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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개발사 언노운 월즈, 모회사 크래프톤 주식 매수…300억원 규모

크래프톤은 자사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300억원 규모의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언노운 월즈의 임원진 찰리 클리브랜드, 맥스 맥과이어, 테드 길 외 직원 1인이 매입한 크래프톤 주식 취득 금액은 약 300억원(2220만 달러)이다. 회사 측은 “주식 매수 자금은 언노운 월즈의 인수 당시 확보한 현금으로, 해외 거주자의 국내 주식 거래 절차를 합법적으로 준수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언노운 월즈의 임원진과 직원은 “재미와 즐거움이라는 게임의 본질을 중심으로 신작 개발에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는 크래프톤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이번 매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언노운 월즈는 2001년 미국에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하프라이프 MOD, 내추럴 셀렉션 시리즈, 서브노티카 등 PC 및 콘솔 게임을 선보여 왔다. 지난 9월에는 문브레이커를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후속작 ‘서브노티카 2’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021년 8월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첫 번째 인수 대상으로 언노운 월즈를 선택하며 글로벌 게임 개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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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2] 크래프톤,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격

크래프톤이 글로벌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들고 ‘지스타’에 참가한다. 내달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진행해 유저들의 관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2’ B2C관에 100부스의 전시관을 연다.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부스를 마련했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체험존과 무대에서 선보인다. 특히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오는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되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이다. 이 게임은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PS4·5, X박스 원, X박스 시리즈 X·S 등 콘솔과 스팀·에픽게임즈 스토어 기반의 PC 게임으로 선보인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블록버스터 서바이벌 호러 프랜차이즈 ‘데드 스페이스’의 제작자로 유명한 글렌 스코필드 SDS 대표가 제작을 맡았다. 2320년 목성의 위성인 ‘칼리스토’에서 벌어지는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유저는 근거리 전투 및 슈팅 조합 활용 등의 전술을 통해 칼리스토의 교도소 블랙아이언을 혼돈에 빠뜨린 정체불명의 전염병 사태로부터 생존하는 것이 미션이다. 공포가 중요한 게임인 만큼 ‘호러 엔지니어링’이라는 독특한 게임 디자인 방식을 개발에 도입했다. 긴장감, 절망감, 분위기, 인간적인 면 등의 요소를 조합하여 이용자에게 잊지 못할 공포를 제공한다. 주요 게임 캐릭터의 성우로 ‘트랜스포머’(2007년)에서 캡틴 리녹스 역을 맡은 조쉬 더하멜과 ‘더 보이즈’(2019년)의 카렌 후쿠하라 등이 참여했다. 글렌 스코필드 대표는 “게임 컨트롤러를 내려놓은 후에도 이용자 머릿속에 오래도록 잔상이 남을 짜릿한 경험과 공포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올 연말 차세대 콘솔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의 또 다른 독립 스튜디오 언노운 월즈가 지난 9월말 얼리액세스로 선보인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도 시연할 수 있다. 50종 이상의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매 턴마다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다양한 즐길거리 및 볼거리를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은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게임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20일에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김종국·송지효·지석진·하하와 함께하는 배틀그라운드 토크쇼·상식 퀴즈·술래잡기 세션 등이 마련된다.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 가수로 데뷔한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 등의 영상을 지스타 무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17일 지스타 컨퍼런스 ‘지콘’에는 SDS의 개발 책임자 스티브 파푸트시스가 연사로 참가해 ‘게임 제작자의 올바른 사고방식’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유튜브에서 지스타 현장을 생중계하기도 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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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 지스타서 최초 시연

크래프톤이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지스타 2022에서 전 세계 최초로 시연한다. 크래프톤은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22에서 다양한 게임 체험관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지스타에 참가한다. 크래프톤은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체험관을 마련하고 대표 IP인 ‘펍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들의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2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둔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이하 SDS)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직접 플레이하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칼리스토 프로토콜 공식 출시 전 세계 최초로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언노운 월즈의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 ‘문브레이커’의 현장 시연존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했다. 배틀그라운드 및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페셜 매치와 출시 1주년을 맞이한 뉴스테이트 모바일 이벤트 매치, 게임 퀴즈 등 관람객 참여 이벤트는 물론, 실제 게임 개발에 참여한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 소개 토크쇼도 진행한다. 또 칼리스토 프로토콜, 문브레이커, 뉴스테이트 모바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라이징윙스의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인 ‘디펜스 더비’와 크래프톤의 버추얼 아티스트 ‘애나’의 영상도 현장 무대에서 볼 수 있다. 유튜브 크래프톤 TV 채널에서는 생중계가 진행된다. 크래프톤 임우열 퍼블리싱 그룹장은 “이번 지스타에서 글로벌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전 세계 최초 공개 시연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자부심을 주는 동시에 기존 배틀그라운드 팬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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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신작 ‘문브레이커’ 스팀에 선보여

크래프톤는 30일 독립 스튜디오인 언노운 월즈가 신작 ‘문브레이커’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문브레이커는 해저 탐사 어드벤처 게임 ‘서브노티카’ 시리즈의 개발사 언노운 월즈가 개발한 턴제 전략 테이블탑 전술 게임이다. 지난달 ‘게임스컴 2022’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50종 이상의 다양한 유닛과 강력한 전함 지원 스킬을 조합해 부대를 편성하고, 매 턴마다 전략적인 판단으로 상대방의 부대와 전투를 펼쳐 승리하는 게임이다. 회사 측은 “실물 미니어처 게임을 디지털로 온전히 구현해 아날로그 보드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80~90년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뉴트로풍의 아트워크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고 말했다. 또 “쉽게 배울 수 있는 턴제 전투 방식과 다양한 게임 콘텐츠들을 통해 보드게임 마니아들은 물론 보드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다”고 했다. 문브레이커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가 자신의 취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했다. 브러쉬와 스프레이를 포함한 각종 도색 도구로 미니어처를 도색해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장식들을 수집해 미니어처를 꾸미고 유닛의 효과를 추가할 수도 있으며, 매 시즌 보상으로 제공되는 한정판 장식들을 활용해 더욱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번 얼리 액세스 출시에 맞춰 문브레이커의 첫 번째 시즌 트랙이 공개됐다. 시즌 트랙은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특정 임무들을 순서대로 완수할 때마다 보상을 지급하는 콘텐츠로, 첫 번째 시즌 트랙을 통해 유닛 도색 프리셋, 도색 팔레트, 데칼, 부대 깃발 등 다양한 장식용 아이템을 비롯해 사령관 유닛인 익스틸리어의 한정판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시즌 트랙은 약 4개월 간 진행되며 무료로 제공된다. 또 얼리 액세스 출시에 맞춰 오디오 드라마 ‘문브레이커: 머나먼 원계의 이야기’의 첫 번째 에피소드가 크래프톤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오디오 드라마를 통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브랜든 샌더슨이 집필한 광대한 세계관과 캐릭터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다. 문브레이커의 첫 번째 시즌 동안 총 3편의 오디오 드라마가 공개될 예정이다. 문브레이커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크래프톤 ID를 생성해 등록하면 게임 유닛인 '크랭크베이트'의 암흑 컨셉 도색 프리셋을 획득할 수 있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그룹장은 “크래프톤은 얼리 액세스를 시작으로 완성도 높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언노운 월즈와 게임 커뮤니티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9.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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