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뉴스 오브 월드'지는 "공격수 모하메드 알 안바가 바로 그러한 애칭을 갖고 있으며, 그는 브라질 최고 선수와 마찬가지로 패스 능력이 뛰어나다"고 그의 대표팀 동료들이 주장했다며.
"남편의 첫 경기에 지각할 수는 없어. 3만파운드 자가용 비행기라도 괜찮아."
빅토리아(데이비드 베컴의 아내)=남편이 출전하는 파라과이전 관전을 위해 독일로 가던 빅토리아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마드리드공항에서 지체되자 프랑크푸르트에 정시에 도착하기 위해서 3만파운드(약 5300만원)를 내고 자가용 비행기를 전세냈다고 '데일리 스타 선데이'지가 보도.
"무더위도 문제였지만 발에 생긴 물집이 더 힘들었다."
존 테리(잉글랜드)=조별리그 1차전 때 파라과이와의 게임에서 1-0의 불만족스런 게임은 한 것은 바로 선수들의 발에 생긴 물집이 원인이었다고….
"폭주 기관차 리베리를 주목하라. 충분히 몸값을 해낼 선수다."
지네딘 지단(프랑스)=스위스와의 결전을 앞두고 가진 대표팀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리베리가 월드컵 경기에서 프랑스의 혼을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고 호평.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에릭손 감독의 속내를 알아야겠다."
마이클 오언(잉글랜드)='데일리 미러'지는 오언이 파라과이와의 게임에서 자신이 초기에 교체된 것에 대해 스벤-고란 에릭손 감독과의 면담을 요구했다고.
"내 몫까지 뛰어줘…. 토고전 승리 믿는다."
이동국(포항)=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수술을 받고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가운데 부인 이수진 씨와 함께 대표팀 숙소를 깜짝 방문에 태극전사들을 격려.
"한국의 해외 월드컵 첫승을 입증해 보이겠다."
딕 아드보카트(한국 감독)=토고와의 경기를 앞두고 '한국이 월드컵 해외무대에서 단 한 차례도 승리한 적이 없다'는 사실에 종지부를 찍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