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언론인회(회장 노진호)는 24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과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을 지낸 백상 장기영 한국일보 창업주의 30주기를 맞이해 '한국올림픽 운동과 백상선생의 공헌'이라는 주제로 추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 장기영 IOC 위원의 약력 소개 및 영상물 상영에 이어 스포츠 평론가 조동표씨가 '언론을 통해 본 백상의 열정', 김성규 전 KOC 국제본부장이 '올림픽운동에서의 헌신', 정동구 전 올림픽성화회장이 '한국체육발전과 백상정신'에 대해 각각 발제하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