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스포츠 토토, 장애인 체육 대회 공식 후원
스포츠토토가 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후원에 앞장서며 장애인체육 발전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후원협약을 맺고 2년 연속 공식후원사로 나서는 한편 11일에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도 공식후원 조인식을 갖는 등 장애인체육에 대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국내 장애인체육 대표기관으로서 지난해 5월 22일 첫 공식후원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인 스페셜올림픽 또한 지난해 8월 열린 스페셜올림픽 한국대회' 개최비용을 후원함으로써 인연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 28일에는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에 위치한 부산맹학교에 시각장애인 선수를 위한 경기용 텐덤사이클 2대(1000만원 상당)를 기증해 국가대표 사이클 선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했다.
또 스포츠토토와 스포츠토토 온라인 임직원 대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일 발족한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은 19일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다니엘학교를 찾아 지적발달 장애아동들과 농구, 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함께 즐기기도 했다. 봉사단원들은 앞으로도 매달 장애아동들과 스포츠를 즐기며 신체적·정서적 지원을 함께 할 계획이다.
SBS스포츠채널이 제작과 방송을 담당하고 스포츠토토가 후원하고 있는 '토토와 함께하는 스포츠 도네이션, 2000원의 희망' 또한 장애를 갖고 있는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이 캠페인은 최근 방송된 서울농학교 태권도 선수 원서연 양(18회/ 4월 9일~15일)을 비롯해 장애인 하키 나대석 선수(17회/ 4월 2일~8일), 장애인 사격 강주영 선수(14회/ 3월 12일~18일), 장애인 육상 조수현 선수(12회/ 2월 26일~3월 4일) 등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상을 소개하고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는 장애인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는 훌륭한 도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즐기고 삶의 활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