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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크린行 강태오 '오픈 더 도어' 합류…신혜선 만난다

배우 강태오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높일 전망이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강태오는 영화 '오픈 더 도어(박희곤 감독)'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을 준비 중이다. '오픈 더 도어'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피해자에서 한순간 범죄의 표적이 된 수현의 사투를 그린 현실 공포 스릴러 영화다. 앞서 신혜선이 선택한 스크린 차기작으로 주목 받았으며, 강태오는 극중 놈의 흔적을 찾아내 쫓기 시작하는 나형사 역을 맡는다. 강태오의 스크린 행보는 지난 2018년 개봉한 '명당' 이후 약 3년만. 특히 '명당'에서 함께 호흡 맞춘 박희곤 감독과 '오픈 더 도어'를 통해 다시 만나 의미를 더한다. 강태오는 '명당'에서 작은 비중이지만 극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물로 성공적인 상업영화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를 눈여겨 본 박희곤 감독의 신뢰가 두번째 작품까지 인연을 잇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강태오는 KBS 2TV '조선로코 녹두전', JTBC '런 온' 등 드라마를 통해 월등한 연기력을 뽐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장르불문, 모든 캐릭터를 완성도 있게 그려내는 능력을 이미 인정 받았다. 이에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무대를 옮기게 된 강태오가 뚜렷한 장르물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오픈 더 도어'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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