R 경기에서 짜릿한 시즌 첫 승을 챙겼고, 그는 전혀 어색함 없이 ‘승리의 랄랄라’에 함께했다.하지만 그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았다. 데뷔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묻자 전인규는 망설임 없이 “3R PK VAR을 보는 순간이었다”고 답했다.후반 30분 전인규가 상대의 크로스를 막기 위해 태클을 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 여부에 대해 판정하는 상황이었다. 경기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긴장했던 그 순간을 떠올리면서 “파울이 아니라는 확신은 있었지만, 심판에 따라 다른 판정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정말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이었다”면서 고개를 저었다.전인규는 최근 훈련장에서 K리그 베테랑 수비수 닐손주니어에게 많은 질문을 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옆에서 함께 꾸준히 지켜봐 온 강샛별 통역관은 그의 열정에 혀를 내두르며 “전인규는 우리 팀에서 제일 간절한 선수일 것”이라고 표현했다.남들보다 늦은 나이에 프로 무대를 밟았고, 동계전지훈련 도중 팀에 합류한 전인규는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초반에는 훈련 템포나 스피드 측면에서 어려움을 느꼈다. 그러나 특유의 묵묵함과 꾸준함으로 적응해 나갔고, 동계전지훈련 말미에는 연습경기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이처럼 전인규는 점점 발전해가는 기량으로 코칭스태프에게 행복한 고민을 안겨주는 선수가 됐다. ‘팬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선수가 되겠다.’는 첫 인사를 건넸던 전인규는 “첫 승리의 순간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팀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각오를 더했다.김희웅 기자 2024.03.23 12:51
프로축구

[공식발표] 부천 새 역사 써내려 가는 이영민 감독, 2026년까지 깜짝 계약 연장

이영민 부천FC 감독이 구단과 2년 더 계약을 연장했다. 올해 구단 최초로 네 시즌 연속 지휘봉을 잡는 가운데, 오는 2026년까지 구단 새 역사를 이어간다.부천 구단은 2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진행된 2024시즌 출정식에서 이영민 감독의 계약 연장을 깜짝 발표했다. 올해까지였던 이영민 감독과 부천의 동행은 2026년까지 이어지게 됐다.부천 구단 역사상 네 시즌 연속 팀을 지휘하는 건 이영민 감독이 처음이다. 지난 2021년 취임한 이 감독 체제에서 부천은 42승 30무 42패의 성적을 남겼다. 특히 2022시즌과 2023시즌엔 2년 연속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구단에 따르면 이영민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뛰고 공을 차며 직접 시범을 보이는 지도 방식 덕분에 훈련 때마다 이 감독을 찾기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고.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적극적이고 섬세한 지도를 바탕으로 지난 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 수상자(안재준)를 배출하는 등 이른바 유망주 맛집으로 거듭났다는 평가다.이영민 감독은 또 팬들에 대한 사랑과 소통의 중요성 또한 강조하는 스타일이라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지난해 6월 11일 천안시티전 직후 진행된 팬미팅 ‘랄랄라 연장전’은 이 감독의 의견으로 시작됐고, 이날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 감독은 계약 연장 직후 “먼저 구단주님과 대표님, 단장님, 구단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며 “부천이라는 팀과 같은 곳을 바라보고, 같은 철학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감사하다. 부천에 부임한 이후 처음 했던 다짐이 '부천이라는 팀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이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노력해 왔다. 짧지 않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노력해 온 것들을 바탕으로 이제는 부천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김성남 부천 단장은 “이영민 감독에 대한 신뢰가 크다. 구단 역시 이영민 감독과 함께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이 감독이 ‘부천 축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오는 3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천안과의 맞대결로 새 시즌 여정을 시작한다.김명석 기자 2024.02.25 15:35
연예일반

‘혼전임신+결혼’ 랄랄, 보기만 해도 시끌.. 유쾌한 웨딩 화보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발표한 유튜버 랄랄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랄랄은 10일 자신의 SNS에 “유부녀가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랄랄은 예비 신랑과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드레스부터 랄랄의 유쾌한 표정까지 보기만 해도 밝은 에너지가 전달되는 기분이다. 랄랄 예비 신랑의 훤칠한 키 역시 이목을 끈다.앞서 랄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며 혼전임신 및 결혼 사실을 알렸다. 예비 신랑은 랄랄보다 10살 연상이며, 배우 이동욱 닮은꼴로 알려졌다. 랄랄은 약 1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 ‘쇼킹받는 차트’,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 하자’, ‘구독왕’ 등 방송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10 17:17
연예일반

[왓IS] 유튜버 랄랄, 혼전임신 발표.. “♥예비신랑, 이동욱 닮아”

유튜버 랄랄이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일 랄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비혼주의를 외치던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랄랄은 “결혼 안 한다는 놈들이 제일 먼저 간다더니 이런 저도 제가 믿기지 않지만, 오랜 시간 교제하며 배울 점이 많고 저보다 성숙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면서 “지금도 물론 너무 철없고 막무가내지만, 엄마가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지금처럼 씩씩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다”고 말했다. 이후 랄랄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임신 4개월 차라고 전하며 예비 신랑에 대해 “배우 이동욱을 닮아 잘생겼고 모델 일을 오래 했다”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현재 랄랄은 임신 후 살이 5kg 정도 찐 상태라고. 그는 “임신하니까 너무 힘들다. 증상은 피곤하고 회복이 안 돼서 병이 생긴 줄 알았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랄랄은 약 1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로 ‘쇼킹받는 차트’,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 하자’, ‘구독왕’ 등 방송 활동도 꾸준히 해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2 09:30
연예일반

[IS리뷰] 소극장 공연은 그리즐리처럼… 사계절 콘서트 마무리

가수는 노래 사이사이 관객들에게 농담을 던지고, 관객들은 소리쳐 화답한다. 규모가 크지 않은 소극장 콘서트의 미덕은 가수와 관객 사이의 친밀감이다. 그리즐리는 이번 겨울 콘서트를 통해 소극장 공연의 정석을 보여줬다.그리즐리는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구름아래소극장에서 ‘그리즐리 콘서트: 윈터 하우스’를 진행했다. 일찌감치 공연장 밖에 줄을 서 있던 팬들은 직원의 입장 안내와 함께 질서정연하게 움직였다. 공연장 안이 금세 꽉 찼다.‘우리 다투게 돼도 이것만 기억해줄래 눈을 맞추고 서로가 서로의 손잡아 주며 낮은 목소리와 예쁜 말투로 상처 주지 않게 노력을 하고’로 공연을 시작한 그리즐리는 “봄, 여름, 가을에 이어 마지막 콘서트 겨울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100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규모로 막을 연 그리즐리의 사계절은 어느새 구름아래소극장을 꽉 채울 정도로 커져 있었다. 그리즐리는 “한 번이든 여러 번이든 이렇게 공연에 찾아와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봄, 여름, 가을에는 꽃 중심으로 장식돼 있던 무대가 겨울에 이르러서는 담백해졌다. 무대 바닥엔 흰 천이 깔렸고, 배경에서는 눈이 내리는 장면이 연출됐다. 그리즐리는 이런 무대의 디테일들까지 관객들에게 설명하며 괜찮은지를 물었다. 관객들은 커다란 목소리로 답했다. 아마도 이들은 겨울뿐 아니라 이전 봄, 여름, 가을 등 사계절을 함께해왔으리라. 스타와 팬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을 보는 건 홍대 공연의 큰 장점이다.공연은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여행을 갔다 숙소에서 10분 만에 썼다는 노래 ‘프라하’에선 박수가 터져나왔고, ‘투모로’나 ‘메리 고 라운드’, ‘라스트 콜’ 등 경쾌한 노래에선 함께 리듬을 타는 관객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들은 노래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무대를 꽉 차게 만들었다. 영상과 가수가 노래로 버무려져 합쳐지는 것 같은 광경. 이 역시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었다.이날 공연이 의미 있었던 건 그리즐리가 약 3년 동안 자신과 함께한 ‘곧사 밴드’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자리였기 때문. 그리즐리는 자신이 직접 써온 손편지를 무대에서 읽으며 밴드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밴드 멤버들은 이 장면을 휴대전화 영상을 촬영하며 감동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게스트로는 가수 거니가 함께했다. 거니는 그리즐리와 함께 ‘새드 기타’를 열창했고, 이어 ‘34’와 SNS에서 400만 뷰 가량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던 ‘같애’를 부른 뒤 무대에서 내려갔다. 앵콜곡 ‘랄랄라’까지 마친 그리즐리는 이후에도 원하는 관객들과 사진을 찍어주며 오래 시간을 보냈다. 공연이 끝난 이후까지 챙기는 그리즐리의 특급 팬서비스. 입담 좋고 노래 좋고 팬서비스까지 잘하는 그리즐리의 다음 걸음이 궁금해진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5 08:51
연예일반

임영웅, UV와 함께한 ‘트랄랄라’도 通했다! 1300만 뷰 돌파

가수 임영웅의 파워는 계속된다.임영웅과 UV가 함께한 ‘트랄랄라’ 무대 영상이 5일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 수 1300만을 넘겼다.이 영상은 지난 2020년 12월 11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 게재된 이후 꾸준히 조회수 상승세를 보이다 1300만 뷰까지 돌파했다.임영웅은 이로써 적수 없는 ‘유튜브 킹’의 면모를 재확인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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