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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이승우 소속사’ 올리브크리에이티브, 메타버스랩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웹3.0 기반 콘텐츠 및 게임 혁신기업 메타버스랩스㈜와 글로벌 스포츠 M2E 플랫폼 “스포츠파이”의 모회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3월 28일(목)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굿즈 사업과 웹3.0 및 AI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M2E 플랫폼인 ‘스포츠파이’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적 혁신과 창의적인 콘텐츠가 결합하여 스포츠 팬들과 이용자들에게 현실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제공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고, 온라인 기반의 콘텐츠를 즐기며, 현실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메타버스랩스는 이승우(수원FC)의 소속사인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보유한 스포츠 네트워크와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스포츠분야 IP를 활용하여 웹3.0 기반의 다양한 사업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며,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 스왑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지역과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글로벌 디지털 굿즈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메타버스랩스의 이일무대표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의 웹3.0 콘텐츠와 게임 개발 역량을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산업으로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되는 블록체인기반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생태계가 스포츠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시장을 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과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기반의 차별화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정의석 대표 역시 “메타버스랩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년 전에 출시한 축구파이의 글로벌 확장 버전인 스포츠파이 플랫폼 사업에 경쟁력을 더하게 되었다. 이런 양사의 디지털 기술력과 콘텐츠 경쟁력에 힘입어 스포츠업계에서는 최초로 K-스포츠엔터테인먼트의 세계화에 첫걸음을 뗄 수 있게 되었다” 며 “메타버스랩스와 함께 혁신적이고 양질의 스포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웹3세상에서 스포츠 소비자들이 어떻게 스포츠를 소비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공동으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스포츠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향후 공동 마케팅 캠페인, 상호 토큰(FNCY, PIE) 스왑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며, 양사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사업 모델들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의 무한하고 새로운 가치를 보여줄 예정이다양사의 협력으로 스포츠팬들과 사용자들에게 가져올 웹3.0 시대의 미래 변화와 혁신에 업계 및 사용자들의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4.03.28 15:10
스포츠일반

낫소와 CGV의 새로운 실험, 스포츠 문화공간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오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 ㈜낫소(대표 정의석)와 1위 멀티플렉스 영화관 CJ CGV(대표 허민회)가 손을 잡고 시도한 도심 속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1호점 가양점이 30일 오픈한다. 오는 30일 서울 강서구 CGV 등촌점 8층에서 개관기념 패밀리 카니발(축제)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돌입하는 멀티그라운드 스파크는 CJ CGV상영관을 풋살, 농구, 비 보잉, 치어 리딩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스포츠케이션(스포츠·교육 통합 프로그램)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거나 채택 예정인 ‘3:3 농구’, ‘비 보잉’(브레이킹, 2024년 파리올림픽), ‘치어 리딩’(IOC 2021년 잠정 올림픽 종목 인정, 2028년 LA올림픽 채택 목표), ‘풋살’ 등의 종목들은 향후 새로운 올림픽 스타 육성을 위한 여건 조성에도 일조할 것이라 예상된다. 낫소의 주은형 회장은 “멀티그라운드 스파크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능력 향상은 물론, 리더십과 마인드 세팅, 인성교육, 영어권 문화 이해 등 정서 및 지적 능력까지 글로벌 스포츠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1호점인 가양점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장하여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스포츠 미래세대를 키워 나갈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CGV 관계자는 “지난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 이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포츠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의 이용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멀티그라운드 스파크의 콘텐츠와 운영을 맡고 있는 (주)에스디지마케팅코리아의 김미연 대표는 “스파크가 한국의 브레이킹과 치어리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전진기지로서 K-문화에 열광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명소로 거듭나 차세대 K-스포츠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개관기념 패밀리 카니발에서 멀티그라운드 스파크 운영 종목별 체험 및 예·결선을 통해 부문별 시상이 있을 예정이니 상품과 푸짐한 경품의 주인공이 될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2023.09.28 12:20
스포츠일반

낫소, 트레져랩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패션 브랜드 글로벌 론칭

국내 스포츠 브랜드 ‘낫소(Nassau)’가 국내 메타버스 및 NFT 전문기업 트레져랩스와 손잡고 메타버스 패션 전문 브랜드를 공동으로 론칭한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랩스, 크립토닷컴, 샌드박스 등의 웹3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트레져랩스만의 탄탄한 서비스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국내 메타버스 및 NFT 전문 기업으로 솔라나재단이 지분을 투자한 최초의 국내 기업이다. 지난 2021년 10월 ‘트레져스클럽’ 멤버십 NFT를 완판한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채널A, MBN, LG생활건강 등의 수많은 웹2 기업들의 웹3로의 서비스 확장을 주도한 바 있다. 낫소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토종 스포츠 브랜드로, 내구성이 뛰어난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2020년까지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시합구로 사용되었으며, 호주 오픈 및 서울 올림픽 테니스 경기의 공인구로 각종 국제 대회의 공인 획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과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하였다. 최근 무신사를 통해 더블유캔버스와 함께 “낫소1971” 스포츠캐주얼 브랜드를 런칭하였으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 스포츠 용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양사는 이번 콜라보를 통해 실물 제품은 물론, NFT, 트래져랩스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PARARIUM)’ 내에 아바타 의류를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메타버스 패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리움은 스테픈, 슈퍼워크 등으로 알려진 M2E(Move to Earn) 개념을 도입한 최초의 메타버스로 실제 이용자의 걸음에 대한 보상은 물론 아바타가 걷고 체험하는 행위 측정을 통해 보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공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낫소와의 콜라보로 파라리움 속 아바타 패션에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 MZ세대들의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낫소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들에게 메타버스로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신개념 패션 브랜드를 선보여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모바일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에 브랜드 전용관을 선보이는 등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에게 웹3만의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낫소 관계자는 “낫소의 미래 먹거리를 다양하게 발굴 중인데 이번 기회로 낫소가 웹3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상과 현실을 자유자재로 연결하는 웹3상의 콘텐츠와 서비스로 양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경쟁력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2023.07.02 08:03
스포츠일반

낫소·한국빠델협회, 에어돔 시설 및 용품 관련 업무협약 체결

국내 스포츠전문브랜드 (주)낫소(회장 주은형)는 한국빠델협회:KPA(회장 김지용)와 함께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빠델의 공인된 시설과 용품의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진행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낫소의 스포츠 전문성과 한국빠델협회의 대표성을 활용하여 빠델경기장 전용 에어돔 공동 사업 전개와 빠델 관련 용품 공동 개발 등을 통해 국내 빠델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체결이 성사되었다.빠델(Padel)은 테니스와 스쿼시를 혼합한 종목으로, 테니스보다 좁은 코트에서 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긴 랠리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이 중요한 스포츠다. 이 스포츠는 처음 멕시코에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여 좁은 코트에서의 경기로, 테니스보다 더 접근성이 좋으며, 스피드와 피지컬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판단도 중요한 스포츠다.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여 한국빠델협회 설립을 통해 국내에서의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날씨 환경의 다변화로 인해 미세먼지, 폭우, 폭설, 강풍 등 날씨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에어돔 시설 구축을 통해 기후나 외부 환경에 상관없이 사시사철 빠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의 기대가 크다. 계약 체결에 참여한 한국빠델협회 김지용 회장은 "아직은 우리나라에 생소한 빠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외에서 빠델의 인기나 산업규모는 테니스를 버금간다고 평가한다. 빠델이 국내에서는 다소 늦게 시작되었지만 낫소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빠델종목의 활성화뿐 아니라 스포츠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낫소 주은형 회장은 “낫소가 50여 년 동안 국내 스포츠산업에 기여 해 온 것처럼 다음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종목의 세계적인 트렌드 중 하나인 빠델을 통해 낫소의 다음 50년 성장의 기회를 주신 한국빠델협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한국빠델협회와의 협업은 새로운 스포츠문화를 알리고 스포츠시장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3.04.28 06:21
축구일반

女 3 vs 3 풋볼 대회 열린다… 여자 월드컵 관심 고조·저변 확대 목적

대한축구협회 풋볼 팬타지움을 운영하는 ㈜올리브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정의석)는 오는 3월 19일(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 내에 위치한 팬타지움 아레나에서 ‘제1회 케이지 풋볼 in 팬타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는 여자 축구의 저변확대와 오는 7월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여대생 및 성인 여성이 참가하는 3대3 풋살 경기로 진행되며, 총 16개 팀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첫 대회 우승의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축구공 슈팅머신인 닥터캐논을 활용하여 경기 시작과 동시에 양 팀 선수들이 볼 획득을 위해 경합하는 킥오프 방식을 채택하고 하프라인에서 출발하여 5초 이내에 원하는 지역에서 슈팅하는 아이스하키의 슛 아웃 제도를 도입한 페널티킥, 별도 골키퍼 포지션 없이 모든 선수가 골키퍼를 할 수 있으나 손 사용 금지 등과 같이 기존의 축구, 풋살과는 다른 다양하고 색다른 경기 방식을 도입하여 여성들이 축구를 접하는 데 있어 두려움이나 거부감 없이 다양한 재미를 추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FC위민 문미라, 지선미, 전하늘 등 현직 WK리그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는 ‘WK리그 선수 트레이닝 세션’을 진행하여 참가선수들이 현장에서 직접 프로 여자축구 선수에게 다양한 기술을 배우고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축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 선수들이 심박계를 착용하고 경기를 진행하여 경기 중 선수들의 건강 상태 체크는 물론 경기를 하며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심박수, 칼로리)를 활용하여 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ESG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순한 축구 대회가 아닌 사회 공헌 활동의 창구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2023.03.18 01:04
스포츠일반

올리브크리에이티브, 美 소질러티와 개인 맞춤형 데이터 제작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와 미국에 본사를 둔 Sogility(소질러티)가 스포츠 훈련 시설 및 데이터 활용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18일 밝혔다.올리브 정의석 대표, 소질러티 알렉산더 리 대표와 소질러티 코리아 허윤경, 김진원 공동대표는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에서 협약식을 하고 양사가 가진 스포츠데이터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았다.올리브와 소질러티는 양사가 보유한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활용, 스포츠 데이터를 콘텐츠화하고 전문성을 더해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예정이다.특히 올리브는 소질러티의 훈련센터 국내 런칭과 아시아 지역 진출을 돕고, 소질러티는 올리브의 훈련장비와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 플랫폼 축구파이 앱(APP)의 미국 및 유럽 진출을 위해 협력한다.ISDA는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데이터 스포츠 플랫폼으로 엘리트선수만을 위한 데이터가 아닌 유소년, 동호회, 아마추어들에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적 관리하여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 축구 포인트 앱인 디지털 축구 놀이터 ‘축구파이’ 앱이 출시돼 서비스되고 있다.축구파이는 현재 플레이스토어에서 9만 다운로드와 4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작년에는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AI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소질러티는 선수별 상세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장비, 심화 훈련을 위한 풍부한 코치진을 보유했으며, 개인/팀 훈련뿐 아니라 각종 대회, 트레이닝 캠프, 유소년 클래스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예정된 앱 서비스를 통해 개인별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랭킹제, 실시간 피드백과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3.01.18 15:37
프로축구

빗썸메타 ‘네모월드’에 이승우가 뜬다…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스포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자회사 빗썸메타(대표 조현식)와 함께 이승우 선수 기반 NFT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승우 선수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NFT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선수이자 수원FC에서 활동 중인 이승우 선수는 올해 국내로 복귀해 멋진 골과 재밌는 댄스 세리머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득점 공동 3위(14골), K리그 이달의 선수(6월) 등 여러 기록과 함께 K리그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승우 선수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박지성, 배성재와 함께 SBS해설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가 빗썸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NAEMO WORLD(네모월드)’의 대표 스포츠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양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위치한 대한축구협회 ‘풋볼팬타지움’을 스포츠 NFT 프로젝트의 오프라인 거점으로써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를 넘나드는 복합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한다. 빗썸메타 관계자는 “이승우 NFT 홀더들은 향후 네모월드에서 선수와 직접 미팅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라며 “올리브와 함께하는 이번 이승우 NFT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스포츠 팬덤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9 12:05
스포츠일반

낫소, 남수단올림픽위원회와 스포츠용품 후원 협약 체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 낫소가 2023 FIBA World Cup 본선에 진출한 남수단 농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남수단 올림픽 위원회와 스포츠용품 후원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낫소 주은형 회장, 남수단올림픽위원회 주마 스티븐 루가 레미(Juma Stephen Lugga Lemi) 위원장과 임흥세 부위원장, 통 초 말렉 데란(Tong Chor Malek Deran)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남수단 선수단에 단복, 유니폼 등 스포츠용품을 지원했던 낫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수단 농구 국가대표팀에 농구용품과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낫소와 남수단의 인연은 2021년 5월,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남수단 소년병에게 총을 회수하고 축구공을 안겨주는 ‘총 대신 축구공’ 캠페인을 통해 시작되었다. 이 캠페인에는 빈번한 내전과 기근, 코로나 등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없는 환경에 놓인 남수단 어린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숨겨진 재능을 발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남수단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은 용품 지원에 머무르지 않았다. 낫소의 정의석 대표가 추진하는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 유소년 스포츠역량지표 인증 플랫폼을 적용해 정량화된 데이터를 수집하여 남수단 스포츠 꿈나무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돕고, 재능들을 발굴해 그들이 날개를 펼 수 있는 길도 열어준다. 한편, 올해 KBL 신생팀인 캐롯점퍼스농구단 공식 유니폼 후원사를 맡으며 국내 농구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는 낫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사의 제품이 국내를 넘어 세계 농구계에서도 국제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낫소 주은형 회장은 “낫소가 남수단 스포츠 발전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남수단에서 최고인기 종목인 농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의 발전을 통해 국민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수한 용품과 스포츠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주마 스티븐 루가 레미 남수단올림픽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회사인 낫소와 남수단과의 인연이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이번 협약까지 이어져서 기쁘게 생각한다. 농구대표팀을 시작으로 축구, 핸드볼 등 남수단 국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 낫소의 전문성이 남수단스포츠에 선한 영향력으로 이식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16 15:29
프로축구

올리브크리에이티브·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 개인 맞춤형 데이터 콘텐츠 협약

스포츠콘텐츠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대표 정의석)와 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Korea Football Physical Coach Federation, 회장 정태석)가 개인 맞춤형 스포츠 과학 데이터 콘텐츠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한축구피지컬코치협회(KFPF)는 일선 현장의 피지컬 코치들과 학계의 뜻을 모아 과학적 훈련과 회복을 통해 체력과 경기력 향상을 추구하며 2020년 출범했다. 세분된 전문 교육과 국내외 지도자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국내 피지컬 코치의 자질을 향상하고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리브는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사업을 통해 KFPF와 협업할 예정이다. ISDA는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데이터 스포츠 플랫폼으로 엘리트선수뿐만 아니라 유소년, 동호회, 아마추어들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추적 관리하여 생활 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초 축구 포인트 앱인 디지털 축구 놀이터 ‘축구파이’ 어플리케이션(APP)을 출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올리브는 KFPF와의 협업으로 스포츠 과학 데이터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사용자에게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개인 맞춤형 정보를 콘텐츠로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별·연령대 분석에 따라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스포츠 데이터 수집 방법에 대한 가이드라인 구성, 수집 데이터에 대한 분석 및 해석, 연구를 통한 개인 맞춤형 훈련 방법 및 부상 방지 등 다양하고 유의미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본격적인 스포츠 데이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현대 축구에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체력적인 퍼포먼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급변하는 훈련, 경기 환경에서 팀과 선수가 최선의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과학적 정보를 축적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1.09 15:45
스포츠일반

낫소·CGV, 풋살-농구 가능한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 런칭

영화관과 스포츠의 색다른 만남. 보는 즐거움이 체험하는 즐거움으로 바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브랜드 ㈜낫소(대표 정의석)와 대한민국 1위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제이씨지브이㈜, (이하 “CJ CGV”, 대표 허민회)가 대중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손을 잡았다. 양사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새로운 스포츠 복합 문화공간 ‘CGV 멀티 그라운드(가칭)’ 를 런칭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멀티 그라운드란, CJ CGV 상영관 리뉴얼을 통해 실내 스포츠 시설을 구축하여 풋살, 농구 등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CJ CGV는 올해 1월 CGV피카디리1958의 일부 상영관을 리뉴얼해 클라이밍짐 ‘피커스(PEAKERS)’를 론칭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협약은 도심에서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양사의 니즈가 충족되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CJ CGV는 멀티그라운드 구축을 위한 영화관 정보 및 공간을 지원하고 낫소는 운영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시스템을 구축한다. 낫소는 “허재 농구 아카데미”와 같이 프로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하는 스포츠 아카데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식하여 본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낫소와 CJ CGV가 론칭 예정인 멀티 그라운드는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공간에서 벗어나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이용자의 자세 분석과 다양한 신체 데이터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기존 스포츠 시설과의 차별화도 꾀할 계획이다. 이용자가 체험하는 동안 각종 장비 및 AI촬영으로 측정한 스피드, 파워, 반응속도 등 각종 신체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랭킹화해 스포츠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스포츠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 데이터는 스포츠 콘텐츠 기업 ㈜올리브크리에이티브의 ISDA(International Sports Data Alliance)가 내놓은 ‘디지털 축구놀이터’ APP 축구파이를 업그레이드한 ‘스포츠파이’ APP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관련 체험에 대한 예약도 이 앱을 통해 가능하다. 낫소와 CJ CGV는 2023년 1분기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종목으로의 확대 또한 지속 협업할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0.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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