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속의 진주를 캐기 위해 유럽 빅리그의 스카우트들도 몰려온다.
첼시·맨유·아스널·리버풀·토트넘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5와 레알 마드리드·바르셀로나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빅2·독일 분데스리가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네덜란드 알크마르·포르투갈 FC 포르투 등 13개 팀에서 약 30여명의 스카우트를 파견한다.
맨유와 첼시는 무려 3명이 새로운 선수 발굴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비공식적으로 대회를 관전하는 클럽은 이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AC 밀란은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20세 이하 대회를 통해 파투의 경기력을 점검한 뒤 무려 2000만유로(한화 252억원)의 이적료를 인터나시오날(브라질)에 건넸다.
17세 선수는 아직 검증이 안됐기에 더 적은 이적료로 더 훌륭한 자질을 지닌 선수를 발굴할 기회다.
이해준 기자
▷
[U-17 월드컵 특집] 북한도 강팀이다▷
[U-17 월드컵 특집] “후배들아, 2005년 아쉬움 풀어다오”▷
[U-17 월드컵 특집] 빅리그 스카우트 30여명 몰려온다▷
[U-17 월드컵 특집] 브라질·아르헨, 우승 확률 높아▷
[U-17 월드컵 특집] 한국, 유럽-남미 ‘징크스’ 털어내▷
[U-17 월드컵 특집] 한국 속한 A조 전력은?▷
[U-17 월드컵 특집] 박경훈 감독 “목표는 최소 4강”▷
[U-17 월드컵 특집] 축구판 뒤흔들 고교 4인방▷
[U-17 월드컵 특집] 미래의 별들이 뜬다▷
[U-17월드컵 특집] 세계 최강 10대들의 ‘빅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