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박신양 “‘애기야’ 대사, 나를 제정신으로 볼까 걱정해” (‘유퀴즈’)
배우 박신양이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를 언급했다.21일 밤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조세호는 이날 박신양에게 ‘파리의 연인’의 “애기야” 명대사를 처음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물었다.이에 박신양은 “이게 뭐지, 도대체 이걸 간지러워서 어떻게 한단 말이지? 이걸 했을 때 사람들이 나를 제정신으로 볼까? 싶었다. 낯부끄러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박신양은 ‘파리의 연인’ 촬영 당시 허리 수술을 했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촬영 초반부터 허리가 안 좋았고, 끝까지 찍기는 했지만 목발을 짚고, 진통제를 많이 먹었다”라며 “그래서 사실 그 때 생각이 잘 안 난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1 2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