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는 최원태(68) 서림목재㈜ 회장을 17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3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취임식을 연다. 대한럭비협회 측에 따르면 최 회장은 단국대학교 재학시절 모교 럭비부와의 친분으로 럭비와 인연을 맺었고. 목재사업으로 인해 럭비강국 뉴질랜드와 교류하며 애정을 쌓았다.
최원태 신임 대한럭비협회장은 “2011럭비월드컵 본선 진출.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최상의 경기력 확보를 위한 국내대회의 활성화. 건전한 풍토조성을 통한 성장기반 마련 등 럭비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협회 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