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동남아 시장 공략 하다

●홀릭. 전체 이용가 등급 획득

엠게임의 어드벤처 MMORPG <홀릭> 이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 이용가 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홀릭은 상반기 서비스를 앞두고 프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2월 중. 유저들에게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하여 에피소드를 단계별로 공개하는 새로운 테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니지2. 동남아 시장 공략

엔씨소프트는 필리핀 AMDG사와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하고 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 3개국 시장에 올해 안에 <리니지2> 를 서비스한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게임 서비스를 해왔으나 이번 계약으로 <리니지2> 의 해외 서비스 역사상 최초로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서비스하게 되었다. 계약금은 550만 달러(한화 약 53억원)로 알려졌다.

●이통사 위법행위 3년간 4만5000건

지난 3년 간 적발된 이동통신사들의 위법행위가 4만5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기정위 소속 김태환 의원이 19일 공개한 통신위원회의 ‘2004~2006년 이통통신사 위법행위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SKT·KTF·LGT 등 이동통신 3사 601개 대리점의 불법보조금 지급 등 위법행위 적발 건수는 총 4만5423건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LGT가 1만8474건으로 가장 많았고. SKT와 KTF는 각각 1만4560건. 1만2389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만8021건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위법행위 중 95％ 이상은 불법보조금 지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