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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암 투병' 로버트 할리, 여전한 아내사랑꾼..생일축하 인증샷~

마약 혐의로 유죄를 받은 로버트 할리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로버트 할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랑스런 와이프의 생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단 둘이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캐주얼한 셔츠 차림에 밝은 미소를 띄고 있었으며, 바로 옆에는 아내가 앉아서 다정한 포즈를 취해 보였다. 맞은 편에는 두 사람의 아들도 함께 해, 가족들이 단란한 분위기를 풍겼다. 레스토랑에서 모처럼 식사를 즐기는 로버트 할리 가족의 평온한 모습에 네티즌들도 응원을 보냈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2019년 필로폰 투약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해 왔다. 그러다 지난 5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해 희귀암인 MPNST(말초신경초종양) 투병 중인 근황을 털어놨다. 당시 로버트 할리는 "온 몸이 부었다. 배도 두 배가 됐고 다리도 두 배가 됐다. 세상에서 제일 희귀한 암 중에 하나라더라"라며 "신경암인데 사회에 0.1%도 없다"고 밝혀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2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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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로버트 할리 극단 선택할까 봐 걱정" 자숙 중인 근황 공개

방송인 사유리가 필로폰 투약 혐의 이후 자숙 중인 로버트 할리를 만나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사유리는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오랜 지인인 로버트 할리를 만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유리는 모처럼 만난 로버트 할리를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했고, 할리 역시 "진짜 그대로네~"라며 덕담을 했다. 이어 로버트 할리는 "내가 어려웠을 때 무슨 특별 모임 갔는데 같이 갔었다"며 사유리를 고마워했다. 사유리는 "회복자들 모임에 같이 갔었다. 혹시나 할리 씨를 나쁜 길에 들게 하는 사람이 있을까 봐 걱정해서 내가 가서 지켜보고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유리는 "아마 아내보다 더 많이 연락할 것"이라며 "전화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계속 전화하고 문자한다"며 웃었다. 그는 로버트 할리에 대해 "아들 같은 느낌"이라며 "문제 많은 아들 같아서 걱정되는 게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로버트 할리는 "옆집 문제아"라며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로버트 할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필로폰 투약 사건 당시) 완전히 연락을 끊은 친구도 있었고, 연락을 안 끊는 친구도 몇 명 있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은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 제일 중요한 사람 중에 하나가 사유리다. 나를 계속 위로해주고 좋은 말도 많이 해준다. 저를 지켜주는 사람 중 하나"라며 눈물을 흘렸다. 잠시 후, 사유리는 로버트 할리의 필로폰 투약 뉴스를 처음 접했던 때를 떠올리며 당시 감정을 밝혔다. 사유리는 "새벽 1시에 핸드폰 보고 있었는데 할리 씨 기사가 나왔다. 그때 제가 '아'하고 소리를 질렀다. '이 기사 거짓말이 아닌가', 처음에는 실망한 것보다 못 믿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할리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됐다. 많이 힘든 상황이니까 비판하는 것보다는 바로 옆에서 있고 같이 힘이 돼줘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따뜻한 마음씀씀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사유리는 "할리가 정말 이상한 행동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려고 기다리고 있다. 사람들을 한 번 실망시켰으니까 그걸 회복하는 건 엄청 시간이 걸린다. 그래도 많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할리를 응원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2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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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1년반만에 근황 공개...사유리 "할리뽕이라 불러" 돌직구

변호사이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마약 사건 후의 근황을 공개했다.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해나가고 있다. 팬케이크, 쿠키 등 쿡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처가에 방문하는 일상도 자연스럽게 공개했다.할리는 "현재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시간을 극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방송인 사유리 역시 이런 로버트 할리를 위해 유튜브에서 그를 응원(?)하기도 했다. 사유리는 "제가 할리 씨를 할리뽕이라고 혼자서 부른다. 할리 씨 앞에서 부르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건강한지도 자주 체크한다. 나쁜 사람이랑 있는 게 아닌지 감시한다. 조금만 이상하면 경찰에 신고할 거다"라고 우정을 과시했다.이에 로버트 할리는 "신고하지 말고, 착하게 살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직접 남겼다. 사유리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 해요"라고 답했다.한편 로버트 할리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3월 긴급 체포됐다. 그는 법원으로부터 마약류치료강의 수강 40시간과 증제 몰수 및 추징금 70만 원을 명령받았다.최주원 기자 2020.09.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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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마약' 로버트할리, '라스' 편집·'얼마예요' 하차 불가피

로버트 할리(하일)가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가 됐다. 방송가에 빨간불이 켜졌다. '외국인 1호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8일 오후 4시 10분께 서울시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마약 특별단속을 벌이는 과정 속 로버트 할리가 인터넷을 통해 필로폰을 구입한 것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에서 일부 혐의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할리는 "죄송합니다"란 말을 남긴 채 경찰서 유치장으로 압송됐다. 방송에서 편집 및 하차가 불가피한 상황. 당장 내일(10일) 방송을 앞둔 MBC '라디오스타'가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됐다. 이날 차태현의 공석을 대신해 가수 하하가 스페셜 MC로 출연하고, 엑소 첸과 로버트 할리, MC 딩동, 의사 여에스더가 게스트로 나선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의 출연분을 정상방송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편집이 불가피한 상황 속 방송을 단 하루 앞두고 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얼마예요?'에도 아내와 함께 출연 중이었던 로버트 할리. 지난 8일 방송분은 정상 방송됐으나 추후 하차 역시 불가피할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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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할리 “아들, 연상과 열애 중” 속상

방송인 로버트할리가 아들 하재익 군의 열애 사실을 방송에서 밝혔다. 로버트할리는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아들의 연애사를 언급했다. 그는 "아들과 부딪칠 때가 많다"며 "오늘도 여자를 만나러 간다고 해서 싸웠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여자는 많이 만나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로버트할리는 "연상이라 그렇다. 4살 연상이라고 하는데 알고보면 5살 연상인 것 같다"며 속상해했다. 네티즌들은 '걱정이 많이 되나보네'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등의 댓글을 달며 위로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gnang.co.kr 2014.01.0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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