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내 클럽의 비밀병기] 윤채영-쇼트 아이언
▶클럽구성=①드라이버: 스릭슨 ZR800 9.5도(미쓰비시 바사라 샤프트 S), ②우드: 3번(스릭슨 Z STEEL II), 유틸리티 우드(스릭슨AD 19도·샤프트 R), ③아이언: 스릭슨 ZR800 7(3~PW, 샤프트 투어AD 65 SR), ④웨지: 스릭슨 WG706 50도, 58도, ⑤퍼터: 오딧세이 화이트핫 #5 ⑥볼: 스릭슨 Z STAR
▶가장 자신있는 클럽=쇼트 아이언(피칭웨지~8번)이다. 아무래도 다른 아이언보다 부담이 덜하고 공격적으로 핀을 향해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10야드가 남았을 때 피칭웨지를 선택해 4분의 3 스윙할 때가 제일 편안하다. 쇼트 아이언은 거리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윙 팁스=클럽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아마추어 골퍼들이 다른 클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을 덜 느끼는 아이언이다. 그러나 몸을 최대한 고정한 채 샷을 해야 한다. 짧은 샷일수록 거리 조절이 중요한데 거리 조정은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거리에 따른 적절한 스윙 크기와 임팩트 강도로 조정해야 한다. 특히 부드러운 스윙으로 정확하게 볼을 치는 것이 포인트다. 바디 턴 스윙을 하는 것이라고 느끼면 된다. 자신의 거리를 정확히 알려면 연습을 많이 하는 방법밖에 없다.
최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