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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화끈한 입담 온다..‘마녀사냥 2023’→‘캠프火이어’ 출격 [IS신작]

올 여름 화끈한 입담을 펼칠 예능 프로그램들이 온다. 19금 토크의 원조인 ‘마녀사냥’이 1년 만에 돌아오고, 핑크빛이 아닌 고소각 연인들의 갈등을 두고 ‘마라맛’ 토크를 펼칠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연예계 대표 ‘호통’ 대명사인 방송인 이경규와 박명수가 의기투합한 ‘캠프火이어’가 시청자를 만난다. 지난 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은 현실 밀착형 연애 토크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터줏대감 신동엽을 포함해 김이나, 코드 쿤스트가 전 시즌에 이어 MC로 출격하고 주우재, 이미주가 새로운 MC로 낙점돼 화끈한 토크를 기대케 한다. ‘마녀사냥’의 시그니처 코너인 ‘그린라이트를 켜줘’, 거리의 연애 현역들과 실시간 소통을 나누는 ‘이원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부활해 익숙함을 안기는 것은 물론, 연애를 하면서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될 때 어떤 방향이 더 나을지 선택하는 ‘위치 초이스’ 등 새로운 코너가 투입돼 색다름을 더했다. ‘마녀사냥’은 2013년부터 JTBC에서 약 2년간 ‘불금’을 책임진 토크쇼로 출발했다. 파격적인 주제와 돌직구 입담으로 공감을 자극하며 ‘그린라이트’ 열풍을 일으켰으며, 은밀하게 여겼던 성(性)에 관한 이야기를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종영 후 7년 만인 지난해 OTT로 자리를 옮기면서 새롭게 단장한 ‘마녀사냥’은 플랫폼에 맞게 더 과감하고 화끈한 입담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선 새 MC, 새 코너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색깔을 확 끌어올릴 다채로운 게스트로 눈길을 끈다. 사랑 앞에서 솔직한 가수 던, 거침없는 입담의 소유자 풍자, ‘솔로지옥 시즌2’에서 마성의 연애스킬을 보여준 덱스 등이 출연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부부들의 불륜과 파탄, 남녀의 비밀과 거짓말, 연인의 배신과 갈등 등 드라마보다 더 독한 실제 사례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법적 자문을 전할 변호사들과 MC 김준현, 김지민은 모여서 VCR을 지켜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시원하게 제시하며 토크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두 사람은 그간 각각 방송을 통해 보인 핑크빛 사랑꾼 이미지를 잠시 벗고, 서슬퍼런 남녀간 공방전에서 날 것 그대로의 강력 입담을 펼친다. 여기에 사랑을 위해 이탈리아에서 한국까지 건너온 로맨티스트 방송인 알베르토, 두 번의 이혼 사실을 당당하게 고백한 싱글맘 이지현, 연예계 '프로 썸남러'로 떠오른 개그맨 이상준이 패널로 합류했다. 이들은 장렬하게 연애 중인 커플 또는 이혼 위기 부부들의 실제 갈등을 두고 치열한 매운맛 로맨스 공방전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드라마보다 더 독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다”며 “MC와 패널, 그리고 변호사 군단까지 집단지성 패널들이 참여해 첨예한 공방과 사이다 같은 일침, 법률 해석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MBC에브리원 ‘캠프화(火)이어’는 이경규, 박명수의 신규 야외 토크쇼다. 60년 ‘앵그리’ 외길인생 이경규와 필터 없이 지르는 ‘국민호통’ 박명수가 화를 주제로 한 토크쇼로 뭉쳤다. MBC에브리원의 대표 장수 토크쇼였던 ‘비디오스타’의 이유정 PD가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기존 ‘비디오스타’가 다양한 MC와 게스트들의 향연으로 신선한 화제성을 불러왔던 만큼 이경규, 박명수와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캠프화(火)이어’는 이경규와 박명수의 호흡만으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들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웃음을 선사해왔다. 특히 지난 5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이경규가 박명수에 대해 “전형적인 상업용이다. 자본주의로 화내는 거다. 나는 진짜 화가 나는 것”이라고 말하자 며칠 후 박명수가 “(이경규가) 정신적 지주이고 좋아하는 형님이지만 형님은 돈 안 받나. 언제 한번 붙자”고 말했던 게 화제를 샀다. 이들의 대결이 ‘캠프화(火)이어’에서 어떻게 현실화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캠프화(火)이어’는 오는 8월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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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시즌제 출격! 이 갈고 돌아온 이성민부터 19금 토크쇼 ‘마녀사냥’까지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티빙: ‘마녀사냥 2023’레전드 연애 토크쇼 ‘마녀사냥’이 7일 첫 공개된다. ‘마녀사냥 2023’은 지난해 방영된 ‘마녀사냥 2022’보다 더 현실적이고 공감을 일으키는 사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시즌 과감하고 자유로운 토크의 장을 연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에 이어 뉴페이스 주우재, 이미주가 새롭게 합류해 신선함을 더한다.시민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무수한 명대사를 탄생시킨 ‘이원생중계’ 코너가 8년 만에 부활한 점도 기대를 높인다. “환승을 나에게 하겠다는 남자, 만나도 될까요?”, “자꾸 좋냐고 물어보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등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지만 쉽게 말할 수 없었던 고민들을 소개하며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새로운 코너를 추가해 더욱 솔직하고 대담하게 현실 초밀착 연애 고민들을 다룰 예정이다. #디즈니+: ‘형사록’ 시즌2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호평을 받았던 디즈니+ ‘형사록’이 지난 5일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흡인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형사록’은 시즌2에서 더욱 거대해진 이야기를 다룬다.시즌1에 이어 배우 이성민이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을 맡는다. 여기에 지난 시즌 함께 했던 강력계 에이스 이성아 역의 경수진, 손경찬 역의 이학주가 함께 해 한층 성장한 캐릭터 서사를 그려낸다.이번 시즌2에는 새로운 얼굴도 합류했다. 경찰계의 전설 최도형 역에 정진영, 여청계 신임 팀장 연주현 역에 김신록이 합류해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인다. 여기에 신스틸러 고규필, 김재범, 현봉식 등 다양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왓챠: ‘주술회전’ 2기국내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주술회전’ TV 애니메이션 2기가 7일 공개된다. ‘주술회전’은 일본 만화 잡지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 중인 작품으로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작품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주술회전 0’는 국내에서 66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주술회전’ 2기에서는 인기 캐릭터인 고죠 샤토루의 과거가 그려질 예정이다. 1기와 극장판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주술회전’에 대해 “독특하면서도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액션 장면으로 단기간에 팬덤을 형성했다”면서 “주인공뿐만 아니라 악역까지도 강력한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7 06:00
경제

해외 이원생중계에 간담회도…진화하는 티몬 '라방'

이커머스 업체 티몬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하 라방)에 힘을 주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파는 방송이 아니라 콘텐트까지 담아 고객에게 보는 재미도 주겠다는 것이다. 최근 짧은 동영상으로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손잡은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장윤석 티몬 대표는 경쟁사와 차별화한 진화형 라방으로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커머스'인 이커머스3.0 시대를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라방 플랫폼서 간담회…괌 이원생중계도 장윤석 티몬 대표는 13일 자체 라방 플랫폼 '티비온'을 통해 국내 이커머스 최초 라이브 간담회를 열었다. 언론은 물론 일반 고객에도 공개된 이날 간담회는 장 대표 특유의 입담 덕에 성황을 이뤘다. 물건 판매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4000명 이상이 라방에 참여했고 1700개의 가량의 '좋아요'가 기록됐다. '대표'하면 떠오르게 마련인 고리타분한 연설은 없었다. 대신 "적립금을 헬리콥터로 뿌리겠다", "1빠로 간다" 등 격의 없는 멘트로 보는 이들을 웃겼다. '사는 재미의 발견'이라는 티몬의 새로운 슬로건과 잘 맞아떨어졌다. 비단 간담회뿐만이 아니다. 티몬은 지난 7일 괌 현지와 실시간 이원 생중계를 하는 새로운 방식의 라방을 선보였다. 괌 자유여행 패키지의 실제 투숙 호텔인 '더 츠바키 타워'와 '호텔 닛코 괌'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미리 여행지를 보며 예약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몬은 지난해 9월에도 티비온을 통해 국내 최초 라방 기반의 신차 론칭쇼도 기획했는데, 방송 덕분에 해당 제품의 1차 예약분이 매진되며 라방의 힘을 보여줬다. 이커머스3.0으로 위기 돌파 티몬은 인터파크·위메프와 함께 1세대 소셜커머스 기업으로 업계를 선도했다. 그러나 이커머스 시장이 네이버쇼핑과 쿠팡에 대부분 잠식된 데 이어 이베이코리아도 신세계에 인수되면서 티몬의 입지도 다소 쪼그라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연간 거래액은 네이버쇼핑 약 30조원·쿠팡 22조원·이베이코리아 20조원·SSG닷컴 4조6000억원이었다. 티몬의 연간 거래액은 5조원으로 11번가(10조원), 위메프(7조원) 등과 중하위권 그룹을 형성 중이다. 티몬은 '3강' 구도로 재편된 현 시장을 스토리 중심의 '관계형 커머스'인 이커머스3.0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장 대표는 "이커머스 1.0은 온라인, 2.0은 모바일 중심이었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이커머스3.0 패러다임 시프트도 앞당겨졌다. 지금까지는 싼 가격과 빠른 배송이 중요하게 여겨졌지만, 향후에는 가치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며 "티몬의 풍부한 커머스 자산과 인프라,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커머스3.0을 위한 콘텐트 DNA를 입히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라방이 대부분 방송 인프라에 상품을 얹는 방식이라면, 티몬은 크리에이터들이 주체가 돼 상품에 이야기를 담겠다는 것이다. 티몬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왔으나 취소했다. 이후 인터파크 등과 함께 기업 인수·합병(M&A)설에 오르내렸다. 장 대표는 "IPO는 기업이 사업을 영유하기 위해 공개된 시장에서 자금조달을 하는 것일 뿐이다. 최적의 시기를 찾고 있으나 언제 하겠다는 계획은 없다"며 "티몬의 커머스 자산을 바탕으로 좋은 기업을 만나 M&A할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말했다. 틱톡 및 지자체와 협업 강화 티몬은 지난 6일 라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티몬은 앞으로 틱톡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이 라방과 연계한 콘텐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라방에 출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틱톡이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과 협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 대표는 "틱톡과 다양하고 밀접한 협업을 구상 중이다.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크리에이터의 활성화와 수익화를 숏폼 플랫폼인 틱톡과 커머스 플랫폼인 티몬이 손잡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콘텐트와 특화상품을 발굴하는 데도 앞장선다.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틀을 티몬 플랫폼을 통해 제공해 '커머스 사관학교'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장 대표는 "아마존이 시장을 다 가져간 것 같지만 캐나다 기업 '쇼피파이'가 상생 전략으로 상당 부분 따라갔다. 티몬도 이런 상생과 함께 콘텐트를 결합해 과거 애플이 선보인 스마트폰처럼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지금은 쪼그라들었지만, 앞으로 다시 글로벌을 향해 날아오를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0.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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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VMA' 방탄소년단, 최초 공개 '다이너마이트'부터 4관왕 영예까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 시상식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4개의 트로피를 수집하고 최초 공개 무대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각으로 31일 오전 9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 참석했다. 베스트 K 팝, 베스트 그룹, 베스트 팝, 베스트 안무까지 지난 2월 발매한 'ON'으로 4개 부문 후보에 등록된 멤버들은 퍼포머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 19 사태로 이번 공연은 사전 녹화로 대부분 이뤄졌다.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는 이원생중계로 펼쳐져, 멤버들은 "최초 공개되는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인사했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프리쇼에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부문을 휩쓸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베스트 안무 또한 방탄소년단에 돌아갔다. 시상식 시작 이후에도 방탄소년단의 트로피 행진은 이어졌다. 후보에 올랐던 4개 부문에서 모든 수상을 거머쥔 것. 넷플릭스 영화 '키싱부스'로 인기를 모은 배우 조이킹의 소개로 베스트 팝 부문 수상자로 호명된 방탄소년단은 다시 한 번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응원해준 아미 여러분 감사하다.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겠다. 앞으로도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더했다. '다이너마이트'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이 브루클린과 타임스퀘어 등 뉴욕 곳곳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흑백으로 화면이 전환되면서 서울 여의도로 배경이 바뀌었다. 여의도 불꽃축제가 펼쳐지는 가운데 멤버들이 공연을 펼치는 재미있는 연출로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개성있는 복고풍 슈트를 맞춰 입고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방출했다. 'VMA'는 1984년부터 시작해 올해 37회를 맞이했다. 매년 MTV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한 해 동안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선정한다.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에 이어 'VMA'까지 미국 주요 시상식을 휩쓴 최초의 한국 가수가 됐다. 올해 시상식에선 레이디 가가가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을 휩쓸었다. 레이디 가가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 부른 '레인 온 미'로 화려한 무대도 선사했다. 도자 캣은 '세이 소'로 강렬한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 28일(현지시각) 대장암으로 투병하다 눈을 감은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10시 SBS MTV에서 특별 편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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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 VMA' 방탄소년단, 베스트 팝까지 3관왕 "아미 덕분"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음악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각으로 31일 오전 9시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에 참석했다. 베스트 K 팝, 베스트 그룹, 베스트 팝, 베스트 안무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오른 멤버들은 퍼포머 자격으로도 이원생중계에 임했다. 프리쇼에서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상을 안아 2관왕에 올랐던 멤버들은 본 시상식에서도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베스트 팝 부문 수상을 거머쥐고 응원해준 팬들에 영광을 돌렸다. 또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영어 소감으로 전달했다. 지난 시상식에서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상을 수상했던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같은 부분 영광을 누렸다. 베스트 팝 수상은 이번이 처음으로 현지에서 K팝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이너마이트' 무대도 최초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이 브루클린과 타임스퀘어 등 뉴욕 곳곳을 배경으로 춤을 추는 모습이 펼쳐졌다. 개성있는 복고풍 슈트를 맞춰 입은 멤버들은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를 꾸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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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MTV VMA' 그룹상-K팝상 2관왕 "좋은 무대로 보답"

그룹 방탄소년단이 MTV VMA 2관왕으로 글로벌 인기를 실감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전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는 '2020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2020 MTV Video Music Awards, VMA)'에서 베스트 그룹상(Best Group)에 이은 베스트 K팝상(Best K-Pop)에 호명됐다. 지난 VMA에서 베스트 그룹, 베스트 케이팝 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같은 부문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2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프리쇼부터 2개의 트로피를 받은 멤버들은 영상으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수상에 기뻐하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아미 덕분이라는 인삿말로 진이 시작했다. RM은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며 아미 사랑을 전했다. 앞서 베스트 그룹상을 받고는 "2년 연속으로 이 영광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아미와 VMA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 "여러분들께 위안을 드릴 수 있는 좋은 음악을 계속 만들겠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VMA와 이원생중계 인터뷰도 가졌다. 정국은 "여기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는데 기대된다"고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는 "레이디 가가, 도자 캣"을 외치며 이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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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슈퍼원 프로젝트 가동"…슈퍼엠의 짜릿한 에너지 '100'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SuperM(슈퍼엠)이 파워풀 에너지로 첫 정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슈퍼엠의 신곡 ‘100’(헌드레드)는 14일 오후 1시 공개됐다. 오후 6시 발매가 보통인데 글로벌 시장을 겨낭해 미국 동부 기준으로 이날 자정에 발매 시각을 맞췄다. 전 세계 음원 플랫폼에서 노래를 들을 수 있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및 네이버 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00'는 슈퍼엠의 첫 정규 앨범 프로젝트 'Super One'(슈퍼 원)의 일환으로 공개되는 첫 번째 싱글이다. 슈퍼 연합팀의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 노래 자체에 속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이내믹한 리듬 위에 덥스텝 요소를 가미해 듣든 순간 귀를 사로잡는 짜릿함이 있다. 멤버 마크가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 불가능은 없으며 전력을 다해서 정상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힘찬 가사가 인상적이다. 영어 가사가 주를 이룬다. "We going all the way/ 가장 멀리 날아가/ 우리가 못 갈 세계는 없어/ You know you know it’s our time/ We livin’ out what we came here for came here for,/ The only way is up/ They all want, they all want what we got/ It’s the way that we make, make it hot/ Never fall, never quit, never stop" 뮤직비디오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담겨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우주공간 속에서 자신들만의 에너지로 뭉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엔 감각적인 디자인의 슈퍼엠 엠블럼이 등장해 '슈퍼 원' 프로젝트에 기대감을 높인다. 슈퍼엠은 20일(현지시간) 이원생중계로 진행되는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100’(헌드레드)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멤버들은 "첫 정규라서 열심히 준비했다"며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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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美ABC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20일 이원생중계

SuperM(슈퍼엠)이 미국 ABC의 간판쇼 ‘Good Morning America’(굿 모닝 아메리카, 이하 GMA)에 출연한다. SuperM은 20일(현지시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되는 ‘GMA’에 출연, 새 싱글 ‘100’(헌드레드) 무대를 방송 최초 공개하며 미국 전역 시청자들을 만난다. ‘GMA’는 미국 아침 시간대 프로그램 중 최상위급 시청률로 알려져 있는 ABC 채널의 생방송 아침 뉴스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신곡 ‘100’ 무대를 펼치며 에너제틱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사함은 물론, 화상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에 앞서 SuperM은 16일부터 유튜브 SuperM 채널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을 통해 신곡 ‘100’ 무대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SuperM THE STAGE’(슈퍼엠 더 스테이지)를 오픈, 오리지널 무대를 비롯해 여러 가지 버전의 무대 영상을 순차 공개한다. 신곡 ‘100’는 8월 14일 오후 1시(14일 0시 EST/13일 21시 PST)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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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송가인X국카스텐, 장르 통일한 귀호강 '해야'

가수 송가인과 밴드 국카스텐이 장르 대통합을 이뤘다.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됐다.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마지막 무대로는 송가인과 국카스텐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소개됐다. 이들은 마그마의 '해야'를 선곡했다. 우리가락의 송가인과 시원한 록 사운드의 국카스텐의 조화가 이뤄졌다. 송가인과 하현우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시원한 보컬로 호흡하고 무대를 휘어잡았다. '2019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은 AOA, DAWN(던), GOT7, ITZY, MONSTA X, NCT DREAM, NCT 127, Stray Kids, TWICE, 국카스텐, 규현, 김재환, 노라조, 뉴이스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성시경, 세븐틴, 셀럽파이브, 송가인,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현아, 홍진영 총 31팀이다. 태민과 트와이스, 성시경과 레드벨벳, 마마무와 세븐틴, 장우혁과 청하, 송가인과 국카스텐 등 상상할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 펼쳐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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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가요대제전' 트와이스, 태민 만나 시크+몽환 '반전 매력'

트와이스 모모, 지효가 태민의 '굿바이'로 시크함을 장착했다. 31일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이원생중계 됐다. 임윤아, 차은우,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트와이스를 대표해 모모와 지효는 SM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찾아 태민을 만났다. 지효는 "팀이 귀여운 이미지라서 색다른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태민은 "나는 귀여운 것을 해보고 싶었다"고 'TT'를 제안했다. 모모는 "태민 선배님의 '굿바이'를 보고 멋지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본무대에서 베일을 벗은 트와이스와 태민의 컬래버레이션 노래는 태민의 '굿바이'. 레드 컬러로 통일한 세 사람은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시선을 모았다.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2019 MBC 가요대제전' 라인업은 AOA, DAWN(던), GOT7, ITZY, MONSTA X, NCT DREAM, NCT 127, Stray Kids, TWICE, 국카스텐, 규현, 김재환, 노라조, 뉴이스트,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성시경, 세븐틴, 셀럽파이브, 송가인,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오마이걸, 우주소녀, 이석훈, 장우혁, 청하, 태민, 현아, 홍진영 총 31팀이다. 태민과 트와이스, 성시경과 레드벨벳, 마마무와 세븐틴, 장우혁과 청하, 송가인과 국카스텐 등 상상할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이 펼쳐진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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