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제2회 ‘토토 키즈런스쿨’, 성공적으로 마무리
스포츠토토가 아동비만 퇴치를 위해 두 번째로 개최한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제2회 토토 키즈런(Kids Run) 스쿨'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준비한 과체중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캠프 '연세대학교와 함께하는 제2회 토토 키즈런(Kids Run)스쿨'이 지난 14일까지 총 7박 8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7일부터 7박8일간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회 토토 키즈런(Kids Run)스쿨'은 초등학교 4~6학년 과체중 이상 학생들 대상으로 신청 및 접수를 받아 진행됐다. 이번 2회 캠프는 지난해에 비해 10명이 늘어난 총 60명의 학생이 캠프에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스쿨에서는 1회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의 큰 인기를 얻은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비롯해 태보, 댄스 등 다양한 신체활동 교육이 실시됐다. 또 이와 더불어 건강과학 교실, 심리교육 등 다각적인 치유 프로그램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레크레이션 활동도 진행돼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은 스쿨 종료 후 3개월간 개별 운동프로그램 및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영양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에 걸쳐 교육받게 된다.
또 그 중 최종 사정에서 가장 높은 성취도를 보인 10명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토토 키즈런스쿨 참가자들이 낸 참가비는 스포츠토토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Ǝ월 행복 나눔 캠페인' 과 연계해 어린이재단 산하의 전국 지역아동센터 15곳에 각각 100만원씩 총 1500만원 어치의 스포츠용품 전달에 사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더욱 뜻 깊은 캠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토토 사회공헌팀 이현진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운동습관 및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