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댓글부대’ 개봉 당일 예매량 10만 장 돌파…‘고질라’ 이겼다
‘댓글부대’가 극장가 점령을 예고했다.영화 ‘댓글부대’가 27일 오전 기준 예매량 11만 343장을 기록하며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이는 동시기 개봉작인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를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그 의의를 더한다. 이에 ‘댓글부대’가 ‘파묘’에 이어 한국 영화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댓글부대’는 언론 시사 이후 쏟아진 호평으로 예비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들의 연기는 물론 안국진 감독이 탄생시킨 웰메이드 범죄드라마에 대한 호평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2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