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째를 맞는 e스타즈 서울, 글로벌 축제 자리잡았다.”
라진구 서울시 행정 제1 부시장은 “서울시는 e스타즈 서울을 통해 명실상부한 e스포츠 및 게임 문화의 중심지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며 “20일부터 시작된 대륙 간 투표를 통해 전세계 1억 명의 게임 팬들과 호흡하는 미래 도시임을 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에는 국내 75%가 넘는 메이저 게임사와 우수 중소게임개발사가 자리하고 있다. 87%의 인구가 서비스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서울시에서 게임산업은 서울의 미래를 먹여 살릴 신성장 동력의 하나다.
그는 “게임 마케팅 및 제작 지원, 게임업체 인큐베이팅을 위하여 올해 25억 원을 예산으로 확보해 투자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 중에는 상암동 DMC 내에 중소게임 개발사들의 게임개발 공간 지원을 위한 게임 인큐베이팅 센터를 조성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게임축제 및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까지 상암동 DMC IT콤플렉스 내에 세계 최고수준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할 생각”도 밝혔다.
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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