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 유명 호텔 객실을 최대 50% 이상 저렴하게 내놓는 온라인 사이트가 많이 생겼다. 신뢰도 높은 사이트의 경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호텔예약 전문 사이트인 마이하나호텔닷컴(www.myhanahotel.com)도 그중 하나다. 전 세계 직영 네트워크로 다져진 안정적인 공급망과 최신 시스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 5만 여 호텔을 20~70%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하며, 원스톱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지능형 맵서비스를 탑재한 홈페이지를 오픈, 호텔뿐 아니라 현지의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랜드마크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하나호텔닷컴은 특히 올 가을 도쿄·홍콩·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도시의 호텔 요금을 기존 할인율에 5~10% 더 할인주기로 했다. 또한 온라인 유저들에게 발급되는 3% 쿠폰의 중복 사용이 가능해 실속파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국내 호텔 및 레지던스 콘도도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정보·호텔후기·고객평가·전문가 조언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자유여행자를 위해 현지의 교통패스, 입장권 등도 예약 가능하다. 마이하나호텔닷컴은 올 가을 실속있게 자유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주요 도시의 호텔 상품을 내놨다.
일본 전통 문화 체험하는 온천과 료칸 일본의 유명 온천지역에는 어김없이 료칸이 들어서 있다. 료칸이란 여관의 일본식 발음으로 일본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급 숙박업소다. 10여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에서도 이색 체험을 즐기기 위해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다미방에서 잠을 자고, 일본의 전통음식인 가이세키를 맛볼 수 있다. 노천온천은 기본. 마이하나호텔닷컴에서는 하코네·닛코·유후인·뱃부·노보리베츠·유노가와 등 일본 전국 대부분의 료칸들을 원하는 날짜에 예약할 수 있다. 1박에 2만5000~7만엔(약 33만~92만4000원).
비자 면제로 한층 가까워진 하와이 하와이를 상징하는 와이키키해변의 호텔이 요즘 인기다. 비자 면제로 언제든 갈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이다. 마이하나호텔닷컴은 이중 6개 호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에 따라 하와이 특산 천연비누, 갤러리아 면세점 상품권, 트롤리버스 멀티패스 2일 이용권, 와이키키 인기 바 이용권, 오하우섬 일일투어인 오바마 대통령투어 이용권 등이 주어진다.
아울러 하나투어가 하와이 지역에 운영중인 3개의 투어데스크를 통해 인터넷, 국제전화 이용, 관광지도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실속형 호텔은 1박당 77달러(약 9만5000원)부터, 고급 휴양형 호텔은 307달러(약 38만원)부터.
가을 여행 유혹하는 베이징/상하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은 중국의 베이징이나 상하이를 여행하는데 가장 좋은 계절이다. 이들 도시에서는 각종 무역 박람회와 엑스포 등 국제행사도 예정돼 있어 여행뿐 아니라 비즈니스 업무를 위한 방문도 늘고 있다. 마이하나호텔닷컴은 2박 이상 예약하는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공항과 호텔을 연결하는 픽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1박당 베이징은 35달러(약 4만3000원)부터, 상하이는 31달러(약 3만8000원)부터.
최고 인기의 자유여행지 도쿄 '나홀로 여행'에 부담없는 대표적인 도시가 일본의 도쿄다. 편리한 교통, 친절한 서비스 등 여행과 관련된 인프라는 오히려 친근감마저 든다. 신주쿠와 긴자의 백화점 거리부터 다이칸야마와 지유가오카에 이르는 아기자기한 로드숍 등은 특히 여성들에 인기다. 시내 곳곳의 공원과 신사에서 느끼는 가을의 정취도 매력적이다. 하코네 온천이나 요코하마로의 근교 여행도 가능하다. 마이하나호텔닷컴은 도쿄 지역 호텔에 대해 5% 할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1박당 5415엔~5만8805엔(약 7만1000~77만6000원).
콘도와 호텔 결합한 레지던스 레지던스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호텔식 서비스가 가미된 숙박시설이다. 객실 내에는 거실·주방시설·세탁기 등이 갖춰져 있다. 여기에 호텔 못지않은 쾌적함과 서비스가 더해져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 도심에서 휴가를 즐기는 도심형 레저족이나 홈파티 개념의 소규모 모임장소로 제격이다. 마이하나호텔은 강남지역에 들어선 아르누보시티를 특가 판매하고 있다. 고급 인테리어에 쇼핑센터·공연장·지하철역 등이 가까워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