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219건
연예일반

[TV is] “44세에 좋은 여자 나타나”…장근석, ‘극과 극’ 관상 예측(‘미우새’)

배우 장근석이 역대급 관상풀이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 김희철과 함께 유명인 사이 소문난 관상가를 만나는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만나자마자 관상부터 살피는 관상가에게 “계속 저희 얼굴을 스캔하고 계셔서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생애 첫 관상풀이에 나선 장근석은 “이마도 굉장히 좋고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도 강하다.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간다”는 관상가의 말에 온 신경을 곤두세웠다.“얼굴에 비해 입이 작다. 입이 작아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게 일상화가 돼 있다. 다음을 대비하고 말과 행동한다”는 풀이에는 크게 공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근석은 또 관상가가 자신을 ‘음양인’이라고 정의하며 “영감이 갑자기 떠오르고 꿈이 잘 맞는다. 그런 세계에 종사하는 사람(연예인)들은 음양안이 굉장히 좋다”고 말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연애운 풀이에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관상가를 바라봤다. 하지만 44~46세에 좋은 여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상가의 해석에 장근석은 고개를 떨구는 등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치미로 밴드 투어 중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나고야, 21일 도쿄, 23일 삿포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08:30
연예일반

이장우, 풋풋 날렵 고1 시절에 ‘팜유즈’ 박나래 “우리가 미안해”[TVis]

배우 이장우의 날렵했던 과거가 공개됐다.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는 배우로 데뷔한 계기를 공개했다.이장우는 “초등학교 때 사촌 형 환희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가수 데뷔하면서 너무 잘됐다. 그래서 나도 연기자를 해보자고 생각하고 학원에 다녔다”고 말했다.그는 지나가는 행인 등 엑스트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면서 ‘논스톱3’에서 대사를 하나 받아서 장근석 친구로 잠깐 출연했다고 밝혔다.이때의 방송분을 본 박나래는 “어머 이게 누구야”라고 반응하며 “잘생겼다”고 반응했다.이어 전현무는 “우리가 몹쓸 짓을 했구나”라고 했고, 박나래는 “미안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3 11:17
연예일반

장근석 “하루하루 고민, 재밌게 지내” 근황 공개 (‘이십세기 힛트쏭’)

배우 장근석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장근석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0회에서 ‘희철이의 노.친.소 힛-트쏭’ 특집 특별 게스트로 출격했다.이날 방송에서 장근석은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캐주얼 복장을 차려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멋쁨’의 정석을 제대로 선보인 그는 “200회 특집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며 감사 인사를 건넨 뒤 “하루하루를 고민하며 재밌게 지내고 있다”고 최근 근황까지 밝혔다.김희철의 노래방 친구로 소개된 장근석은 촬영 전, 20세기 명곡 10곡을 선정해왔고 주로 중고등학교 시절 큰 영향을 줬던 노래를 선곡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서 밝혔다. 하지만 10곡 중 7곡을 21세기 노래로 꼽았다는 반전 사실이 공개되자 장근석은 “그냥 저 노래 좋아해요”라면서 이내 돌고래 고음으로 흥을 폭발시키는 등 웃음을 유발했다.장근석은 남다른 노래 실력도 뽐냈다. 장근석은 20세기 명곡 8위로 선정된 가수 조용필의 노래 ‘꿈’을 열창했고 깔끔한 고음 처리 등 꿀성대 보이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 장근석은 Z세대들과 겪은 한 사건을 소환하며 화려한 입담도 선보였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알아보지 못한다는 웃픈 그의 사연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20세기 명곡으로 뽑힌 가수 YB 윤도현 밴드의 ‘너를 보내고’를 맞추는 등 높은 정답률을 기록했고, 갈고 닦은 셔플댄스로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였다. 밴드로 가수 데뷔에 성공한 장근석은 ‘치미로 밴드’가 ‘취미로 음악을 하고 싶어’라는 뜻으로 만든 밴드임을 밝혔다. 이어 20세기 명곡 1위로 꼽힌 가수 FT아일랜드의 노래 ‘사랑앓이’를 이홍기, 김희철과 함께 불렀고 도입부 장인다운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로 사랑 받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과 함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7 15:06
연예일반

‘1300억 가치 부동산 소유’ 장근석 “솔직히 재산 없진 않다”

배우 장근석이 자신의 재산 수준에 대해 언급했다.장근석은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한 팬이 “형 진짜 돈이 얼마나 많은 거냐”고 하자 “정말 솔직하게 얘기하겠다. 없진 않다”고 답했다.그는 “‘내가 최고야’라고 할 정도는 아니”라면서도 “내가 열심히 한 만큼, 그 이상으로 더 재산을 축적을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2022년 기준 장근석이 서울과 일본 등에 보유한 부동산의 가치가 약 1300억 원이라는 내용이 알려지기도 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07:24
연예일반

“적당히 하고 와라, 참을만큼 참았다” 장근석이 예비 신부에게

배우 장근석이 예비 신부에게 한 마디를 했다.장근석은 24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 올린 영상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내 팬고 구독자 분들이 언제 아기 낳을 거냐고 묻곤 한다”며 “내가 알아서 할 거다. 너희가 했다고 나에게 종용하지 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장근석은 또 연예인과 사귀었던 경험을 묻자 “만나봤을 것 같으냐”고 되물었고, 스태프들인 “한 명쯤”이라고 답하자 기가 막히다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장근석은 이상형에 대해 “머리 길면 다 좋다. 내가 지금 가릴 때가 아니다. 외롭다”고 하는가 하면 예비 신부에게 “적당히 하고 이제 그만 와라. 참을 만큼 참았다”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07:17
연예일반

장근석, ‘함께하는 사랑밭’에 13번째 쌀 나눔…1000만원 기부

배우 장근석이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장근석은 지난해 12월 29일 ‘함께하는 사랑밭’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여러 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장근석은 소외계층을 위한 쌀 나눔 또한 지난 2011년부터 13년 째, 한 해도 빠짐없이 실천해오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장근석은 “1000만 원 상당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 및 특별한 환경에 놓여 있는 시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13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배우 장근석의 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런 나눔이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으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근석은 올해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과 함께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1 11:08
드라마

장근석 팬클럽, 6년간 연탄 5만 장+쌀 5000kg 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장근석의 팬클럽 크리제이가 연탄 기부와 봉사활동에 동참했다.지난달 25일 장근석의 팬클럽 크리제이는 쪽방촌을 대상으로 총 1만장의 연탄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사막에 길을 내는 사람’들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 스타와 팬이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영등포 쪽방촌방상담소는 장근석과 팬클럽 크리제이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에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를 전달했다.장근석의 팬클럽 관계자는 “최근 많은 이웃들이 난방비, 전기세 요금 등이 올라 더욱 생활이 어려워졌다고 들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크리제이 회원들과 함께 계속해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제이는 매년 봉사활동과 연탄 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가 하면 나눔리더스클럽 서울 8호로서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 외에도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 등 다양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2018년부터 꾸준히 선행을 펼쳐온 크리제이는 지난 6년간 연탄 5만 1천 장과 쌀 5,000kg을 기부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2.04 10:00
연예일반

장근석 “사생팬, 日 운전기사와 내통…위치 실시간으로 옮겨”

배우 장근석이 사생팬에 입은 피해를 고백했다.22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비오가 왜 여기서 나와? 생전 처음 보는 장근석 & 비오 조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비오는 장근석의 과거 SNS를 보던 중“2011년에 ‘자신을 필요 이상으로 쫓아다니는 빠들은 무조건 배척하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이에 장근석은 “그때 일이 있었다. 일본에서 운전해주는 드라이버가 있었는데 어떤 사생이 그 기사분과 내통을 했다”며 “내가 어디 가는지 위치를 알고 실시간으로 옮겼다”고 충격적인 일화를 고백했다. 장근석은 “그 기사님을 되게 좋아했다. 선물도 주는 사이였다”면서 “사생팬이 밉다기보단 인간적인 배신감이 더 컸다”고 씁쓸함을 안겼다. 드러냈다.또 장근석은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가 온다며 사생 피해를 고백한 비오에게 팁을 전수했다. 장근석은 “상대방 쪽에서는 녹음을 하고 있다. 내가 비오였다면 전화 받고 ‘어떻게 알았어? 나 이제 스케줄 가’라고 말할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너무 받는다. 가끔은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13:43
뮤직

[석광인 성인가요] '워낭소리' 할아버지의 아들, 폼나는 가수 최종현

예나 지금이나 가수들은 예명을 중시한다. 본명을 그대로 쓰는 가수들도 많지만 보다 멋진 예명을 갖기 위해 유명 작명가를 찾아가는 경우도 많다.애절한 창법의 발라드 ‘미련의 흔적’(원진희 작사·엄사랑 작곡)을 부른 최종현은 처음에는 예명을 쓰다가 다시 본명을 쓰게 된 흔치 않은 경우에 속한다. 최종현은 2022년 가을 세미트롯 ‘폼폼폼’을 이주형이라는 예명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2023년 봄 신곡 ‘미련의 흔적’을 발표하며 돌연 최종현이라는 본명을 다시 쓰기 시작해 주위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예명을 바꾸면 손해가 아니냐며 이유를 물으니 “왜 본명을 쓰지 않고 엉뚱한 성씨를 쓰느냐”는 문중 어른들의 쓴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집안 어른들의 말씀이니 들을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다.집안 어른들의 얘기가 나왔으니 최종현의 집안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최종현은 경북 봉화군 상운면 하눌리 산정마을이라는 오지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폼나는 인생을 살아왔다.40살 먹은 늙은 황소와 평생 땅만 일구며 살아온 할아버지의 외롭지만 훈훈한 우정과 삶을 그린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워낭소리’(2009년 이충렬)에 출연한 고 최원균 할아버지와 고 이삼순 할머니의 5남4녀 중 차남으로 태어나 자랐다. 위로 누님 한 분과 화가로 활동해온 형님(최용두 화백) 한 분이 있다. 교직에서 은퇴한 그 형님이 ‘워낭소리 공원’이 조성된 고향집을 지키고 있다. 노래솜씨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았다. 남동생도 음대 성악과를 나올 정도로 예술적 재능이 흘러넘치는 집안이라 할 수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영화에 출연도 하셨고 집에서 기르던 황소까지 영화의 주인공이었으니 대단한 집안이 아닐 수 없다.최원균 할아버지는 머슴 두 사람을 쓸 정도로 부농이었지만 자녀들이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면 해가 질 때까지 모두 농사일을 시키곤 했다. 형제자매 모두 눈만 뜨면 일하면서 학교를 다녔다. 최종현은 동국대 산업공학과를 나와 현대자동차에 영업직으로 입사했다. 관리직과 영업직을 오가면서 근무를 했다.1994년 강원도 강릉 경포대에서 열린 배호가요제에 출전해 배호의 ‘추억의 오솔길’을 불러 우수상을 받으면서 밤무대 가수로 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 낮에는 회사에 출근하고 밤이면 옷을 갈아입고 무대에서 노래하는 투잡 가수가 된 것이다. 서울카바레가 첫무대였고 영등포 백악관 등 하룻밤에 3~4곳의 무대에 올랐다.하루는 백악관 카바레에서 노래하는데 회사 임원들이 그곳으로 놀러오는 바람에 신분이 들통 나는 곤란한 상황을 맞았으나 회사에는 계속 출근할 수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한류스타 장근석과 함께 코오롱패션의 사진모델로 발탁돼 신문광고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교보생명 등의 모델로 여러 번 신문에 크게 나오면서 회사가 발칵 뒤집혔다. 결국 2006년 모델과 밤무대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회사 일에만 집중하다가 2020년 정년퇴직을 했다.퇴직 2년 후인 2022년 가을 흥겨운 리듬의 세미트롯 ‘폼폼폼’(달푸름 작사·박호명 작곡)을 발표하고 자신의 첫 음반을 갖게 됐다. ‘우리 모두 잘난 사람들이니 박수를 치고 서로를 칭찬하며 폼나게 살아가자’는 내용의 곡이다.‘폼폼폼’을 부르며 회사 눈치 볼 필요 없이 폼나게 활동하는데 집안 어른들의 지적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다시 맞아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빨리 신곡을 발표하고 본명을 다시 쓰면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부랴부랴 구한 노래들 중 하나가 ‘미련의 흔적’이었다. 그 외에 세미트롯 ‘달꽃’을 비롯해 ‘초록빛 사랑’과 ‘자귀나무’까지 총 4곡을 담은 미니 앨범의 형식으로 음반을 내놓았다.‘달꽃’과 ‘자귀나무’는 작곡가 이동훈 선생의 작품이고 ‘초록빛 사랑’은 ‘미련의 흔적’과 함께 엄사랑 선생이 작곡했다. 네 곡 모두 여류시인 겸 작사가 원진희 선생이 노랫말을 쓰고, 작곡가 겸 색소폰 연주인 김기호 선생이 편곡을 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10.11 05:01
연예일반

김희철, 과거 ‘게이설’ 루머에 “이제는 해명해야…결혼할 나이 됐다” (나는 장근석)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과거 루머로 돌았던 ‘게이설’에 대해 해명했다.16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잘생긴 또라이 장근석&김희철, 화면이 시끄럽고 귀가 예뻐요 | 나는 장근석 EP19’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우 장근석은 김희철에게 “내가 여자라면 김희철이랑 사귄다?, 장근석이랑 사귄다?”는 질문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솔직히 희철이 형을 만날 것 같다. 희철이 형의 바뀐 지금의 모습이 너무 안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김희철은 “지금이라면 저도 근석이랑 사귄다”면서 “예전이라면 근석이 옆에 앉을 자리가 없었다. 워낙 아름다운 여성분들이 항상 근석이 옆자리에 계셨다”고 폭로해 장근석을 진땀나게 했다. 이어 김희철이 장난스럽게 “그럼 오늘부터 1일이냐”고 농담을 던지자 제작진은 “루머가 증폭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김희철과 장근석은 전성기 시절 게이라는 소문이 났었던 것.장근석은 “둘 다 옷을 너무 좋아했고, 그때 둘 다 너무 말랐었다”며 루머를 인정했다. 김희철은 “내 팬분들 중 남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고 여자를 좋아하는 팬분들도 있다. 그러다 보니 굳이 내가 손사레 칠 일도 아니고 해명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안 된다고 한 장근석은 “이제는 해명해야 한다. 결혼할 나이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7 08: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