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한 캐주얼성 횡스크롤 MMORPG '텐비'(Tenvi)가 7일부터 열흘간 프리오픈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
텐비의 프리오픈은 서버 안정성 등을 확인하기 위한 최종 점검 테스트다.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피망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프리오픈 베타테스트 버전에선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종족간 밸런스 조정 및 추가 콘텐트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특히 오픈베타 테스트까지 초기화 없이 프리오픈 베타테스트의 캐릭터와 레벨을 그대로 유지해줘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텐비는 산뜻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손쉬운 조작을 내세운다.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캐주얼성이 강점이다. 하드코어 MMORPG에 필적하는 수많은 퀘스트와 인스턴스 던전,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 방식 등 진화된 게임 시스템을 갖췄다. 캐주얼 게임을 즐기던 유저는 물론 MMORPG 마니아까지 모든 유저들을 유혹하고 있다.
텐비는 지난달 28일 게임등급위원회로부터 전체이용가 판정을 받아 게임의 건전성을 입증받았다.
한편 이번 프리오픈에서는 레벨 5 달성이벤트 외 보스 몬스터 공략 이벤트 등 미키마우스MP3 플레이어·닌텐도DS·고급 휴대폰·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텐비 공식사이트 tenvi.pmang.com.
박명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