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김대연•문용식)의 아프리카(www.afreeca.com)가 주최하고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신한은행 테일즈런너 大운동회 시즌2 SCHOOL OF 學’ (이하 테일즈런너 大운동회 시즌 2)가 오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8년 12월 17일 대망의 결승전까지 8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테일즈런너 大운동회 시즌 2’는 국산게임 리그 활성화를 위해 신한은행과 나우콤이 함께 만든 온라인 게임 대회로,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테일즈런너 大운동회 시즌 2’는 출신 학교별로 참가할 수 있는 학교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주 챔피언을 뽑아 우승자에게는 장학금을, 우승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도서구입비를 지급한다.
10월 17일까지 8천 여 개의 학교, 8만 여명의 유저가 예선에 참가해 총 28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10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8주간 총 1,100만원의 장학금을 놓고 경쟁한다. 본선 전 경기는 10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아프리카 게임TV 테일즈런너 채널(http://afreeca.com/tr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한편, 지난 10월 15일 시청자들의 실시간 이벤트 경기가 치러진 개막 방송에서는 1시간 만에 2만 여 명 시청자가 몰려, 22일부터 진행되는 본선 생중계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특히 ‘테일즈런너’ 게임 내에 삽입된 ‘오픈TV’(아프리카 방송 솔루션)를 통해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어, 게임 플레이와 방송 시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아프리카 게임리그는 PC와 인터넷을 주요 커뮤니케이션 툴로 사용하는 게임 유저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게임리그”라며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좀 더 다양한 게임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리그를 지원, 게임리그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