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매년 여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프로드 드라이빙 행사인 지프 캠프가 올해에는 예년보다 한 달 빠른 다음달 8~10일 강원도 용평리조트, 오대산국립공원, 홍천군 아침가리 코스 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 캠프는 지프 브랜드의 새로운 컴팩트 SUV로 지난달 서울모터쇼에서 사전 공개된 지프 컴패스의 공식 출시를 기념하고, 2014년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참가 희망 고객은 오는 30일까지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 홈페이지 (www.daimlerchrysler.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02-3443-1400.
랜드로버 코리아는 도심 속에서 다양한 구조물을 통해 랜드로버 차량을 직접 체험하는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사진)를 개최한다.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 코스를 도심 속에 재현,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성능을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일산 킨텍스(18~20일)를 시작으로 대구 우방타워랜드(22일), 대전 엑스포 공원(24일), 부산 벡스코(26~27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전문 오프로드 강사가 동승해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비롯한 랜드로버 첨단 오프로드 주행 장치 사용과 험로 주행 요령 등 전문적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7월 5~8일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07 서울 오토살롱 위드 오토 애프터 코리아의 입장권 예매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1544-1555)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모터쇼를 표방한 이번 서울 오토살롱에서는 튜닝카·타이어 & 휠·모터 스포츠 등의 튜닝 부문과 카 오디오·DMB·내비게이션 등 멀티미디어 관련 제품, 차량 관리 용품·외장용품·인테리어·시트 & 매트 등 자동차 용품 및 부품, 주유소 및 정비소 등 오토 서비스 부문 등이 전시된다.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이다. 사전 온라인 예매를 할 경우 이달 31일까지 각각 5000원·3000원, 다음달 1일부터 7월 4일까지는 6000원·4000원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대외 협력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할 부장급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해당 분야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고, 자동차 관련업계 경력자 또는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요강은 홈페이지(www.kaida.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문화 예술 공연의 육성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예술의 전당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2007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는 현대차가 지난달 선보인 문화 예술 브랜드 'Hㆍart' 활동 중 하나로 향후 현대차는 예술의 전당과 함께 미술·음악 등 다양한 문화적 요구에 맞춘 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여성 커뮤니티 우먼현대(www.woman-hyundai.com) 회원 가운데 400여 명을 내달 23일 동숭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뮤지컬 '싱글즈' 공연에 초청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