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집 타이틀 곡 <사랑먼지> 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그룹 버블시스터즈가 이색적인 공연을 펼친다.
3월 12일부터 4월 2일까지 4주 동안 일요일마다 오후 6시 릴레이 콘서트를 펼친다.
서울 홍대 앞 클럽 사운드홀릭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버블시스터즈가 노래로 전하는 러브 토크`다.
주제는 `사랑`이지만, 4회 동안 매회 공연내용이 달라 색다른 무대가 기대된다.
1회는 팀의 리더인 서승희가 재즈를 중심으로, 2회는 막내 최아롬이 리듬앤블루스를, 3회에는 강현정이 블루스 음악을 선사한다. 마지막 4회는 김민진이 솔 음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1집 수록곡 <애원> , 2집 수록곡 <나락> <눈물이 나요> <사랑먼지> 등 총 20곡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