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결과를 알아맞히는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대상으로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홈팀·피파랭킹 48위)과 우루과이(26위)의 국가대표간 친선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매치 4회차 게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게임방식은 대상경기로 지정된 1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것으로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편의점과 복권방 등 전국 6500여 스포츠토토 공식 판매점이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을 방문하면 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최근 피파랭킹이 4단계 하락하며 자존심을 구긴 한국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의 공격수 알바로 레코바를 앞세운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홈으로 불러 평가전을 치른다”며 “특히 이번 경기는 한국의 홈에서 열리는 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을 비롯한 대다수 해외파가 출전하기 때문에 좋은 승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승무패·스페셜 A매치 데이 관계로 한 주 쉬어
한편 매주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및 유럽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게임 및 스페셜 게임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A매치 데이로 인해 이번주에 발매되지 않는다.
A매치 데이는 피파가 공식으로 인정하는 국가대표간 평가전이 있는 날로 국가대표팀 차출로 인해 대부분의 프로리그가 일정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한다. 따라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와 축구토토 스페셜 6회차는 4월 첫 주말에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와 유럽프로축구를 대상으로 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