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정보통신 전문기업인 인켈(대표 조성수,전호석 www.inkel.co.kr)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 특구 내에 R&D 센터 분원을 개원했다.
인켈은 그동안 C&D(Connect & Development)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여 대덕 특구 내 기업인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해오다가 신규 사업 확장과 함께 특구의 관련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해 특구내에 대덕 R&D Center 분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C&D(Connect & Development) 라운드 테이블은 대덕 특구 내 기업, 연구원 등과 대기업간 연계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으로 상호간 네트워크 범위 확대 및 정보교류를 통해 특구내의 기술 사업화 토대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인켈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특구 내 대덕R&D Center 개원은 그동안 정보통신분야에서 기술선도를 위해 추진해왔던 많은 활동의 일환이며, 특구 내 연구기관 및 벤처기업과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신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인켈은 2008 CES를 통해 세계 최초로 자체 개발한 WiFi Phone Docking System을 선보이는 등 신기술을 접목한 IT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