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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샤이니 키, 코로나19 후유증 고백→'텃테리어' 도전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가 봄맞이 ‘텃테리어’(텃밭+인테리어)에 도전한다. 내일(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상 화려한 3단 꽃 카트와 함께하는 키의 거침없는 식물 플렉스가 공개된다. 이날 샤이니 키는 텃밭 꽃단장에 나선다. 키는 “코로나19 양성 판정 후 아무런 향도 안 느껴졌다”며 후유증을 고백, 꽃향기를 맡으며 감각을 되찾겠다는 후각 훈련 계획을 세운다. 곧이어 화훼단지에서 포착된 키는 식물 플렉스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의 소비욕이 꽃모종을 넘어 채소까지 향한 것. 3단 카트를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한 판 싣고 다시 가야겠다”며 3차 쇼핑을 감행한다. 키의 카트를 빼곡히 채운 식물 라인업 중 ‘파테크’를 이어 텃밭 열풍을 불러일으킬 주인공이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화훼단지 사장님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키는 의심을 거두지 않으며 남다른 꼼꼼함을 자랑한다. 그러나 그런 키가 수많은 묘목을 두고 바짝 마른 나뭇가지에 마음을 빼앗겨 집까지 고이 모셔온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본격 텃밭 가꾸기에 돌입한 키의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인테리어 감각과 야무진 손길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키가 무사히 ‘텃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나 혼자 산다’는 내일(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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