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한국표준협회(KSA)가 선정한 KS-SQI(한국 서비스품질지수) 프로야구단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화는 대전구장 인조잔디 전면교체와 관중석 의자 교체, 임직원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부터 프로스포츠 중 최초로 평가대상에 포함된 프로야구에서 1위 구단으로 선정됐다.
이경재 한화 사장이 5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06년 KS-SQI 1위 기업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했다.
빈볼 송신영 벌금 200만원 24시간 봉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일 롯데전에서 상대타자 이승화에게 몸에 맞는 볼을 던져 퇴장당한 현대 투수 송신영에게 벌금 200만원과 24시간의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명령을 내렸다. 송신영은 롯데가 8-1로 앞선 7회 이승화 타석 때 볼카운트 1-3에서 이승화의 등을 맞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