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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혜준,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김태리와 한솥밥

배우 김혜준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3일 매니지먼트mmm은 이 같이 밝히며 “한 단계 한 단계 견고하게 다져나가는 김혜준의 앞날에 동행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영화 ‘미성년’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JTBC 드라마 ‘구경이’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 외 넷플릭스 ‘킹덤’, ‘킹덤 시즌2’, MBC ‘십시일반’에 출연했으며, 최근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삼촌의 보살핌 속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아 단단하고도 강인한 면모를 선보였다.한편 김혜준의 새 둥지가 된 매니지먼트mmm에는 김태리, 안재홍, 이솜, 장률, 전여빈, 조현철, 최수인, 최유리, 홍경이 소속돼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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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롯데 찐팬’ 배정남‧일주어터 ‘찐팬구역’ 출격..한화 찐팬과 응원전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과 코미디언 겸 유튜버 일주어터(김주연)가 ‘찐팬구역’ 롯데전에 출연한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배정남과 일주어터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ENA·채널십오야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 게스트로 출격한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홍김동전’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지난 8일 첫방송된 ‘찐팬구역’에서는 2024 KBO리그 개막전 응원으로 이글스 찐팬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과 중립 MC 조세호, 이글스 특파원 김환이 활약했으며 맞대결 게스트로 LG 트윈스 찐팬 홍경민과 신소율이 출연했다. 이글스와 트윈스의 개막전은 최종 스코어 2대 8로 트윈스의 승리로 끝났다. 이에 따라 ‘찐팬구역’의 다음 방송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배정남과 일주어터는 롯데의 찐팬으로 등장해 이글스 찐팬들과 치열한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배정남과 일주어터는 익히 롯데의 열성 팬으로 알려졌다. ‘찐팬구역’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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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 요정’ 신소율 “내가 가면 다들 탄식하던데…” (‘찐팬구역’)

배우 신소율이 야구 경기 직관을 가면 팬들의 탄식 소리가 들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8일 첫 방송하는 ENA&채널십오야 신규 예능 ‘찐팬구역’에 신소율이 게스트 출연한다. ‘찐팬구역’은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첫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의 에피소드를 담는다. 이날 방송에서 신소율은 홍경민과 함께 이글스 팬과 대결하는 LG트윈스 ‘찐팬’으로 등장한다. 신소율은 자신을 ‘엘린이’이라고 밝히며 뜨거운 팬심을 드러낸다. 응원가를 열창하며 ‘찐팬구역’에 입장한 신소율은 “너무 긴장해 물량공세라도 보여주고 싶었다”며 ‘왓츠인마이캐리어’ 타임을 가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소율이 가져온 굿즈는 무려 캐리어 3개 분량이다. 시즌별 콜라보 모자, 구버전 유광점퍼, 수십 년 전 디자인의 유니폼까지 가득 담아 현장을 압도한다. 특히 신소율이 하반기 시즌을 위한 두터운 굿즈를 꺼내 보이며 “가을에도 야구를 하잖아요”라고 말하자 인교진이 “우린 여름까지만 준비하면 되는데”라고 시무룩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낸다.이어 신소율은 ‘직관 요정’으로 알려지기 전의 가슴 아픈 징크스를 고백한다. 신소율은 “인생에 (야구로 인한) 영향이 한동안 크게 온 적이 있다. 경기장만 가면 지더라”며 자신이 나타나면 관중들이 탄식한 웃지 못할 사연을 전한다. 하지만 이내 트윈스만의 먹거리에 대한 질문에 곧바로 ‘새우만두’를 강력 추천하며 ‘프로 직관러’의 면모를 드러낸다.한편 경기를 지켜보던 조세호가 선수들이 껌을 씹는 모습에 “계속 그 껌을 씹고 있는 거겠죠?”라고 묻자, 신소율이 “단물이 빠지면 바꿔주는 건지 궁금하다”고 동조하며 엉뚱한 매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신소율은 경기가 무르익자 열띤 안무와 응원가를 모두 제창하며 ‘직관 요정’다운 승리 기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찐팬구역’은 8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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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팬구역’ 차태현 “류현진 선수 오목 두는 거 봤어?” 이글스 승리 예상

ENA&채널십오야 ‘찐팬구역’ 차태현이 “올해 못할 이유가 없다”라며 이글스의 승리를 자신한다.6일 ‘찐팬구역’ 제작진은 오는 8일 첫방송을 앞두고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으로 시즌은 한화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찐팬구역’은 ‘홍김동전’의 박인석 PD와 ‘대화의 희열’의 강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중립구역 MC 조세호와 함께 한화이글스의 찐팬 고정 멤버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함께해 연예계의 대표 찐팬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첫 회는 서울 근교 호프집에서 이글스의 개막전 응원이 펼치는 가운데 찐팬 멤버인 차태현,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뭉치며, 중립MC 조세호가 승기를 잡을 때는 기쁨을, 패색이 짙을 때는 눈칫밥을 먹으며 함께 한다. 또한 개막전 맞대결 게스트로 LG 트윈스 찐팬 홍경민, 신소율이 출격하고, 김환이 이글스의 특파원으로 활약을 예고한다.이 가운데 차태현이 “올해 못할 이유가 없다”라고 이글스의 승리를 자신한다. 하지만 곧이어 행복, 흥분, 좌절을 시시각각 오가며 첫 회부터 제대로 된 감정기복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후문. 이날 차태현은 데뷔 이후 처음 만나는 인교진과 “그동안 고생이 많았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위로를 나누며 절친 뺨치는 케미를 내뿜는다. 이어 말문이 터진 차태현은 “건강한 몸으로 류현진이…이렇게 건강한 몸으로”라고 감격해 울먹이는가 하면 “시범경기할 때 울 뻔했어. 우리 류현진이 오목 두는 거 봤어?”라며 오목을 두듯 정확하게 딱딱 꽂혔던 류현진의 투구에 감동을 전하며 “이제 심판과 싸울 일이 없어”라며 암울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행복지수만랩을 과시한다.이어 차태현은 “올해 못할 이유가 없어”라며 이글스의 승리를 예상한다고. 그러나 곧이어 자신은 중립이라고 소개한 MC 조세호의 퀴즈 문제에 차태현, 인교진, 이장원은 동시에 좌절한다. “‘9, 10, 10,10, 9’은 무엇을 뜻하는 숫자일까요?”라는 질문에 한치도 고민하지 않던 차태현이 “꼴등”이라고 답하자 조세호가 오히려 “이런 실례가 어딨어?”라고 민망해하더니 “이런 퀴즈는 저를 힘들게 해요”라고 자조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과연 ‘9, 10, 10, 10, 9’는 무엇을 뜻하는 숫자였을지 ‘찐팬구역’ 본방송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야구장으로 직관을 간 투수 출신의 만능 스포츠테이너 김환이 경기 중 찐팬의 전화예절에 대해 밝힌다. 조세호가 힘든 경기 중 김환에게 전화하자 김환은 “이럴 때는 전화하지 마세요”라며 전화는 이길 때 해야한다고 단호하게 밝힌다고.첫 회부터 행복과 흥분이 롤러코스터 타듯 가파른 감정기복을 만든 ‘찐팬구역’의 첫 경기에 멤버들의 멘탈이 모두 무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찐팬구역’은 8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2:05
연예일반

“아 이거 불편한 방송이네”...조세호가 촬영장 이탈한 사연(‘찐팬구역’)

한화 이글스 vs LG 트윈스, ‘찐팬’들이 정면으로 맞붙는다.3일 ENA&채널십오야는 새 예능 ‘찐팬구역’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찐팬구역’은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이다. 첫 시즌은 ‘이글스 찐팬’으로 알려진 차태원, 김태균, 인교진, 이장원이 고정 멤버로 한화 이글스 팬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MC를 맡은 조세호는 ‘중립구역’을 맡는다.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벌써부터 치열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첫 대결 상대로 LG 트윈스 팬을 대표해 신소율, 홍경민이 나선다. ‘류현진’을 연호하는 이글스 팬 인교진, 이장원과 트윈스 팬 신소율, 홍경민 사이에서 조세호가 양쪽 팀 옷을 반반 착용한 채 눈치만 살피는 모습이 그려져 쉽지 않은 맞불 대결 현장감이 전해진다.“전쟁이야 이제!”라며 본격 맞대결을 선언하는 홍경민의 모습을 시작으로 “아니 저기 새 맞을 뻔했어”라는 인교진의 장난스러운 모습과 홍경민과 신소율의 현란한 댄스 응원전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승부의 세계를 보여주며 도파민을 자극한다. 그러나 금세 세상 멸망을 만난 듯 망연자실한 인교진의 웃픈 표정이 공개되며 조세호가 “아, 이거 불편한 방송이네 진짜”라며 은근슬쩍 자리를 피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찐팬구역’은 ‘야구 없는 월요일’을 공략해 야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8일 오후 7시 ENA에서 방송되며 채널십오야 유튜브에서도 동시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3 16:36
스포츠일반

[경마] 국산 3세 여왕 경주마 가리는 루나스테이크스...이클립스베리·백두의꿈 주목

제5회 루나스테이크스(L급·1600m·총상금 3억원) 대상경주가 오는 3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개최된다.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3세 암말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 첫 경주다. 트리플 티아라는 암수 구별 없이 최고의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와 달리 우수한 국산 암말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편성된 시리즈 경주다. 트리플 티아라는 이번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1800m) 6월 경기도지사배(G3·2000m)로 이어진다. 세 차례 경주 총상금은 15억원이다.경주명으로 붙여진 ‘루나’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명승부를 선사하며 국산 암말의 전설로 남은 경주마다. 작은 체격에 태어날 때부터 왼쪽 앞다리를 절었던 루나는 33전 13승을 거두며 자기 몸값의 78배인 7억6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주어진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루나의 모습이 경마팬에게 감동과 용기를 선사했다. 지난 2020년 루나의 이름을 딴 경주가 만들어졌다. 이번 루나스테이크스 경주에는 총 16마리 경주마가 출전한다. 주요 출전마를 알아본다. 이클립스베리(서울·7전·레이팅 65·한국·밤색·조한수 마주·서홍수 조교사·승률 42.8%·복승률 71.4%)지난해 2세마만 출전하는 루키스테이크스 서울 대회에서 3위, 문화일보배와 과천시장배 2위에 오른 말이다. 큰 규모의 경주마다 외곽 게이트에 배정받는 불운 속에서도 힘 있는 주행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 최근 출전한 일반 경주에서 연승을 차지했고, 1800m 경주에서는 7마신차로 낙승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원평리스트(서울·9전·레이팅 60·한국·밤색·김용재 마주·정호익 조교사·승률 44.4%·복승률 55.5%)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 7위, 과천시장배 3위를 기록했다. 대상경주에선 성적이 안 좋았지만, 일반경주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유지했다. 선입과 추입 전개가 모두 가능한 말이다. 최근 1400m까지 거리를 늘여 달리며 '장거리 경주' 적응을 마쳤다. 걸작원(서울·9전·레이팅 53·한국·밤색·박덕희 마주·박윤규 조교사·승률 22.2%·복승률 55.5%)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 8위, 과천시장배 1위에 오른 말이다. 올해 2월 스포츠서울배(L·1400m)에 출전하여 수말들과 쉽지 경쟁을 벌여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암말 평균 수준보다 매우 크다. 출전마 중 유일하게 올해 개최된 대상경주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백두의꿈(부산·7전·레이팅 61·한국·갈색·홍경표 마주·이상영 조교사·승률 57.1%·복승률 71.4%)지난해 루키스테이크스 부산 대회 1위, 아름다운질주 1위, 김해시장배 3위, 경남도민일보배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한 2세 시절을 보냈다. 암말이지만, 수말에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여줬다. 최근 1600m 일반경주에 출전했다. 이번 루키스테이크스에 대비해 장거리 적응 훈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퍼펙트액션(부산·8전·레이팅 58·한국·갈색·현길림 마주·하무선 조교사·승률 37,5%·복승률 75%) 지난해 경남도민일보배에서 2위에 오른 말이다. 6개월 전 담당 조교사가 교체됐지만, 출전한 경주에서는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말이다. 글로벌태양(부산·6전·레이팅 49·한국·갈색·이동혁 마주·방동석 조교사·승률 50%·복승률 83.3%)지난해 브리더스컵루키 경주에서 8위에 올랐다. 가장 외곽인 16번 게이트를 배정받아 자리 잡기에 어려움을 겪었고, 추입을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직전 출전한 1600m 경주에서는 우수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했다. 선입 전개 뒤 직선주로에서 결승선까지 버텨낼 수 있을지 여부가 성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안희수 기자 2024.03.29 11:00
프로농구

4쿼터 대폭발…정관장, 원정 17연패 마침표…SK·KT도 승전고(종합)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원정 17연패라는 불명예에 마침표를 찍었다. 4쿼터 초반 연이은 공격 성공으로 1위 DB에 일격을 날렸다. 같은 날 서울 SK, 수원 KT는 홈에서 승전고를 울렸다.정관장은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의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96-68로 크게 이겼다. 플레이오프(PO) 준비에 들어간 DB와, 정관장의 대결이었지만 경기는 3쿼터까지 백중세였다. 정관장이 주전들의 고른 활약 속에 앞서나가는 듯했으나, DB 제프 위디와 이선 알바노의 공격이 빛나며 접전이 이어졌다.하지만 승부는 4쿼터 초반에 갈렸다. DB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외면하는 동안, 정관장은 박지훈과 이우정의 활약에 힘입어 크게 달아나기 시작했다. 정관장은 박지훈의 자유투 2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11득점을 몰아치며 기세를 탔다. DB가 이준희의 득점으로 흐름을 끊고자 했으나, 정관장은 이우정이 연속 3점슛으로 재차 달아났다. 그는 2분 58초를 남겨두고 4쿼터 3번째 3점슛에 성공하며 24점 차 리드를 만들었다. 김주성 DB 감독은 이후 위디를 빼며 사실상 백기를 들었다.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길고 긴 원정 17연패에 마침표가 찍혔다. 정관장은 지난해 11월 이후 구단 역대 최다 원정 연패 기록을 쓰며 자존심을 구겼지만, 1위 DB를 상대로 마침표를 찍었다. 에이스 박지훈이 19득점 6어시스트로 빛났고, 김경원(15득점) 자밀 윌슨(16득점 8리바운드) 등이 힘을 보탰다. 4쿼터에만 3점슛 3개를 몰아친 이우정의 깜짝 활약도 승리 요인이었다.DB는 위디(19득점 10리바운드) 알바노(12득점 3어시스트) 등이 힘을 냈으나, 빼앗긴 흐름을 되찾는 데 실패했다. 이날 강상재, 김종규는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고른 선수 기용을 선보이며 출전 시간을 분배했다. 같은 날 SK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84-75로 제압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동시에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6전 전승을 달렸다. SK는 시즌 4번째로 30승(21패) 고지를 밟았다.자밀 워니가 30득점 15리바운드 원맨쇼를 펼쳤고, 김선형이 15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SK는 장기인 속공으로만 13득점을 몰아쳤고, 3점슛 성공률 47%이라는 고효율까지 더해 삼성의 추격을 꺾었다.삼성에선 이스마엘 레인이 26득점 13리바운드 맹활약을 펼친 것이 위안이었다. 이외 이동엽(12득점) 홍경기(10득점) 차민석(8득점 6리바운드) 등이 분전했다. 삼성 에이스 코피 코번은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끝으로 KT는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85-81로 이겼다. KT는 이날 졌다면 4강 플레이오프(PO) 트래직 넘버가 지워지는 상황이었으나, 4점 차 신승을 거두며 2위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았다.4쿼터까지 접전 양상을 보인 경기는 결국 ‘에이스’의 손끝에 희비가 엇갈렸다. KT는 허웅-하윤기-패리스 배스 삼각편대의 화력을 앞세워 한국가스공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KT는 종료 33.7초 전 2점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하윤기가 팁인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를 지켰다. 허훈은 16득점 4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고, 하윤기(21득점 3리바운드) 배스(24득점 14리바운드)가 45득점을 합작했다. KT는 32승(19패)째를 기록해 2위 창원 LG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KT의 잔여 경기는 3경기다.3연패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32패(20승)째, 8위 고양 소노와의 격차가 1경기로 좁혀졌다. 앤드류 니콜슨(24득점 10리바운드) 신승민(20득점 4리바운드)의 분전이 빛났으나, 턴오버 14개를 범하고 자유투를 35개나 내주는 등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었다.김우중 기자 2024.03.23 21:00
연예일반

[포토] 팬과 기념 촬영하는 '댓글부대' 주역들

배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안국진 감독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해 팬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오는 27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2/ 2024.03.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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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홍경, 팬들의 환호성에 부끄러워

배우 손석구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오는 27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2/ 2024.03.22 18:44
연예일반

[포토] 인사말 하는 홍경

배우 홍경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댓글부대' 쇼케이스 및 VIP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드라마. 오는 27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3.22/ 2024.03.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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