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온 배낭족과 함께 아프리카 대자연을 누비는 것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다. 대도시를 벗어나 모험과 탐험을 즐길 수 있기 때문. 한 낮의 뜨거운 태양을 맞거나 별 빛 가득한 캠핑장에서 하룻밤 등 원초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여행이다. 특히 아프리카는 한국인이 많지 않아 모든 진행이 영어로 이뤄져 살아있는 영어 학습의 장이 될 듯.
추천상품 : 아프리카 어드벤처 트래킹 배낭 26일. 299만원부터.
▶뉴질랜드
직접 보기 전에는 상상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세계 최고의 관광지. 영국풍의 도시 분위기와 병풍처럼 펼쳐진 알프스 만년설 등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가질 수 있다. 캠퍼밴 여행의 자유로움과 다양한 숙박 시설의 경험을 통한 남, 북섬 일주 여행도 색다른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다.
추천상품 : 뉴질랜드 캠퍼밴 북 또는 남섬일주 7∼8일. 149만원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 그랜드 캐년 등 미국 서부 지역을 선트랙한다. 선트랙이란 유럽·아시아 등 전 세계 여행자들이 인솔자인 트랙 리더(Tresk Leader)와 밴을 타고 여행하는 트레킹 모험 여행이다. 일정을 연장하거나 루트를 변경할 수 있어 변수에 따라 여행이 더욱 다양해진다.
추천상품 : 전용 밴으로 떠나는 다국적 배낭여행 16일. 111만 2000원.
◇호도투어(www.hodotour.com)는 라프대장정 참가단을 모집한다. 25일 동안 서북 유럽 8개국을 횡단하는 일정이다. 파리를 시작으로 네덜란드·독일·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 등을 푸조 RV차량으로 이동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각 회당 5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가격은 1차 269만원, 2∼4차 299만원(9인승 푸조 TEPEE 모델 7인 탑승기준, 차종 및 승차인원 변동 가능). 여행은 산타마을 탐방, 백야 관광 등 기존에 참가하기 힘든 여행지들 위주로 구성돼 있다. 02-69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