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채널 MBC게임은 오는 24일 2008 시즌 첫 MSL의 메인스폰서로 세계적인 수영복 브랜드 ‘아레나’를 선정하고 24일 서울 문래동 LOOX 히어로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조지명식을 갖는다.
이번 아레나 MSL에는 전 대회 우승자 이제동(르까프)과 준우승자 김구현(STX)를 비롯하여 박성균(위메이드)·김택용(SK텔레콤)·마재윤(CJ)·오영종(르까프)·이윤열(위메이드) 등 기라성 같은 스타크래프트 최고 스타 32명이 출전한다.
조지명식은 다음 달 5일 정식 개관을 앞둔 ‘LOOX 히어로센터’의 1층 야외특설무대에서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린다. MBC게임은 더욱 열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의 도발·토크·세리모니를 보여준 선수 각 1명씩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지난 조지명식에서 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은 레이싱 모델 구지성을 다시 특별 MC로 초대했다.
한편 메인스폰서가 된‘아레나’는 1973년 프랑스에서 설립되어 세계 유수의 수영챔피언들을 후원하면서 세계적인 수영복 브랜드로 성장했다. 국내에서도 수영용품 전문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프로농구단 울산 모비스, 프로배구단 흥국생명, 프로게임단 이스트로 등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