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6일 구대성(뉴욕 메츠)에 대한 신분 조회 결과를 MLB 사무국으로부터 접수 받아 한화에 통보했다. 메츠는 구대성에 대한 보유권을 갖고 있으며, 구대성의 양도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로서 구대성의 국내 복귀를 꾀하고 있는 한화는 메츠와 공식적인 이적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 신상우 KBO 총재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격려차 20일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한다. 신 총재는 이날 오후 후쿠오카에 도착, 간노스구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훈련캠프를 방문한 뒤 만찬을 열어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신 총재는 이튿날 야후돔에서 열리는 선수단 훈련을 참관한 뒤 22일 오전 귀국한다.
○…기아가 2006년 캐치프레이즈를 `신화창조! 도전 2006! 최강 기아 타이거즈`로 확정했다.
○…지난 1987년 국내 유일의 야구 주간 전문지로 탄생한 <주간야구> 가 < WEEKLY BASEBALL 주간야구>라는 새 이름으로 13년만에 복간된다. 지난 93년 폐간 이후 오는 28일 재창간하는 <주간야구> 는`야구인명사전`을 발간한 홍순일씨가 발행 및 편집인을 겸하고 김소식 대한야구협회 부회장이 경영실장으로 참가한다. 전 스포츠조선 편집국장 조이권 씨와 전 스포츠조선 야구부장 출신인 이창호 씨가 각각 편집이사와 편집장을 맡는다. 주간야구>주간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