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창업시장은 단순 생존을 위한 전략을 뛰어넘어 고객과 창업주가 함께 만족하고 성장하는 상생의 아이템이 힘을 발휘할 듯 하다. 한철 장사가 아니라 사계절 꾸준히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 유리하다. 배스킨라빈스는 매장 리뉴얼로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고. 잉크블루는 무점포 틈새시장을. 미나키즈는 어린이옷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새 BI로 단장. 1년 사이 매출 60% 신장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www.baskinrobbins.co.kr )는 지난해 3월 변화와 역동성을 강조한 젊은 이미지의 BI를 선보인 이후. 새 BI와 인테리어를 접목시킨 리뉴얼 매장을 통해 괄목할 만한 매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05년과 2006년 동 기간 동안 매출을 비교한 결과. 인테리어를 변경한 10개 매장의 매출은 평균 30% 신장. 매장 확장 및 인테리어를 변경한 10개 매장의 평균 매출은 60% 증가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보여주었다.
이에 배스킨라빈스는 2007년을 서비스의 차별화와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리뉴얼.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메뉴 개발 등에 집중한 질적 성장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가맹점주의 협조를 통해 더욱 새로워진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의 가장 큰 변화는 고객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에 있다. 아이스크림에 대한 인식이 간식거리에서 점차 맛을 음미하고 즐기는 요리로 변화하면서. 매장 내 편히 앉아 즐길 수 있는 고객 공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고객 기호를 반영하여 20~40여개의 편안한 좌석을 갖춘 것이 리뉴얼의 핵심 컨셉트이다. 특히 기존 매장에 없던 야외 테라스는 내추럴 스타일의 목재와 심플한 스틸 재질 좌석을 매치시켜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세련되고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달라진 배스킨라빈스 BI는…
1985년에 국내 시장에 진출해. 22년째를 맞이한 지난해 선보인 배스킨라빈스의 새 로고는 배스킨라빈스의 첫 글자를 딴 B와 R을 중앙에 배치하고. 각 획의 일부분을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한 달 내내 새로운 맛을 맛본다’는 의미인 31을 강조하였다. 새 BI는 반듯한 정자체 대신에 톡톡 튀는 글씨체로 새로운 시대의 변화와 역동성을 상징한다. 02-2187-3100.
●잉크 블루 성공 노하우 맨투맨 제공 ‘멘토링 제도’
잉크 토너 리필 사업은 빌딩. 상가. 사무실. 관공서. 학교. 아파트 밀집 지역. 병원. 일반 주택에 이르기까지 폭 넓게 수요자가 분포로 연간 수조원대의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며 특히 기업들의 경비 절감 정책과 맞물려 잉크 토너 재생. 리필 시장의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잉크 토너 리필 가맹사업을 하고 있는 잉크블루(www.inkblue.cc)는 독특한 경영방식과 경영이념으로 가맹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가맹점이 만족할 때까지 지원한다’는 선진 창업 시스템을 도입하여 본사의 지원과 가맹점의 협력 속에 빠른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잉크 토너 시장에서 가맹점 수익 증대를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나 마케팅 전략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의 교육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노하우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이미 성공한 가맹점장들이 교육을 마친 신입 점장에게 현장에서 1대 1로 성공 노하우를 제공하는 ‘무료 멘토링 제도’는 가맹점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주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02-2244-7117
또한 요즘은 잉크 사용보다 토너 사용이 더 늘고 있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토너 충전에 대한 기술 및 장비 보완을 이미 끝내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과 저렴한 비용으로의 충전을 제공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로 주문이 들어 올 경우 각 가맹점에 연결을 하여 직접 고객을 찾아가 서비스하는 방식이어서 가맹점은 본사의 홍보. 광고로 인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미나키즈코리아 ‘TONY & MINA’ 국내 아동복 시장 평정
㈜미나키즈코리아(www.minakids.co.kr)는 새로운 감성아동복 브랜드‘TONY & MINA’를 론칭하고. 2007년 중 대리점 100호점 돌파의 발판을 마련했다.
아울러 5세부터 17세까지 연령대별 계절 아이템을 150여개 에서 200여개로 늘려 잡았으며. 가격은 티셔츠·니트를 기준으로 8000원부터 1만5000원대로 대리점의 마진을 중요시 한 중저가의 가격을 책정하여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사람은 물론 고객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대의 아동복을 공급하고 있다. 02-2205-1405
2007년 들어 모든 대리점이 이월 상품을 50% 세일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상품도 10~20% 저렴하게 팔고 있다. 신상품에는 아동화. 양말 등 여러 액세사리도 포함되어 있어 한층 더 아동복 소비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다. 김인수 ㈜미나키즈코리아 대표는 “TONY & MINA를 대한민국에 토착시켜 대한민국의 맨 파워를 여러 아시아 국가에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재고의 위험 부담으로 망설이는 창업자를 위해 본사의 철저한 관리와 판매방법의 전수는 물론 이월상품에 대해서 전량 반품을 받고 있어. 대리점주는 재고 부담 없이 저렴한 인테리어비용(평당150만원)으로 사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매장의 평수에 제한을 두고 있는 타 업체와는 다르게 TONY & MINA는 누구나 적은 평수로도 사업이 가능한 점도 매력이다.
이것은 10여 년간 아동복 업계에만 근무한 여러 임직원들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접맥한 본사의 영업적 지원과 관리가 그 기본에 있기 때문. ㈜미나키즈코리아는 ‘대리점의 매출이 TONY & MINA의 얼굴’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아동복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